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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제 주위에는 이런분만 계시는지....
저희집에 오고 싶어 하십니다.
전 누구집에 전혀 가고 싶지 않거든요.
별로 관심 없어요.
조금만 대화해서 좀 알아질려고 하면
먼저 초대하는 사람 단한사람 못봤습니다.
오고 싶으면 먼저 저를 초대 하던지요.
그게 예의 아닌가요?
초대하면 여기저기 얼마나 자세히들 보는지...
전 그런거 싫거든요.
오늘도 어떤분께서 시간 좀내서 오고 싶답니다.
저희집이 특별한것도 없지만
그냥 기분이 그러네요.
1. ㅎㅎㅎ
'08.4.18 12:41 PM (211.207.xxx.10)아마도 원글님이 집에 대해 남들의 호기심이 갈만큼 꾸미고 사시나봅니다.
그리고 원글님은 그게 생활이라서 이야기도중에 자연스레 그게 대화에 섞이는거구요.
글쓰신것만 읽고 저도 원글님댁이 궁금해집니다.2. 음
'08.4.18 12:42 PM (121.180.xxx.33)저희집은 1층이라 아이즐 어른들 엄청 많이 왔다갔다합니다.
유독 그중 한명 저보다 나이도 5살정도 어린데 수시로 저희집에 커피 마시러 아님 밖에 있다 물먹고 싶음 들어옵니다. 하지만 자기집에 여지껏 몇년을 살아도 커피 한번 마시러 오라 소리 안하지요. 오라고 해도 가지 않지만 참 그렇더라구요.
나이가 어려서 그려러니 하고 있습니다.3. 그거야
'08.4.18 12:47 PM (116.126.xxx.196)원글님이 너무 좋기 때문에 부러워서 그런거 아닐까요
4. 이쁘게
'08.4.18 1:04 PM (58.140.xxx.59)해놓고 사시나보다....
저는 커피마시고 싶으면 동네 아줌마들 아침에 애들 태워보내면서 한둘씩 데리고 들어와요.
누구네 가보고 싶다...이런거 없이 그냥이요. 그럼 나중에 불러주는 사람도 있고, 아닌분도 있고,,,집에 자신이 있으면 부르더라구요.
주로 자가이고, 잘 꾸며놓은 집을 가진 엄마들이요. 아마 다른분들은 자신의 집에 별로 자신이 없기 때문 일 겁니다.5. 으
'08.4.18 1:08 PM (116.36.xxx.193)전 오라는게 더 싫던데요 어떻게 반대네요 ㅎㅎㅎ
그냥 오라가라 하는게 싫어요 본인들이 오던가..
집청소해놓고 혼자 고요하게 적막을 즐기고 있는데
심심하면 놀러와~이런 메세지들..
아니 자기가 오던지..왜 사람을 오라가라 ..이런생각들어서 일부러 거절하곤하거든요6. 원글
'08.4.18 1:13 PM (210.205.xxx.85)솔직히 저희집은 예쁘게가 아니거든요.
소박하고 깔끔은 합니다.
6년째 욕실 곰팡이 하나도 없으니까요.ㅠㅠ
근데 제가 정리는 잘 못해서 누가오면
이틀전부터 정리 시작해야 합니다.
이런게 좀 피곤해요.
그런것을 아니 누구 집도 가보고 싶단 생각 안합니다.
귀찮을까봐서요...
어찌보면 삭막한 부분도 있긴 있어요.7. 저는..
'08.4.18 2:03 PM (116.126.xxx.94)7세 4세 두아이를 키우고 있지만..
다른 아이들이 우리집에 오는거 아직 적응안됩니다.
한번 3-4명 왔다가면.. 구석에 있는 장난감박스안까지 빵안에 있던 크림이 발라져있어요..
저도 남의집가면..애 단속 잘하고 저도 이동거리 최소로....8. ^^
'08.4.18 2:08 PM (116.37.xxx.18)저도 1층, 어린 딸아이가 있다보니
울 아이 예쁘다고 연락도없이 수시로 드나들어요.. 오는거야 아이예쁘다고 오시니 마다할건 없어요. 근데, 문제는 그 분들이 교회를 다니시는데, 저희 집에서 자꾸 성경공부를 해서 신경이 쓰입니다. 특별히, 종교문제를 거론하고 싶지는 않지만, 자꾸 교회나오라고 강요하니깐.. 솔직히 집에와도 달갑진 않네요~... (교회다니는 분들, 전 그냥 종교의 차이를 얘기하는거지, 교회를 나쁘다고 얘기하는건 아닙니다~ )9. 윗분
'08.4.18 2:27 PM (118.32.xxx.82)윗 분 말고.. 다른 분들이 윗 분 댁에 오셔서 성경공부를 하신다구요??
딱 거절하셔야 겠어요....
성경 공부를 왜 남의집에서 하나요??
친정은 모두 기독교인데도.. 집에 교회다니라고 오는 사람들 싫던데..
성당 표시 있는데도 맨날 주보붙이는 미친것들 진짜 싫어요..10. 성경공부를
'08.4.18 5:20 PM (222.239.xxx.106)성경책 펴놓고 하신다는게 아니라
그냥 기독교에 관한,성경말씀에 관한 말씀을 주로 나누신다는 거겠죠.
맞죠? ^^님?11. ㅉㅉㅉ
'08.4.19 1:03 AM (119.64.xxx.39)어린 딸아이를 예뻐해서 찾아오는거 아닌데, 착각이 너무 심하시군요.
전도하러 오는거잖아요.
남의집 딸내미 이쁘다고 오는건 핑계고요~12. ....
'08.4.19 2:07 AM (124.153.xxx.47)내 친구들이 많이 그런경향이 있어요..자기집에 오라는소린 절대없고,우리집에서 만나자,놀러갈께..등등 막상 오면 밥먹는시간되면,뭘 시켜먹든지,아님 외식하러 나가야되고...물론 제집에 놀러왔으니 제가 사야하죠..가고나면 피곤해서 쉬고싶어도 뒷정리해야지..신랑밥은 챙겨주지도못하고 라면 끓여먹여야하고..매번 그러니 피곤하더군요..어쩌다 몇년만에 친구집가면 빈손으론 절대 안가거든요..선물을 사가든지,먹거리를 사가든지요..근데 친구들은 때되도 밥먹자 소리 별로 않고,아님 대충 라면이나 있던국에 밥말아 먹자하고..친구한테 성의를 별로 보이지않더군요..제경우엔 있는것 없는것 다내주는 스탈이고,집에서 밥먹을거면,전날 마트가서 장보고..내용이 다른쪽으로 흘러갔군요..죄송..
13. 저도
'08.4.19 8:34 AM (121.177.xxx.23)이제 저희 집에 누가 오는 거 싫어요~
밥값도 제가 내야 하고.. 손님 오기 전에 청소.. 가고 나면 청소
가자말자 신랑 저녁 준비해야하고..
3~4시간 놀면 그만 갔음 하는데.. 신랑 퇴근시간 전까지 놀다 가는 건 머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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