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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우미 아주머니
주말부부인데... 임신중이라서 남편이 힘들다고 불러주더라구요
청소랑 이것저것 해주시는데..
원래 간단한 요리도 포함하여 페이를 지급하고 있습니다.
먹고 싶은거 재료 사 놓으면 만들어주는데..
지난 번에는 된장찌개 해 달라고 해서 먹었구요
이번에는 김밥 먹고 싶은데...
그거 손 많이 가죠?
해 달라고 부탁드리면 너무 염치없는건가요?
근데... 솔직히 저희 집이... 17평이라서 청소할게 없어요
그냥 먼지제거 정도..
또 혼자 사니까.. 딱히 어지럽힐것도 없고..
하지만 페이는 49평집에서 주는거랑 똑같이 주거든요
먹고 싶은데 어찌하죠?
1. 해달라세요.
'08.4.18 12:09 PM (121.129.xxx.248)매일도 아니고 한번인데 못해주실까요? 양도 많지 않으니까요.
2. ㅡㅡ
'08.4.18 12:10 PM (218.209.xxx.7)대충준비는 해놓고 해달라고 하는건 어떨가요?
김밥은 간단한 요리는 아니지 않을가요?
그냥 제생각입니다.3. 원래
'08.4.18 12:21 PM (116.36.xxx.193)원래 페이에 간단한 요리가 포함되어있으면
김밥정도는 부탁드려도 되지않을까요?4. .
'08.4.18 12:30 PM (121.88.xxx.8)청소하고나도 시간이 남아돌텐데요, 음식 해달라고 하세요. 다 일에 포함되어있는건데
뭐가 어때서요. 드시고 싶은것 올때마다 해달라고 하세요. 싫다면 다른 사람 부르시면 됩니다.5. 음..
'08.4.18 1:03 PM (116.42.xxx.42)어차피 시간을 채워야 하는데...청소보다 김밥싸는게 훨씬 편할 것 같은데요..
6. --
'08.4.18 1:05 PM (203.244.xxx.254)계란만 부치시고 우엉좋아하심 그것만 볶아서 싸면..엄마들은 후딱 싸시던데.. 웃는얼굴로 (임산부니까^^) 시간 남으심 부탁드린다고 해보셔요~
7. ^^
'08.4.18 1:10 PM (116.120.xxx.130)임산부가먹고 싶다고생글생글 웃으면 부탁하는데 설마 힘들어서 못한다고 하겟어요??
요리 좀 해보시고 좋아하시는분들은 별로 안어려워요
요리못하는저도 해먹을것 없으면 김밥해먹는데요
제가 너무 먹고 싶은데 혹시 해주실수 있냐고 미리 언질 좀 주시고 해 달라 그러세요8. 아마
'08.4.18 1:34 PM (220.75.xxx.15)청소하는것보다 더 좋아하실걸요?
본인도 드실수 있구...
부탁 맘놓고 해도 됩니다.9. .
'08.4.18 1:40 PM (222.111.xxx.76)김밥말고 손말이 김밥? 이건 어떤가요? 재료만 준비 하면 될거 같은데요..
10. 김밥
'08.4.18 1:43 PM (59.15.xxx.55)별로 힘들어 하시지 않던데요?
한번 해놓으면 끝나는 음식이라선지 음식도 하시는 도우미 분들은
김밥 정도는 껌이던데..ㅎㅎㅎ11. ...
'08.4.18 1:54 PM (122.40.xxx.5)해달라고 해서 맛있게 드세요.
전혀 미안해 하실일이 아닌듯해요.12. 음..
'08.4.18 5:43 PM (211.218.xxx.162)인건비는..그사람의 시간을 돈을 지불하고 용역을 제공받는거잖아요.
그래서 평수가 중요한건 아니고
그 시간내에 할 수 있는 일이면 상관이 없어요.
특히 가사도우미 경우는 청소,빨래, 음식까지 포함된 용역을
제한된 시간내에 제공하는거기 때문에
시간내 가능한 일이라면 해달라고 하셔도 당연히 무방합니다.
맘졸이지 마시고 재료만 적당히 손질해서 갖추시고
김밥 싸달라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