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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큐 상위 10% 가 나왔는데
궁금해서;;;
1. 10%가 몇인데요?
'08.4.10 10:44 PM (211.41.xxx.65)10%가 점수로 몇점인데요?
아이큐 150인 남동생은 고대 의대 전학년 장학금받고 다녔지만,
똑같은 아이큐의 여동생은 지방대도 유급당해가면서 겨우 졸업했어요.
아이큐도 중요하지만 성실성이 정말 중요하다고생각되요.
수능 백분율 석차로 치면 10%는 --; 높은 편이 아니긴해요.2. 3
'08.4.10 10:53 PM (219.251.xxx.87)제 친구 아들보니 3% 정도 되면 괜찮다고
따로 영재 수업받더라구요. ^^3. ..
'08.4.10 10:56 PM (219.248.xxx.251)저도 궁금해서 검색해봤더니 네이버 지식인에 이렇게 뜨네요.
145 ~ (천재, 0.1 %)
135 ~ 145 (영재, 1.5 %)
125 ~ 135 (수재 , 4 %) 130 이상부터 멘사 레벨임다.
115 ~ 125 (보통 이상 10 %)
90~ 115 (보통사람 70 %)
80 ~ 90 (보통 이하 10 %)
65 ~ 80 (둔재 2 %)
55 ~ 65 (*** 1.5 % )
~ 55 (**** 0.1 % )
별표 처리는 표현이 좀 심한듯 해서 제가 했습니다.
보통 이상은 되겠네요. 저희 딸내미 중학ㄱ료 1학년 때 지능검사를 했는데
한 반에 130~140대가 꽤 되었던 걸로 기억합니다.4. 아이큐
'08.4.10 11:00 PM (211.215.xxx.43)보다는 요즘은 다중지능이론이 대세...
전 139였지만 영재 아니었네요...기냥 우등생...ㅎㅎㅎ
보통 아줌마에요~
간혹 궁금한게 지금은 100이나 나올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아이큐는 보통 이하일때만 신경써야 하지 않나 싶어요
일종의 지표중의 하나로요...5. 오마이갓
'08.4.10 11:02 PM (221.146.xxx.35)말두 안돼...내가 영재였다니...
6. jk
'08.4.10 11:13 PM (58.79.xxx.67)iq는 평균100 표준편차 16의 정규분포를 따릅니다.
평균 공부하신 분들은 이게 무슨 말인지 아실듯.. 전 다 까먹었음.. ㅋㅋ
검색해보니 1시그마 사이(IQ 84-116까지)에 총 68.26%가 존재하고
2시그마(IQ 68-132까지) 95.44%가 존재합니다. IQ 133이상은 2.28%정도 존재합니다.
그러니 대략 10%면 130 근처겠군요.7. 켁;
'08.4.10 11:39 PM (117.53.xxx.3)저는 저기에 따르면 천재였어요 -_-;
노력에 비해 결과들이 항상 잘나온 편이었지만 -_-
노력을 안했더니 노력 많이한 저보다 조금 아이큐 낮은 동생보다 아직은 좀 별로네요;
아이큐는 그저 3자리만 나오면된다고들
누구나 하는이야기지만 노력하는사람이 이긴다는거
그건 정말 맞는거 같아요!8. zz
'08.4.10 11:54 PM (86.148.xxx.106)중학교 때인지 고등학교 때인지 단체로 검사한 IQ가 148 이었는데
당시 반에서 가장 높았다고 선생님이 학부모 면담 때 말씀해 주셨다더군요.
그 이후로 엄마가 항상 당당하게 엄마아빠는 똑똑하게 낳아 줬으니
공부 못하면 다 네 책임이라고 구박하셨던 기억이 납니다 ㅋ.
결과적으로 나름 우등생이었고 공부도 많이 했지만 결코 천재는 아니죠^^;
어쩌다 보니 주변에서 천재라고 할 만한 사람들을 자주 보게 되는데
그들의 IQ가 정확히 얼마인지는 알 수 없지만
정말로 평범한 대화를 할 때에도 범상치 않음이 느껴지더군요.
그리고 보면 탁월한 지능을 타고난 사람들이 있긴 한 것 같아요.
저는 환경과 교육의 중요성을 더 믿는 편이긴 한데
가끔 선천적으로 정말 뛰어난 포토그래픽 메모리를 가진 사람을
보거나 하면 생각이 달라지더라구요..일단 처리 속도가 다르니...ㅠㅠ
뭐 굳이 틀에 박힌 테스트로 측정해 보지 않아도
영재나 천재는 본인이나 주위 사람들이 쉽게 알 수 있는 것 같아요.
혹 어릴 때 개발해 주면 향성 효과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요.9. 멘산
'08.4.10 11:57 PM (121.129.xxx.118)멘사 클럽의 회원인 멘산은 146이상입니다.
10. 그래도
'08.4.11 12:08 AM (125.181.xxx.9)보통 멘사 회원은 150 이상이 대부분이죠~
그 이하는 없어요... 제가 알기론...^^
상위 10%정도가 보통이예요~11. 중2때
'08.4.11 12:15 AM (218.158.xxx.44)아이큐검사하니 133으로 반에서 젤 높게 나왔었구
두번째가127(반장에 1,2등하던애) 이었었는데,
좀 창피하지만 전 5등안에 해본적이 없네요
아이큐검사가 별 의미가 없거나
아님 아이큐가 높아도 노력안하면 아무 소용없단 얘기지요12. 사춘기 이후
'08.4.11 12:23 AM (218.48.xxx.186)공부 안하면
아이큐도 떨어집니다
물론 150 이 두 자리로 급격히 떨어지는 건 아니고
자신의 그릇에서 일 이십프로 정도 움직인다고 하네요13. 네 저두요
'08.4.11 12:24 AM (218.146.xxx.51)아이큑 넘 높아서 학기초 담임선생님들이 기대를 많이 했는데
성적은 별로 신통치 않았어요 그래도 노력한거에 비해서는 좋은 대학에 가긴했느데
전 내심 그 아이큐테스트를 별로 신용하지않는답니다14. 흠
'08.4.11 12:56 AM (210.123.xxx.64)저 아이큐 150 넘고 S대 나왔지만 천재 아닙니다. 학교 다니면서 천재라고 느껴지는 사람 천 명에 한 명 정도 봤습니다. 나머지는 그냥 우수한 수재들이죠.
상위 10%면 그냥 평범하다고 생각하세요. 자기 노력에 따라 수재가 될 수도 있고 둔재가 될 수도 있는 지능입니다. (그리고 아이큐 150 넘어도 별 것 없습니다.)15. 오
'08.4.11 12:58 AM (125.179.xxx.197)저도 150 넘었는데 ㅎㅎ
근데 상위 10% 면, 수능 10% 라도 인서울 힘들잖아요. 그냥 평범한 수준입니다.16. ))
'08.4.11 1:34 AM (80.143.xxx.183)영재아 발달과 촉진쪽이 전공이라서 조금 아는 편입니다만
우리 나라 웬만하면 IQ 120 아니면 130 들먹이고 심지어는 150도 말하는데요
그건 우리 나라 숫자이고 일반적인 세계학계에서 인정하는 지수는 jk 님의 말이 맞습니다.
IQ의 편차는 엎어놓은 종모양으로 평균 60 점 대애서 130 점대에
전 인구의 90 프로 이상이 몰려 있죠.
그러니 130 이 넘는다면 비상한 머리고 150 이면 정말 측정하기도 어려운데
우리 나라에 그런 사람이 한반에 심지어는 150 도 넘는 아이들이 몇 명이나 된다는 건
외국 학계에서 이거 알면 웃음거리 될까 부끄러워 질 정도예요.
놀랍게도 조물주께서는 어느 한 인종에게 비상한 머리를 몰아주지 않으시고 다
인종과 종교 선진, 후진국을 떠나 다 고만고만하게 이 비율로 나온다는 게 참 신기합니다.17. ))
'08.4.11 1:42 AM (80.143.xxx.183)하나 더.
제대로 된 IQ 검사로 보자면 IQ 90 도 전혀 문제없는 정상인에 범주에 들어가고
110 도 보통일 뿐입니다. 20 더 많다고 달라지는 건 아니죠. 마치 키 165 하고 167 하고
여자로 치면 작지 않기는 매 일반이듯이 말이죠.
근데 요즘은 하도 한국식으로 뻥튀기된 IQ 점수가 대세라 100 아니면 도저히 정상인도
아닌 것 같아말도 못 꺼내고 130 은 되야 와 하지만 제가 보면 그거 얼마나 희귀한 건데 싶어
웃음만 납니다. 그리고 제 IQ 도 100 이지만 젤 좋은 대학 나왔고 박사도 했으니
제 경험만으로 보자면 IQ 가 좋으면 머리를 쓰는 일에 수월하긴 하겠지만 사람이 머리 쓰는 일만 잘한다고 다 잘 사는 것도 아니고 또 그렇게 좋은 머리가 있어도 없어도 개인의 태도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지는 게 사람의 하는 일의 결과인 것 같아요.18. ㅎㅎ
'08.4.11 7:52 AM (221.145.xxx.89)전 천재네요!!
148이거든요..
물론 남들보다 머리회전이 좀 빠르다는건 알지만.. 천재라는데는 동의할 수 없네요.. ㅋㅋ19. ㅋㅋㅋ
'08.4.11 9:16 AM (220.94.xxx.60)주변에 인서울 한의대 의대 출신이 많은데. 그 사람들 말에 의하면 천재라고 불릴정도의 두뇌의 소유자는 과에서 한명 볼까 말까라던데요. 나머지는 그냥 우수한 정도. 천재들은 시험공부 할때 티가 난대요. 내내 술먹고 놀다가 시험날 아침 책 한번 정독하고 의대, 한의대 전공 시험치니 토시하나 안틀리고 줄줄 적어낸다고 하네요. 다들 보고 경악을... ㅎㅎ그래서인지 그분 주변 사람들은 절대 자기 머리좋다는 착각을 안한다고 하네요.
20. ...
'08.4.11 9:36 AM (58.121.xxx.225)아이큐 그거 별거 아니던데요..
남동생 150넘었는데 열심히 잔머리만 굴리다가
지금은 정신과 약먹어요....
성실함..진실함이 아이큐보다 더 인생에선 중요합니다.21. ...
'08.4.11 9:51 AM (152.99.xxx.133)저 멘사 150입니다.
천재 아닙니다. 학교다닐때 천재 가끔 한두면 보는데 그들은 정말 레벨이 달라요. 제가 보기엔 한 180쯤 되는듯 하더군요.
150정도면 좀 똑똑하고 다른이보다 약간 빠르게 이해하지만 노력않고 이룰수 없는건 없는 수준임다.22. ..
'08.4.11 10:11 AM (218.52.xxx.21)제 친구요 중학교때 아이큐 검사 하니까 76 나왓어요 기절하죠 ^^*
그런데 걔네 부모님이 다 의사고요
얘도 지금 모 의대에서 안과교수해요.
그래서 저런거 안 믿습니다.
저 위에 어느분 기준으로라면 저도 영재인데 기냥 밥만 잘 끓여먹고 살아요 ㅎㅎㅎ23. 심리연구소
'08.4.11 11:30 AM (211.117.xxx.68)소장님 말씀이 우리가 머리나쁘다고 표현하는 아이큐두자리라는 말이 웃기는 표현이라고...
그분 말로는 90에서 130정도까지는 노력여하에 따라 판검사, 변호사, 의사도 될 수있다.
다만 연구직에 종사할 때는 끊임없이 머리를 써야하고 밀리면 도태되니까
135이상은 되어야 좀 편할거라고 하더라구요.
또 아이큐가 좋을 때 편한 점이 공부할 때 본인이 노력하면 어느정도 맘먹은대로 가능한 정도니
아이큐에 큰 의미를 두지 말라고 하셨던 기억이 나네요.24. ㅎㅎㅎ
'08.4.11 1:40 PM (222.98.xxx.175)중학 단체 검사때 140대 고등학교 단체검사는 150을 넘기고...그래도 공부 안하고 적당히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만 기억해서 시험을 보니 별 좋은 대학 못나왔고...
애 낳고 젖 먹이던 시절 신문에 나온 아이큐 검사해보니 90대 였어요.ㅎㅎㅎㅎㅎ25. ^^;;;
'08.4.11 2:41 PM (61.104.xxx.119)위의 어느분 기준에 맞추니 저도 천재였군요... 멘사도 되고.... ^^;;;;;;;
26. 멘사
'08.4.11 3:08 PM (211.117.xxx.68)아이큐는 따로 측정하던데요.
27. ..
'08.4.11 4:15 PM (222.237.xxx.149)측정테스터에 따라 다르겠죠. ^^
한국엔 영재가 너무 많더라는 유명 외국 교육학자의 말이 생각나네요.
이이큐보다 끈기와 성실이 더 중요하더군요.
저도 저 표에따르면 수재이상에 스카이대나왔습니다만
평소 별로 제 머리가 좋다고 생각해본적 없네요.
스스로에대한 기대수준이 높긴해요. 낑낑28. 흠
'08.4.11 11:34 PM (219.250.xxx.111)제가 138이구요.
제 동생 128입니다.
저의 집에서 제일 아이큐 안 좋은 동생,지금 모 대학 교수이고
저는 기냥 아줌마....
끈기와 성실이 미래를 만드네요.
그리고 저의 아이 친구들 보니 상위 10% 아닌 아이들 없던데요
죄다 영재원 다니고...
영재 검사 안 한 아이는 우리 아이뿐이더만요.
정말 여기 저기 다 영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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