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뉴월드트레이딩사가 공급한 ´아시안 보이 라보데´(Asian Boy La Bo De) 양념간장 650ml 병 제품에서 식품기준치를 크게 초과하는 발암물질 클로로프로판올(Chloropropanol) 성분이 검출돼 리콜 조치됐다.
ACCC 리콜뉴스에 따르면 호주 경쟁및소비자위원회(ACCC)는 지난 17일 보사부의 정기검사에서 이 같은 사실히 발견됨에 따라 빅토리아주를 비롯해 남부 및 서부 호주, 퀸스랜드주에 걸쳐 리콜 조치를 취했다.
이번 보사부 정기검사에서 검출된 산분해간장의 MCPD와 DCP는 각각 50 mg/kg, 2.4 mg/kg로, 호주식품기준(MCPD: 0.2 mg/kg, DCP: 0.005 mg/kg)을 크게 웃도는 양으로, 과다 섭취 시 암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나라에 수입되는 농산물도 유전자조작 농산물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소맥분은 99%가량 수입되는데, 수입국은 주로 미국, 호주 등이다.
재배시의 과도한 농약과 화학비료가 사용될 뿐 아니라, 저장과 운반과정에서 다량의 살충제가 살포된다.
간장이나 고추장의 경우 오랫동안 발효시키는 전통방법이 이윤을 많이 남기지 못하기 때문에 염산으로 산분해를 하거나 인공적으로 균을 투입하여 생산기간을 줄이기도 한다.
산분해간장의 경우 MCPD와 DCP가 발생하는데, 단백질로부터 아미노산을 추출하기 위해 염산을 사용함으로서 발생되는 이물질이 암과 불임을 유발하는 성분으로 밝혀져 논란이 된 적도 있다.
달큰한 맛과 색깔을 내기위해 여러 가지 첨가물을 넣기도 한다.
색소, 화학조미료, 합성보존료, 착향료, 감미료, 방부제 등이 첨가된다.
[시공사 출판 “차라리 아이를 굶겨라 2” 중 262page에서 발췌]
기름기를 뺀 콩(탈지대두) · 밀가루 · 글루텐(gluten) 같이 단백질을 포함하는 원료를 염산 등에 의해 화학적으로 분해하여 아미노산을 생성시켜 중화한 후 냄새를 뺀 간장. (간장이 생산되기 까지 2일 정도 소요)
제조기간이 짧고, 맛이 좋으나 냄새가 좋지 않다.
이것은 아미노산이 산의 작용으로 분해될 때 생기는 분해취(分解臭)가 원인이며,
이것을 보완하기 위해 제조 도중에 누룩 ·향료 등을 첨가하여 양조간장에 가깝도록 만든다.
간장 대용품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 간장이 우리가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간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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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서 산분해 간장 리콜 발암물질 기준치 초과
건강지킴이 조회수 : 447
작성일 : 2008-04-08 21:4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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