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이 역전앞 아파트단지랍니다
선거철만되면 음악소리 자기네당사람찍으라고 고래고래 악쓰는소리...
아침저녁으로 완전소음...
이제는 찍어달라고 전화까지 매일오네요...
오늘은 오랜만에 외출도안하고 컴도 하루종일하면서 나만의시간을 보내는데...
쓸대없는전화가 엄청오더군요
특히 2번뽑으라는 전화가 어제그리고 오늘도...
돈많은당이라 알바주부들 무척 풀었나봐요..
아까는 2번뽑아주세요하길래
싫어요...ㅇㅇ번 찍을거예요하니깐...
왜그러세요..2번부탁드릴께요그러길래
싫다니깐요...2번안뽑을래요...
민망한지 황급히 끊더군요...
아휴 얼른 선거가 끝나야 동네가 조용해지지...시끄러워서...
어제는 2번후보님 동네를 싹싹뒤지면서 보는사람마다 악수하고
울집앞 역전 에스커레터설치해주겠다고하구 다니드라구요...
왜 내눈엔 2번활동하는것만 보이던지...
6명이나 나왔다는데 다른분들은 어디를 다니시는건지...
그냥 주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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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철이라 자꾸 전화가 오네요...
^^ 조회수 : 301
작성일 : 2008-04-01 15:54:13
IP : 125.180.xxx.6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4.1 3:59 PM (125.180.xxx.62)선거철에 뽑아달라고 죽기살기로 선거운동하는 그 기운
국회위원되면 그거 반만이라도 자기 지역에 신경쓰면 얼마나 좋을까 ...
하는 생각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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