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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건 모르겠고 야구방망이라도 하나...
또 일산초등학생 경우를 봐서도 그렇고
정말 집에 몽둥이라도 하나 꼭 구비를 해놓던지 해야지 싶네요.
1층에 사는 그 주민이 없었다면 어쩔뻔했나 싶다가
만약 그 흉악범이 그 주민까지 위협했으면 어쩔뻔했나 싶기도 하고..
만약 내 경우라면 혼자서 쉽게 맨몸으로 막 나가지 못했을 듯 싶고..
막 그래요.
그러면서 드는 생각이 정말 방망이라도 하나 구해다 놓고
저런 경우 혹 생기면 방망이부터 들고 나가야지 않나 싶기도 하고..
세상 참 너무 무섭네요.
1. 뜬금없지만
'08.4.1 3:36 PM (121.139.xxx.1)즈이집에 야구방맹이 있어요.. ㅎㅎ
거실쇼파옆 구석에 세워놨죠..남편이 그거만 보고 있음 든든하대나?
도둑 들어오면 자기가 그걸로 다 때려잡아버린다고?
근데 그걸루 도둑이 우리식구 때리지나 않을까 무섭다는~ ^^;;히히2. ..
'08.4.1 3:36 PM (211.174.xxx.236)야구방망이도 위험할것 같아요.
만약 방망이를 범인한테 뺏긴다면..
그 야구방망이가 나를 위협하는 도구가 되고..
영화에 그런 장면 많이 나오잖아요.3. ...
'08.4.1 3:41 PM (124.111.xxx.108)야구 방망이 가지고 다니면 님이 오히려 의심 받으실 거예요.
이번 일로 태권도나 호신술 학원이 성행하지 않을 지 생각이 드네요.4. ....
'08.4.1 3:43 PM (58.233.xxx.114)고추가루통하나 들고다님이 가장 간단할걸요 .급할때 눈에다가 확 뿌려주면
5. 원글
'08.4.1 3:53 PM (218.147.xxx.180)아마 범죄자들이 맘 먹고 덤빈다면 뭔들 소용있겠어요.
호신술도 흉기들고 있음 막막할거 같고.
정말 고춧가루+후추가루 섞어서 따로 하나 가지고 있던지 해야지...6. 어젯밤에
'08.4.1 4:31 PM (222.98.xxx.131)아기 재워놓고 목욕 좀 갈까 챙기고 있으니까 애기아빠가 웬만하면 찜잘은 하지말고 목욕만 후딱하고 오라더군요. 요즘 세상이 넘 험해서..
목욕탕 주차장에 차세우는데 괜히 겁나대요. 그런데 겁없는 얘기인지 모르겠지만 누가 날 해코지하려고하면 막을수 있을것 같단 생각이 들어요.
나도 같이 무지막지하게 주먹휘두르고 정강이나 남자들 사타구니 힘껏 걷어차고 도망가거나하면 되지 않나요? 남편한테 이얘기했더니 한심하단눈빛으로...^^;;7. 에효
'08.4.1 4:39 PM (125.129.xxx.146)울나라도 치안이 불안한 나라가 되어가네요
이건뭐 완죤 후진국도 아니고ㅜ.ㅜ8. ....
'08.4.1 5:01 PM (60.197.xxx.29)다세대 주택이 아무래도 외부인의 침입이 쉬운듯 합니다.
아무리 세콤 같은거 있고, 평소에 문단속을 철저히 해도,
어느날 잠시 문을 허술하게 열어놓은 그 몇분에 범죄자가 들어온다 합니다.
이거는 거의 운이라고 봐야할런지....
범죄자는 잠시 열린 문을 통해서 현관 근처를 0.1초간 스윽 한번 보는 것으로
이 집이 범죄를 저지르기에 적합한지 아닌지를 파악한다고 합니다.
그런 면에서 범죄자가 수사관들보다 프로파일링 더 잘한다고 보면 된다 합니다.
그래서 게이트맨만 믿지말고 현관문 단속 꼭꼭 잘 하는게 좋습니다.
집에 여자만 있다 싶으면, 남자 운동화도 큰걸로 한켤레 갖다놓아서
집에 건장한 남자가 떡 버티고 있다는 분위기를 팍팍 풍겨줘도 좋다고 합니다.
이상.....안양 애들 사건을 수사하신 권일용 범죄분석관께 들은 이야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