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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 우유광고 너무 싫어요.
TV보다가 깜짝 놀랐어요. 한지민 우유광고.
귀엽고 애처로운 얼굴로 '살려주세요~ 살려주세요~' 하는 광고 보셨나요?
전체적인 광고의 내용은 나름 톡톡 튀는 아이디어도 있고 그렇지만
광고시작 부분에 대뜸 저렇게 살려주세요 하는데
저는 자꾸 지난번 아이들 사건 등 요즘 너무 자주 일어나는 무서운사건들 생각나서 온몸에 소름이 쫙~돋아요.
무심코 티비보다가 얼마나 놀랐는지 가슴이 두근거리네요.
저만 그런가요?
1. 저두요
'08.3.29 5:38 PM (121.172.xxx.208)정말 난감한 광고입니다. ㅠㅠ 거기다 이쁜 한지민 귀옆에 돌돌 말린 머리 너무
안어울려요.2. ..
'08.3.29 5:49 PM (221.139.xxx.134)사람눈은 다 똑같은가봐요
거북스럽고 짜증이 많이 났습니다
모니터도 안하나 ....
그리고 한지민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그리고 왕과의 관계에서 전혀 모른다는 듯한 생뚱한 표정과 아닌듯한 말투
전혀 아니란 식의 표정이 이해할수 없네요
왕과의 아무런 관계가 아니라는 듯한 쌩뚱한 표정3. .
'08.3.29 6:00 PM (116.36.xxx.9)저도 그 광고 거북스러워요.
한껏 애교섞인 코맹맹이 목소리로 "살려주세요"하는 한지민...윽...
다른 화장품 광고에 보여지는 모습이 훨 나은것 같아요.4. ㅎㅎㅎㅎ
'08.3.29 10:13 PM (124.54.xxx.69)저는 그 살려주세요~라는 말에 지난 대선때 이명박 유세하던 청년의 살려주이소~라는 말이 자꾸 오버랩되어 들려요..ㅎㅎㅎ
5. 그래도 뭐..
'08.3.30 12:01 AM (222.109.xxx.185)죽여 주세요~ 죽여 주세요~ 보다는 낫죠.
6. 볼수록
'08.3.30 7:42 AM (121.140.xxx.64)싫증나는 캐릭터인것 같아요
#박한 표정 얄미운 말투..7. ^^
'08.3.30 10:48 AM (220.76.xxx.95)쌩뚱맞은 표정..ㅋㅋ 저만 그런게 아니었군요.
저도 이산 한지민 때문에 거북해 하면서 보는데
쟤는 둔친가 왜 그렇게 모르냐구요. 모르는척이라고 밖에 볼수 없다 했다 남편한테 맞을 뻔했어요.
"이쁘쟎아~~~" 남편..8. 어머
'08.3.30 11:05 AM (211.108.xxx.230)저는 오히려 볼수록 귀엽다 했는데 ㅋㅋ
처음엔 존재감이 별로 없더니,,
연예가중계에서도 자리를 잡아가고~
막내동생같은...
나이가 30대 후반줄에 들어서보니 20대 그 싱그러움이 부럽기만 하더이다~~9. 반갑네요^^
'08.3.30 3:26 PM (221.139.xxx.204)저희남편은 한지민이 넘 귀엽다고 난린데 전 그 아무것도 몰라요하는 표정이 너무 고도로 계산된것처럼 보여서 넘 싫거든요. 특히 윗분말씀처럼 이산에서는 더욱더~ 자꾸 저보고 질투한다고 매도당하던찬데 반가워요~
10. 살려주세요~
'08.3.30 6:26 PM (125.187.xxx.55)라는 멘트가 이산에 나왔던 대사였어요.. 살려주세요.. 살려주세요 하던..
그리고, 우유의 신선함을 살린다는 뜻으로 살려주세요.. 하는걸로 보이던데..
이상한가요?^^ 전 한지민 청순해보이고 이쁘던데.. 솔직히 연예인들 이미지로 먹고 사는건데 표정 당연히 계산될 수 밖에 없다고 봐요^^
뭐 티비에 나오는 연옌들 그닥 관심도 없지만 싫어해봐짜 본인만 속상하죠 뭐..^^11. ...
'08.3.31 9:51 AM (121.132.xxx.131)정말... 저도 그 광고보면서 이거 뭐야@@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