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남편 옆에 앉고 싶고.. 스킨십을 하고 싶어요..
밤에는 같은 침대에서 비비면서 자고 싶은데..
울 서방은.. 답답하다고 혼자 마루에 나가 소파에서 자네요....
방에서는 물론 두 딸이랑 같이 저랑 자구요..
그기에 부대끼기 싫은지... 매일 혼자서 마루에 나가서 자요.....
저만 좋아하는 거 맞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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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남편을 좋아하나...
결혼10년차 조회수 : 1,505
작성일 : 2008-03-24 06:30:06
IP : 218.239.xxx.21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게요...
'08.3.24 6:36 AM (211.179.xxx.133)한 침대서 두 딸이랑 부부가 같이 자기에는 넘 좁지 않나요?
자세한 내용은 안쓰셔서 잘 모르겠지만,
저도 아들놈 하난데 같이 자겠다고 안방으로 쫒아들어오면 예전엔 잘만했는데 이젠 좁아서 같이 자기 뻑뻑하던데, 넷이면 더 좁잖아요...
남편 좋아하시면 남편이 편안하게 느끼게끔 만들어 주시와요^^2. 딸 둘
'08.3.24 8:33 AM (220.75.xxx.15)문제가 있네요.
둘이 같이 자게 버릇 어서 들이시고 남편 찾아오세요.
애 둘 델고 다 같이 자자는게 무리죠.
하루래도 빨리 딸 애들을 둘이 자게 하세요3. 아무리
'08.3.24 9:29 AM (203.229.xxx.177)생각보다 그런집 많이 봤어요
침대는 둘이 써야 딱 좋죠.....
남편이 좋으시다면 그만한 분위기를 만드는 방법을 연구해보는게 가장 좋을거 같아요...
가장 좋은건 애들방을 최대한 예쁘게 꾸며주는것.....
아니면 침대 치우고 이불로 가는 방법......4. 저는 반대
'08.3.24 10:07 AM (118.216.xxx.58)남편이 자꾸 저만 보면 부벼대서 일부러 두아들 데리고 침대에서 일찍 잡니다.
남편 매일 아들들 보고 화냅니다. 니네들 언제까지 엄마랑 침대에서 잘거냐고..
남편이 싫지는 않은데 그냥 가족일뿐 스킨쉽은 안했으면 좋겠어요.
이것도 문제죠???5. 딴방
'08.3.24 10:19 AM (59.0.xxx.145)남편은 나이에 어울리지 않게 정력이 대단해요 .그래서 난 딸방에서 같이 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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