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낮에 티비에서 부산에 사는 10남매가 나왔어요...
요즘 같은 세상에 10남매 키우는게 쉬운일이 아닐텐데
애들 학교 보낼려고 엄마는 새벽 3시에 일어나 준비하신다고...ㅠ.ㅠ
저도 형제가 많으편인데 나이 들면서 형제 많은게 정말 좋구나 느낄 떄가 많거든요,,,
엄마랑 아빠 인상도 너무 좋으시고
행복해 보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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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낮에 부산10남매프로그램 보셨나요?
질문 조회수 : 1,387
작성일 : 2008-03-20 10:38:36
IP : 59.13.xxx.24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전 너무
'08.3.20 10:41 AM (211.41.xxx.136)지쳐보였어요
현실은 더 힘들거라생각했꾸요
제 생각이 나서인지....2. 레이디
'08.3.20 1:50 PM (210.105.xxx.253)그 방송을 보진 못했지만, 과연 그 부모는 장녀,장남에게 의존을 안하는건지 의문이네요
아이들은 돈이 아니라 사랑과 관심으로 큰다고 하지만,
과연 현실이 그렇던가요?
저는 별로 좋아보이지 않아요3. 전 절대로 반대
'08.3.20 3:00 PM (124.60.xxx.16)분명이 희생하는 아이가 나옵니다.
큰애가 둘째가 중간애가...
다른 형제를 위해서 배움을 포기한다던지 자신의 꿈을 포기한다던지
분명히 나옵니다.
전 왠만한 재산이 없다면 제발 많이 낳는걸 자제하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집안꼴하며...
낳아놓으면 큰애들이 돌봐준다구요?
그럼 그 큰애들의 공부는요?
부모가 재산도 없이 줄줄이 낳아놓고 윗 형제들한테 강요하지 않더라도
희생하게 되있습니다.
왜 이렇게 비관적이냐구요?
제가 그랬거든요.
그것도 1남 3녀중 둘째딸인데도 집안뒷바라지하다
탈출하듯이 결혼했습니다.
도대체 붙잡고 절대로 안놔줍니다.
돈줄이니까.
저요?
회사,오빠공장,돈벌이 안돼는 언니 뒷바라지까지...
제가 나오니까 동생이 돈대고 신용불량됐습니다.
그렇게 돈해주지말라고 신신당부했건만...
직접 다 키우고 직접 다 건사할거 아니라면
왠만한 재산 없다면 제발 그만 낳으세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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