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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처음 방문했는데.. 궁금증 몇개..

어린이집 조회수 : 572
작성일 : 2008-03-18 07:29:44
1.
어제 어린이집을 처음 가 봤어요..
근데 낮잠시간에 애들이 동시에 잠을 자는거에요..
우리집에 친구 아이 하나 놀러와도 둘이 잠 같이 재우기 너무 힘든데..
저게 가능한건가요?

2.
그리고..
어제 가본 곳 두군데 모두 장난감이 깨끗하지가 않던데,
괜찮을까요? 모든 어린이집이 다 그런지..

3.
그리고 구립어린이집의 장점은 가격이 싸다는 것 말고 교사의 수준이 어느정도 검증되어있다던가 하는 차이점이 있나요?

4.
마지막으로.
어린이집과 놀이학교의 차이점이 무엇인지.. 궁금해요..

------------------ 아무것도 모르는 왕초보엄마. 미리 감사드려요.. 꾸벅 .. ^^


IP : 121.131.xxx.13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qqq
    '08.3.18 8:38 AM (124.53.xxx.101)

    그러게요.
    우선 전 갠적으로 낮에 잠재우는 곳에는 보내고 싶지 않던데요?
    그거 잠안오는 애들한테는 무지 스트레스래요.
    종일반에 있는 애들은 하루가 길테니 그렇다 쳐도 그렇지않은 아이들은
    참 싫어한다네요.
    두번째로 장난감 청결문제..
    이거는 어디나 별다르지 않더군요. 제 경험상....
    하긴 그 여럿이 만지고 노니 깨끗하기 쉽지 않고요.
    물고 빨고 할나이는 아니니 손을 자주 씻도록 할수 밖에요.

    세번째 ..구립어린이집 티비에 나오는 거 못보셨어요?
    구립도 어린이집운영을 하청을 주더군요..
    얼마전 구립어린이집 구청에서 두번 하청줘서 작은 교회에서
    운영하다 사고난거요.
    그거 보니 잘 알아보고 보내야겠더라구요.
    구립이라고 해서 꼭 다 믿을건 못된다는...

    네번째 놀이학교는 사설학원같은 느낌을 주나 금전적 부담이...
    어린이집과는 많이 다르죠...
    저두 늦둥이 어린이집 고르느라 너무 걱정이 많은 엄마랍니다.

  • 2. ...
    '08.3.18 10:16 AM (220.73.xxx.167)

    구립이 다 구에서 운영하는거 아니래요. 6군데인가만 구에서 운영하고 있다고 하네요. 애들이 자면 다같이 잠을 잔다고 하네요. 저도 그래서 어린이집이 별로 마음에 안들더라구요.

  • 3. 보육정보센터
    '08.3.18 10:24 AM (220.67.xxx.136)

    2005년부터 평가인증이라는 것을 하고 있는데 국가의 평가인증을 받은 시설은 어머님이 걱정하시는 위생 문제는 어느정도 되었다고 봐도 됩니다. 인터넷에 보육정보센터를 검색하면 전국에 약 38개 되는 센터가 있는데요, 사시는 곳 센터홈페이지에 들어가면 평가인증 시설 검색할 수 잇습니다. 저는 전공이 유아교육이라 이쪽 사정을 잘 알아서 알려드립니다.

  • 4. ㅎㄹ
    '08.3.18 4:21 PM (222.108.xxx.195)

    놀이학교는 어린이집의 럭셔리 버젼이랄까.. 조카아이 보니 소수(10명)아이에 선생님 두명이 있고, 부모에 대한 애프터 서비스랄까 정말 혀를 내두를 정도더이다. 나이든 이모 마음에는 아휴 저럴 시간이 있을까 싶을정도로요. 아이 폰메일보내주지, 매일같이 엄마한테 전화해서 보고하고.. 아이를 수업중간에 픽업할 일이 있어 원에 가보니 점심도 정말 잘 나오더군요, 그날은 동태무우국,흑미밥,오징어무침,장조림,김치,과일..에 간식으로 샌드위치와 우유 한팩을 주더군요.
    또 맘에 든건 유아용 안전벨트가 전좌석에 장착되어있어 등하교길 걱정이 없구요

    선생님들이 아이를 일일이 세심하게 신경써주다보니 저희 조카는 딱 이틀 울더니 적응하고 이제는 학교 간다고 가방부터 멘답니다. 근데 이게 워낙 비싸서 만약 제 아이들같았음 꿈도 못꿨을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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