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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똥..진짜냐 가짜냐~

나른한 오후 조회수 : 2,365
작성일 : 2008-03-14 13:23:26
어제 점심모임.
모두 7명이 참석.

그중 4명이 루이비똥 가방을 듬.
2개는 많이 낯익은 스피디.
1개는 스피디 비스무리한데 재질이 "천 "이고, 로고가 잘잘한 크기.
(신형이라고 함)
1개는 스피디는 아니고 좀 다른 디자인인데,
무난하니 보기 좋았음.

처음에는 모두 진짜인줄 알았는데,
스피디중 한개가 가짜라고...

두개를 나란히 놓고 비교해봐도
차이점을 못느낌.
가짜는 쳐지는 느낌이 없다던데,
쳐지는 느낌도 차이를 모르겠음.

가방 주인이 말하기 전에는,
진짜인지 가짜인지 구별하기 힘듬...

가끔
척보면 가짜인지 알겠다는 사람들이
정말 대단한 안목을 지녔다는 생각을 했음...
IP : 121.140.xxx.4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본인
    '08.3.14 1:29 PM (125.186.xxx.210)

    한테 진짜가 있으면 어느덧 알아보게 되던데요^^;;; 설명하기는 힘들지만 눈에 보여요;;;

  • 2. 저도
    '08.3.14 1:31 PM (61.254.xxx.129)

    다른거 알겠던데요.
    설명하기는 힘들지만 눈에 보여요;;;; 특SA급이라도 그래요 그건...
    특히, 특SA급이라 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진짜와는 태닝 등이 차이가 점점 벌어져요;

  • 3. ..
    '08.3.14 1:36 PM (210.205.xxx.195)

    그건 자기가 스피디를 들어보면 알수있는것 같아요.. 쳐지는 모양이나 가죽이 드레이프(?)되는 것이 딱 알게 되던데요..

  • 4. 맞아요..
    '08.3.14 1:51 PM (58.121.xxx.91)

    본인이 진품을 갖고 있으면 가짜는 눈에 보여요..

  • 5.
    '08.3.14 2:07 PM (222.238.xxx.114)

    사진만 봐도 구별하겠던데요...

    하지만 가짜 들고 다니는 거, 갠적으로 전혀 상관 안 합니다.
    남이 뭐 들고 다니는지 관심도 별로 없구요. ^^*

  • 6. 봄소풍
    '08.3.14 2:08 PM (220.85.xxx.202)

    진품 가진 사람은 가품 한눈에 알아봐요.

  • 7. 저는
    '08.3.14 2:26 PM (211.215.xxx.206)

    진품이 있지만 가품이 허접하지 않으면 못 알아보겠던데요...

  • 8. ...
    '08.3.14 2:27 PM (220.230.xxx.186)

    루이비통은 진품도 가품도 없지만 가품인 줄 알면서도 사는 사람 심리가 궁금함.
    위 얘기들을 듣고보니 만약 내가 가품을 들었다면 진품 가진 사람 만날까봐
    조마조마할 것 같음. 안 그래도 3초가방, 국민가방이라는데... 안 사길 잘 했음.

  • 9. 진짜
    '08.3.14 2:56 PM (222.111.xxx.155)

    내가 진품을 소유한뒤에는...눈이 트이더군요 ㅋㅋㅋ
    비싼 수업료 입니다..

  • 10. 나른한 오후
    '08.3.14 2:57 PM (121.140.xxx.44)

    ㅎㅎ
    원글입니다.
    제가 물건 보는눈이 없긴 한가봐요..^^
    어제 저는 모두 진짜인줄 알았다가 한개가 가짜라는 말을 듣고 조금 놀랐거든요.
    평소 자게에 루이비똥 이야기가 많이 나오길래
    유심히 비교해봤는데...
    잘 모르겠더라고요..
    하긴
    저는 이도저도 없으니 더 구별하기가 어려웠나봐요...^^

  • 11. 우스운이야기
    '08.3.14 3:04 PM (124.5.xxx.77)

    지만, 진품 있으면 가품 알아보는 눈이 생기는건 맞습니다.
    뭐 딱보고 가품인지 알아보게 생긴것도 있고 진품같은데 좀더 유심히 보면 아닌것도 있고....

    어릴땐 가품들고 다녔는데 큰 언니가 기겁을 하더군요.
    차라리 좀 싼 가방을 들지 창피하게 왜 가품을 들고 다니냐고....
    글쎄요...나이가 드니 가품은 누가 줘도 들지 않게 되긴 하는데, 가품 든 사람의 맘은 뭘까, 이런 생각은 없어요.

  • 12. 솜사탕
    '08.3.14 3:08 PM (71.246.xxx.209)

    그 비싼 가방이 국민가방이라니...

  • 13. 한쮜
    '08.3.14 3:54 PM (203.241.xxx.42)

    어쩌다 중국여행 기념으로 선물받은 가품이 있는데요.
    처음에는 정말 진짜처럼 잘 만들었다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이게 시간이 지날수록 가짜표가 납니다.
    손때 전혀 안뭍고.. 광택이랄까 그런거 전혀 생기지 않고 딱딱해지기까지 합니다.
    세월이 흐를수록 가품티가 드러납니다.

  • 14. 저도
    '08.3.14 3:55 PM (125.181.xxx.9)

    어떤 가방이라도... 심지어 제가 가지고 다니는 가방일지라도...
    심하게 티나는 가품 외에는 못 알아 보겠던데요~ 대단한 것 같아요

  • 15. 가품과
    '08.3.15 11:29 AM (218.51.xxx.18)

    진품의 차이는 있지요.
    없다면 왜 비싼돈 주고 사겠어요.

    스피디같은 경우 지퍼를 손가락으로 강제적으로 열려고 하면 정상적인 방법이 아니 손가락으로 쓱하고 열면
    가품은 열리고, 진품은 안열린답니다.
    그래서 연세 많은분들이 루이뷔통을 선호한다네요. 안열려서 안전하다구..물론 가볍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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