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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파트 상가의 정육점 암소 잡는날...

기다려 집니다.. 조회수 : 1,238
작성일 : 2008-03-14 12:00:21
암소에겐 미안하지만요..^^

고기가 다 떨어지면, 이천에 가서 암소를 잡아서, 등급을 받아서 오신다고 해요.
근데, 암소 잡는 날에만, 잘 손질된 곱창과 양 을 팔아요.
전 곱창만 두번 사먹었는데, 2만원어치 사면 세 식구가 넉넉하게 먹을 수 있어요.
정육점 아주머니가 잘 손질해둔 곱창을 퇴근길에 사다가..
정육점에서 시키시는 대로 , 곱창을 40% 정도 익게 , 팔팔끓는 물에 데쳤다가 , 그릴에 구워먹어요.

제가 곱창 들어 오는 날에 연락해 달라고 전화번호를 남겨놨는데,
아마 오늘 쯤 소를 잡는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럼 주말에 또 신나게 곱창파티를 할 수 있겠네요..
저희 친정 어머니께서 곱창 구워드리면 잘 드셔서, 너무 좋아요.
저희 아기도 잘 먹구요..
그냥, 점심시간 되니까 먹는게 생각나서 한마디..했어요^^
IP : 203.244.xxx.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침꼴깍
    '08.3.14 12:16 PM (210.102.xxx.9)

    곱창 말만 들어도 침 꼴깍 넘어갑니다.

    집에서 곱창 손질 어떻게 하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곱창전문점에서 먹는건 돈 생각하느라 양껏 먹질 못하는데,
    곱창 손질 비법 꼭 알려주세요!

  • 2. 아악
    '08.3.14 12:19 PM (59.29.xxx.43)

    먹고파요

  • 3. 봄소풍
    '08.3.14 1:02 PM (220.85.xxx.202)

    아악 ~ 거기 동네 어디세요?? 울신랑이 곱창을 너무너무 좋아해서.

  • 4. ..
    '08.3.14 2:26 PM (211.178.xxx.103)

    저도 곱창 좋아했는데 곱창의 ㄱ 도 못먹는 남자와 23년 살았더니
    그 맛을 다 잊어먹었어요, 흑흑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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