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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놀이학교 선생님... 촌지문제..
놀이학교 선생님께도 촌지를 드리더군요...
전 첨... 아이를 보내봐서 몰랐는데...
어떤 엄마는 상품권을 10만원짜리 보냈고.. 누구는 현금.. 어떻고저떻고..
입학한지.. 겨우 일주일짼데...
5세 아이를 그런곳에 첨보내보는거라... 어떻게 해야할지.. 전혀~~감이 안잡히네요..
전.. 초등학교에서나 그런 이슈가 있는줄 알았지...놀이학교에서부터 ㅠㅠ
모른체 하고 지나기엔...사실.. 엄마맘이란게 그렇잖아요..내 아이한테 한번이라도 눈길이 더 가길 바라게되고...
안그래도 첨 놀이학교가는거라... 적응 잘못하고.. 아침마다 울고 안가려하는데...
선생님의 손길이 많이 필요할텐데...
사실.. 이 동네가...
이 지방에선...나름 꽤 부촌입니다...
엄마들 극성도 장난이 아니구요...
벌써부터... 이런문제로 고민하게 될줄은 몰랐어요...
저도 슬쩍히 건네볼까요??
1. 허걱
'08.3.8 3:56 PM (59.6.xxx.111)놀이학교에도 촌지를 줍니까??
아,, 정말 이 몸쓸 관행들..
전 하지말라고하고싶지만 원글님이 불안하지않았음 여기에 글도 올리지않으셨겠지요?
그래도 하지마시라 말씀드리고싶습니다..2. 진짜
'08.3.8 4:20 PM (211.192.xxx.23)애 키워보니 촌지는 받는 사람보다 주는 사람이 더 나쁘다는것도 알게 됐구요, 촌지받는 선생님들 욕하는 사람치고 안 준사람 별로 없더라는 진리도 알게 됏구요,의외로 받는 선생님 더 반기는 엄마들이 무지 많더라는 사실두요,,..
3. 흔들리지마세요.
'08.3.8 4:23 PM (122.100.xxx.19)천사같은 내 아이를 그런 더러운 돈으로 먹칠하는...
주는 엄마들은 천사같은 내아이라서 준다 하겠지요.
진짜 멍청한 엄마들..
그걸 왜 줄까?4. 2
'08.3.8 4:29 PM (117.53.xxx.187)초등학교입학전부터도 준다는건 첨들어봤고 주는 사람이 이런 나쁜관행을 만드는거 같네요.
받는 선생보다 주는 학부모가 더 나쁘다는 윗님 말씀에 동감입니다.5. ...
'08.3.8 4:34 PM (59.31.xxx.153)저도 애 키우는 엄마이지만 제 아이에게 선생님께서
눈길 한번 더주시길 원하는 마음은 없네요...
그냥 모든 아이들을 공평한 마음으로 대하시길 바라는 마음이지요
다만 어려운 환경이나 결손가정의 아이들에게는
더 관심가지고 따뜻한 마음으로 대해주시길 바라고 있구요
촌지주고받는 엄마들이나 선생님들보다는
엄마인 내가 바른 마음으로 살아가면서 아이를 키우는게 더 중요하지요6. 난제
'08.3.8 5:18 PM (222.114.xxx.134)참 어리석은 엄마들 같으니라구
자기 자식만 잘 봐주면 그만인가요??
한심하고 말이 안나오네요7. 에휴..
'08.3.8 6:13 PM (121.88.xxx.216)저도 교사지만 주는 사람은 그 사람 인격과 그릇이 그것밖에 안되니...하더라도 준다고 받는 교사와 더불어 받았다고 그 아이한테 눈길 한 번 더 주는 교사는 정말 자질 빵점 입니다. 놀이학교 교사라함은..제가 알기로 전문대학 나오신 분들도 많으세요.
전문대 생이라고 4년제라고 나눠 말하는 것은 아니에요.
그건..교사 자질과 인성 문제지만...
전혀 준비가 안되어 있는 상태에서 직장구하다가 유치원 교사가 된 경우는 더더욱 그러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물론 교대나오고 사대 나와서 죽어라고 돈 밝히는 사람들 많지요.
양심에 맡겨야겠지요.
하늘은 다 보고 계시니까...
주지 마세요.
그리고 받는다면 정말 신고하세요. 교육청에...
그 길 밖에 없어요.8. 돈 많으면
'08.3.8 6:18 PM (117.53.xxx.68)주셔야겠네요..에구 우리나라가 어찌 이런지...
왜 다들 유학 보내는지 알것 같아요..9. 유학가서도
'08.3.8 8:35 PM (122.34.xxx.197)촌지 줍니다 -.-
10. 정말요???
'08.3.8 10:07 PM (61.106.xxx.175)우리아이 강남 유명하다는 영어유치원 다니고 주변아이들도 좋다고 소문난곳들 다니는 아이들부모 다봐도 선생님 촌지드린단 얘기는 처음 듣네요.
셔틀버스 기사분 음료수는 드려도..11. 흠
'08.3.8 10:41 PM (222.108.xxx.195)이번에 아이 처음으로 놀이학교 입학시켰는데..
참내 네살아이 촌지라니...답답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