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0일이 우리 첫 아이 돌날입니다...월요일이라 주말에 돌기념 할려고 하는데
얼마전 82쿡에서 목욕탕집 남자들 연속극 말씀을 해주셔서 저희도 탑골공원에 조금 기부하기로 했답니다...
생각만 해도 뿌듯하고, 아이 잘 자길 바라는 맘으로.....
시댁과는 아이 낳고 사이가 틀어지기 시작하여(위.아래층 같이 살거든요) 지금은거의 대화도 없이 살고 있습니
다. 시댁 친정 따로 따로 합니다...
(친정) 광진구 중국동 근처에 저렴하게(2만원 넘지않고) 한끼 식사 할 수 있는 곳 추천 부탁드립니다....
저렴하면서 맛난집으로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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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부분 부터는 하소연 입니다]
또 한가지 궁금사항 있습니다...82쿡분들중 시댁과 사이좋게 지내시는 분들 계실까요??? 저희처럼 위.아래층 같
이 사시는 분들중에요...저희는 결혼 2년차이고, 아이 낳고 부터 시댁과 틀어지기 시작했거든요...저희 시어머니
는 아들 둘 키우시면서 어머님 혼자 다 키우셨는데 저는 친정에 도움을 많이 받는 다는 이유로 틀어지기 시작했네
요 작년에 애 낳고 한동안은 몸이 회복이 늦어서 친정에좀 있었고 (산후조리 2달 반정도), 그리고 그 후에는 애기
가 작년내내 아팠거든요....그래서 어머님은 몸이 힘드신 관계로 아이를 잘 안아주지도 못하시고 그리하여 제가
친정 도움을 많이 받았죠 처음 키워보는 터라 아이가 아프면 겁도 나고해서 도움을 좀 많이 받았죠 근데 그게 너
무 싫으 셨는지 지금은 저희가 친정 가는 것도 싫어 하십니다...저는 오기로 일주일에 한번씩 꼬박꼬박 친정가고
친정이 못갈곳도 아니잖아요...그리고 매일매일 제가 올라가서 손녀 보여드리는데, 친정가는거 눈치주다니 속이
상합니다...여러 가지 사연들도 많지만...너무 길어질까봐 여기까지만 쓰겠습니다...그냥...하소연 해봤습니다.
글 처음 올리는데....너무 두서 없이 썼네요....맛집 추천해주시는거 잊으시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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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식구와 돌잔치
편한세상 조회수 : 430
작성일 : 2008-03-04 02:02:24
IP : 124.57.xxx.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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