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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기는 몇개월정도 되야 태우나요?
보행기 태워도 되나요?
시댁 어른들이 아일 안아보시더니, 다리힘이 없는지 서려고 안하는것
같다며, 보행기 열심히 태우라시는데, 이때쯤 아이안고 바닥에
발 내려놓으면 꼿꼿하게 서나요?
어제 언니가 백일집에 다녀왔는데 그아기는 안고 세웠더니
다리힘을 바짝 주며 서더라며, 그얘기를 들으니
괜히 심란한게 .. 우리애는 아직 서려고하지 않거든요,,,
발바닥을 바닥에 완전히 붙이지도 못하고, 한쪽발은 모로 디디던데,
괜히 걱정되네요,,,,
어떤거 같으세요???.........
1. 보행기
'08.3.1 2:54 PM (121.131.xxx.236)요새는 소아과의사들이 보행기 쓰지 말라고 합니다.
사지 마세요.2. 범이맘
'08.3.1 2:55 PM (211.116.xxx.158)저두 둘째 이제 3개월 되어가네요
첫째때 그랬지만 6개월 넘어서 보행기 태웠구요 둘째도 그럴예정이구요
저녁준비할때 또는 어쩔 수 없을때만 태울려구요
보행기 태운다구 다리 힘 길러지는 거 아니라구 알고 있습니다
아이들 보행기 타는 거 보면 발 앞부분으로만 움직이더라구요
소아과 의사들 별루 권하지 않구요
되도록이면 안태우는 것이 좋다구 하네요3. ..
'08.3.1 2:59 PM (220.126.xxx.186)아가들이 빨리 걷는다고 좋지 않고요..보행기를 사용하는것도 아이도 성장하는 과정이 있잖아요
여기에서 뇌와 근육의 발달이 형성이된다고 합니다.
느긋한 맘으로 아이를 지켜봐주세요~4. 저도
'08.3.1 3:26 PM (124.50.xxx.149)처음엔 각종 육아기구 다사서 썼는데요,,힘드니까
들은얘기로 아기가 앉을수 없을때 범보의자같은거 사용해서 앉히고, 설ㅅ수 없을때 보행기타고 서게하고,, 그런게 허리에 무리를 주나봐요,, 할수 없을때는 기구를 사용해서 하게하는게 않좋은거 같아요5. ..
'08.3.1 3:36 PM (211.229.xxx.67)아이 발달에는 보행기를 태우지 않는것이 좋답니다.
엄마가 설거지를 해야하거나 하는데 아기가 혼자 돌아다니면 위험할수도 있으니 그때 잠깐씩 태울까면 몰라도.
오히려 보행기를 태우면 허리에 무리를 줄수도 있다고 하던데요.
신체가 발달이 되어서 할때되면 다 하는걸 부모가 무리하게 못걷는애 세워서 팔잡고 걷고하는것도 안좋다고 하네요..잘못하면 평발이 될수도 있다고 들었어요.6. ..
'08.3.1 6:03 PM (122.43.xxx.102)보행기 안태워도 잘 놉니다.아이둘다 안태우고 키웠습니다.
7. ...
'08.3.1 6:15 PM (211.224.xxx.71)큰애 11살,둘째 9살,세째 18개월,,보행기 없이 키웠습니다..
소아과 의사 왈,,되도록이면 안 태우는게 좋지만 바쁠 땐 30분이하로 태우세요..
그럼 당신 아이라면 태우시겠어요?
아뇨,,전혀요..
이랬답니다..
저도 강력 비추입니다..8. ..
'08.3.1 9:04 PM (125.178.xxx.134)보행기가 척추? 관절 암튼 그런거에 되려 해가 된다고 해요.
엄마 혼자 육아를 책임지면 어쩔 수 없어서 태우게 되는데 것도 짧은 시간만 태우라고 하시죠.
아직 4개월인데요. 기어다니는 기간을 충분히 가지는게 아주 좋답니다.
두뇌발달에도 좋고9. .
'08.3.1 11:26 PM (124.54.xxx.141)보행기 비추에요. 요새 젊은 나이에 퇴행성 관절염 오는 사람들 심심치 않다고 들었는데요. 병원가면 문진할때 몇개월에 걸었냐, 보행기는 탔냐, 얼마나 일찍, 기간은 뭐 이런것들 물어본다네요. 저도 둘다 있어도 안태웠어요. 관절과 척추쪽에 가족력 있어서요.
아이가 다리에 힘이 생기도록 본인이 스스로 다 합니다. 그냥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시면서 기다려 주세요.10. 완전비추
'08.3.2 12:12 AM (58.224.xxx.251)일찍걷는것 좋치 않습니다.허리에 무리가 가는 일이니깐요.
보행기는 부정교합의 원인 입니다.요즘 부정교합인 아이많치요?치료비만 몇백이구요.
긴다는것이 자세히 보면 네발의 균형을 잡아야하는일이니 균형감각에 필수적인일이구요.
충분히 기게해주시고 보행기 절대 태우지 마세요.11. 123
'08.3.2 2:32 AM (82.32.xxx.163)아이가 혼자 앉을 수 있을때까지 보행기 태우지 마세요.
그리고 보행기 안 태우는게 더 좋아요.
엄마가 집안 일 할때 잠깐씩 혼자 놀라고 태우는거면 몰라도
빨리 걷고 다리힘 키우기 위해서는 보행기 태우면 오히려 안 좋아요.
전 선물로 들어온 보행기 일할 때 잠깐씩만 태웠어요.12. 보행기가
'08.3.3 11:09 PM (122.34.xxx.27)더 안 좋습니다.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압니다. (윗분들.. 댓글말예요..^^;;)
남의 아이랑 비교하지 마시고 그냥 내 아이만 보세요.
내 아이가 남보다 느린 것 같이 느껴질 수도 있지만 믿고 기다려주세요.
다들 자기만의 속도에 맞춰 자라납니다.
느리다고, 모자라진 않아요.
오히려 1년 지나고 보면 똑같거나, 아님 더 나은 경우도 많답니다.
부모의 조급함이 오히려 아이를 더 힘들게 할 수 있어요.13. 보행기말고
'08.3.4 2:42 AM (211.41.xxx.65)쏘서 알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