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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 영화를 보고...

영화 조회수 : 1,598
작성일 : 2008-03-01 13:39:55
다아시와 엘리자벳의 밀고 당기기 넘넘 재미있네요

그런데 베넷가에 아들이 없어서 콜린스에게 한정상속이 된다고 하는데

이게 뭔 소린가요? 베넷가는 딸들이 상속을 못하고 캐서린 영부인의 재산은

그녀의 딸에게 상속이 된다고 하는데 왜 그렇죠?

넘넘 궁금하고 아는게 없어서 이렇게 질문합니다

아시는 분 꼭꼭 답글좀 해 주세요  *^^*
IP : 61.98.xxx.25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bc
    '08.3.1 1:51 PM (58.148.xxx.91)

    bbc에서 나온 오만과 편견 다운 받아보세요.
    저 자세하게 나옵니다. 몇번 봤는데 질문하신 내용은
    생각이 잘안나네요.
    아마 할아버지께서 돌아가시면서 유언을 그리했던것
    같은데 저도 궁금해지네요.

  • 2. 남자
    '08.3.1 1:58 PM (121.152.xxx.107)

    그 당시
    남자에게 모두 유산이 상속되었고
    남자형제가 있는 경우 딸들에게도 얼마간의 유산이 돌아갔지만
    그렇지 않고 딸만 있는 경우 유산상속을 받을 수 없었어요.
    우리나라의 뭐 가문을 잇는다.. 뭐 이런 식으로 생각하시면 될듯..

  • 3. ...
    '08.3.1 2:59 PM (211.175.xxx.31)

    대륙에서 양반가의 자녀들이 어느 정도 동등한 상속의 권한을 누리는 것과 달리,
    영국은 재산과 지위를 장남에게만 승계하는 ‘장자상속’이라는 특이한 전통을 가진 나라였다.
    아들이 없는 집의 경우 아버지가 사망하면 대개 그 유산은 ‘한정 상속’이라고 해서
    그 집 딸이 아닌 집안의 다른 남자 차지가 되었다.

    영국의 지주계급에게 영지는 보통 한정 상속되었는데, 한정 상속이
    란 상속자가 영지의 수입을 갖지만 영지 자체는 팔 수 없는 제도로서, 가
    문의 재산이 분할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장치였다.

    즉... 땅이나 집은 한정 상속이 되었던 것 같고,
    재산은 딸에게 물려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 4. 딴소리
    '08.3.1 3:59 PM (116.122.xxx.108)

    저는 [오만과 편견]을 보면서...다아시와의 밀고 당기기 보다는..
    그 베넷가에 청혼하러온 누구였더라..그 땅딸한 남자....와 쉽게 결혼약속 해버리는 친구가 더 가슴에 남더군요.
    나에게 사랑은 사치다...난 예쁘지도 젊지도 않다...난 평생 먹고살 보장을 받았다.
    뭐 이런거요.....

    동양이든 서양이든 그시절에 지금같은 평균이하의 얼굴로 태어났으면 도대체 어떻게 살았을까 싶은게, 그나마 20C-21C를 걸쳐 사는 지금에야 남만큼 공부해서 공무원으로 코딱지만한 월급으로나마 내밥벌이라도 하고 살지......그거 생각하면 하느님이 그나마 좀 봐주신거 같기도 합니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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