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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노무현 전대통령 손주 버버리 글 읽다가~

의료보험 조회수 : 3,489
작성일 : 2008-02-27 20:16:34
덧글들을 쭈~~~~~~~~~~~욱 보던 중 정말 정말 궁금하고 신통방통한 것이 있어 질문드립니다.
대체 어떻게 하면 2mb 아저씨네 처럼 의료보험료 2만원 낼수 있나요? 비법이 궁금해요.
경기는 더 나빠졌는데 작년에 비해 4만원이나 오른 의료보험땜에 열 받아 뒷목 땡겨하던 중 그 대목이 눈에 번쩍 띄여요. 2mb 아저씨 비법 아시는 분~~~~ 좀 알켜 주세요. 진~~~~짜 궁금해요.
IP : 58.78.xxx.1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현
    '08.2.27 8:22 PM (116.126.xxx.26)

    대통령께서 직접 강의를 해주셨음 좋겠습니다. 따라하진 않겠지만......

  • 2. 전
    '08.2.27 8:24 PM (211.192.xxx.23)

    2만원보다는 교육비 공제 5000만원쪽이 더 땡깁니다...

  • 3. 의료보험개혁
    '08.2.27 8:26 PM (211.58.xxx.166)

    사실 의료보험개혁의 적임자는 현대통령이라고 봐요.
    요리조리 살살 빠져나가서 의료보험료 제대로 안 내는 고소득층의 실태를 제일 잘 알고있지 않겠습니까?
    보험료만 제대로 걷으면 의보재정파탄... 이런 건 없지 싶어요.

  • 4. 궁금해
    '08.2.27 8:27 PM (222.108.xxx.198)

    에이 또 열받네..가훈이 정직이라카던데 요즘 머릿속을 맴도는 말이 가난이 죄가 아니듯 부자도 죄가아니다 라는 말...가난이 죄가 확실하긴 한거 같아요,,투기못한죄

  • 5. 저도
    '08.2.27 8:29 PM (58.140.xxx.86)

    2만원보다는 교육비 공제 5000만원이 존경스럽네요.
    밝혀지진 않은 기발한 부정공제나 탈세 등이 아주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건
    너무한가요!

  • 6. ...
    '08.2.27 9:11 PM (219.248.xxx.251)

    그러게요. 보잘것 없는 직장의 맞벌이들도 이중공제 안 되려고 얼마나 신경을 쓰는데요.
    통일부 장관 내정자였다가 오늘 사퇴한 남모 교수 말인데요. 소위 부부교수라는 사람들이 한 두번도 아니고 몇 년씩 이중으로 대학에 이어 불가능하다는 대학원 등록금까지 공제를 받다니.... 그래놓고 착오라니.....

    대체 국세청은 뭐하고 있었던 거죠? 그렇게나 허술한가요? 그럼 우리도 아이들 학원비며 다 이중으로 공제받아도 아무도 모르는 건가요?

  • 7. ^^
    '08.2.27 9:40 PM (121.187.xxx.36)

    짜~잔!! 그 비밀을 풀어 드릴께요.

    개인 의료보험은 그 사람의 재산상황, 예를 들면 부동산이나 자동차 등을 고려하여
    부과가 되는 데, 직장 의료보험은 급여만을 기준으로 부과 되거든요?

    우리의 위대하신 분께서는, 자신의 250억 짜리 빌딩을 관리하는 법인을 설립하고
    그 법인에 월급 87 만원으로 소속되어 있었답니다.

    그러니 최저임금에 근거한 기준에 의해 13,000 원(?)의 의보료를 내기만하면 되었던 거지요.
    아마 개인 자가용도 법인명의로 돌려서 타고 다녔을 것이고, 개인 기사분도 그래서
    위장취업 시켰던 거 겠지요...^^

    고수들의 수법은 아니고요, '중하수' 수준이랄까?!!

  • 8. 저기요윗님
    '08.2.27 9:51 PM (58.140.xxx.76)

    저...상가에서 월세 87만원 받는데 의보 16만원 냅니다. 거기다가 연금 12만원 추가요. 저 의보에 따져야 하겠네요.

  • 9. 음-_-
    '08.2.27 9:57 PM (117.53.xxx.172)

    상가에서 월세 87만원 받는거면 상가가 윗분 소유라는 거잖아요
    그럼 재산이 더 많은거니까 의료보험이 많아지는거지요

    월급 87만원이면! 직장의료보험으로 해가지고는 의료보험료 만얼마가 나올수있는거지요!

    윗분은 직장의료보험 아닌 지역의료보험으로 되어있어서 그러실꺼에요
    그러면 재산이랑 소득정도 이런거에 따라서 나오거든요.................

  • 10. 아하!!
    '08.2.27 10:33 PM (58.78.xxx.12)

    그런거군요. 역시나... 시젯말로 월급쟁이가 최고야~란 말을 많이 듣긴 했지만 요렇게 느끼니 참~ 실감나네요. (직장인분들 이 말로 저한테 발끈하지 마시길.. - -;;) 근데 저게 중하수면 고수분들은 어떻게? 더 궁금해지고 있는 중이예요.

  • 11. 유령회사
    '08.2.27 11:07 PM (58.77.xxx.23)

    몇년전에 mb가 모회사사장으로 있었는데 그 회사 금방 문닫았거든요
    그러나 시장에 당선된 이후에도 의보는 계속 그 회사사장 명의로 의보에 등록되어 있어서 이후에도 쭈욱 건보료 2만5천원이구요..

    법인직원은 운전기사랑 미쿡사는 딸이죠..운전기사 월급도 서울시에서 지급되는거고 기사한테 월급을 실제로 준게 아니라 순전히 탈세목적으로 빼돌린거..뭐 딴나라세상에서 이 정도는 양반이신가..

  • 12. 워낙
    '08.2.27 11:22 PM (222.234.xxx.78)

    능력이 뛰어나셔서...

    저는 단칸방 전세 사는데도 2만원보다는 더 나옵디다..
    차량과 사는 집 계산해서 나옵니다요.

  • 13. 윗님
    '08.2.28 12:07 AM (203.171.xxx.201)

    전 월세에 장애인 공제까지 받아도 그보다 더 냅니다

  • 14. 정직한
    '08.2.28 6:52 AM (124.50.xxx.177)

    사람이 나라를 다스렸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털어서 먼지 안나오는 사람 없다지만 너무 정직하지 않은 모습이 생각나 TV에 나오면 짜증나서

    채널을 돌립니다.

  • 15. 저도
    '08.2.28 12:48 PM (211.209.xxx.165)

    정직한 사람이 많았음 하는데 단 1명도 안보이는것 같아요.

  • 16. .
    '08.2.28 6:28 PM (221.143.xxx.95)

    우리 남편 놀고 저도 노는데
    건강보험 12만원 나와요
    진짜 대통령 대단합니다

  • 17. 오홀
    '08.2.29 1:44 PM (211.114.xxx.138)

    망한회사 사장으로 등록되어있어서 그랬다는건 정말 놀랍네요.
    이명박이 서울시장이 되어 이름이 알려진 후에도 공단측에서 전혀 몰랐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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