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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먹어야 하나..참아야하나?

피자 조회수 : 1,271
작성일 : 2008-02-27 17:40:52
흔히들 정크푸드 얘기할때 햄버거 피자... 이런순서로 얘기 하잖아요.

햄버거는 이해가 가는데

피자는 몸에 좋지 않은 재료가 없는것 같다고 생각되는데

피자도 좋지 않다고 하는 이유를 잘 모르겠어요.

치즈의 열량때문에 비만의 우려가 있는건 알고 있지만

비만때문에 정크푸드라고 하는건가요?

가끔씩 피자를 먹으면 참 맛있더라구요..

햄버거는 거의 먹지 않지만요..

여러분은 피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IP : 222.237.xxx.15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08.2.27 5:45 PM (221.155.xxx.172)

    피자 드세요 가끔씩은 괜찮다고 생각해요
    햄버거 피자 골고루 가끔씩만 드세요^^
    뭐 한달에 한번씩 이나 두달에 한번씩ㅈ ㅓㅇ도요
    매일 자주만 안드시면 괜찮은거 같아요

    ^^저도 피자 땡겨서 오늘 저녁에 미스터피자 먹을려고여^^

  • 2. ?
    '08.2.27 5:53 PM (221.146.xxx.35)

    밀가루 기름 지나친 염분 등등?

  • 3. 뭐..
    '08.2.27 5:57 PM (122.34.xxx.27)

    좋은것만 가려 먹으면 몸에는 좋겠지만 정신건강에 해롭다는게 제 주의랍니다.

    너무 자주 먹는다거나 하면 물론.. 안되겠지만

    가끔 먹고 싶을 때. 입맛 땡길 때. 그럴때 스트레스 빡~ 받으면서 참는것보단

    그냥 맛나게 먹어주는게 훨씬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요. ㅎㅎㅎ

    좋은게 좋은거다...라는 거죠. 뭐. ㅋ

  • 4. 가끔씩은
    '08.2.27 5:57 PM (61.38.xxx.69)

    드세요.
    비상도 약에 쓰인다는데
    좋은 기분으로 먹은 쓰레기 음식도 꼭 나쁘지 만은 않을거라고 생각해요.

  • 5. 피자
    '08.2.27 5:58 PM (58.73.xxx.159)

    다른빵과 비슷하지 않나요?
    염분이 지나친것도 아니고 기름은 오븐에 넣을때 붙지 말라고 조금 칠해주는것정도일테고 치즈에 야채에 그리 나쁠것 같지 않아요.
    자주먹는건 그렇지만 가끔은 괜찮다고봐요.

  • 6. .
    '08.2.27 6:02 PM (122.32.xxx.149)

    보통 피자집에서 피자에 쓰는 치즈는 우유에서 만든 진짜 피자가 아니라 가공 피자라고 알고있어요. 몸에 좋을리가 없구요.
    게다가 대부분의 피자집에서 사먹는 피자... 기름기가 무척 많지 않던가요? 양질의 지방은 아닐거 같은데요.
    토핑으로 올라가는 육류나 소세지 종류도 그다지 좋을거 같지 않고..
    집에서 피자 만들어먹다가 사먹어보니까 그 차이가 확연하던데요.
    그럼에도, 가끔 그 기름진 맛을 못잊어서 가끔 사먹긴 하지만요. ^^

  • 7. ......
    '08.2.27 6:03 PM (124.57.xxx.186)

    그런데 그런 관점으로 보자면, 햄버거는 왜 이해가 가시나요?
    피자와 마찬가지로 빵에 소고기 패티에 토마토에 양상추에 뭐 나쁠까 싶지 않나요? ^^;;;
    대량으로 만든 인스턴트 음식과 집에서 조미료 없이 만든 음식의 차이 아닐까요
    집에서 우리밀로 만든 빵에, 갈아만든 소고기로 만든 패티에, 신선한 토마토로 만든 햄버거와
    체인점 햄버거가 다른 것처럼요

  • 8. 피자..
    '08.2.27 6:14 PM (220.93.xxx.149)

    옛날, 제 친구 그 유명한 피자*에서 알바할때
    오븐 있는 주방이 너무 더럽고,
    또 너무 더워서, 오븐에서 피자 꺼낼때, 피자 위로 땀 뚝뚝 떨구면서 꺼낸다데요.

    그 이후로 피자만 보면 그게 상상되서..
    그냥 식빵이나 또띠아로, 약식으로 집에서 만들어 먹어요.

  • 9. 저도
    '08.2.27 6:44 PM (125.184.xxx.90)

    저도 웬만하면 안사먹습니다.
    1년에 두어번 시켜 먹나봐요.

  • 10. 만들어먹다보니
    '08.2.27 8:50 PM (211.203.xxx.40)

    음식 비위생적으로 만드는 거야 어느 건 안 그런가요... 어느 분야의 음식점이든 깨끗하게 만드는 곳도 있지만 아닌 곳도 있죠.
    문제는 제가 피자 사먹어도 보고 만들어도 먹어보고 재료 사러 다녀보고 유통구조를 보아하니 대충 감이 오네요. 그간 제가 겪은 것과 주어들은 것으로 판단한 것이니 실제 어떨진 모르지만... 여튼 전 그래서 밖에서 피자 먹을 땐 대충 감안하고 먹어요. 왠만하면 만들어 먹지만요.
    첫째, 가장 중요한 재료인 치즈 말이죠.... 밖의 피자 먹어보면 엄청 짜지 않던가요? 고급 모짜렐라 치즈 사서 만들어 먹어보면 그렇게 짜지 않거든요. 짠 치즈는... 제 생각에 그다지 좋은 품질의 원유로 만든 게 아니라서 혹은 유통기한을 길게 하기 위해서 등의 이유로 짜게 만든 게 아닌가 싶더라구요. 거기에 우유가 아닌 식물성 유지류 같은 다른 재료로 치즈맛 나는 치즈를 만들기도 한다죠. 이런 가공치즈는 우유치즈보단 싸죠. 중국 때문에 치즈값 폭등하는데 더 좋은 재료를 쓸 거 같진 않구요.
    둘째, 피자 토핑에 올라가는 동글동글한 돼지고기 덩어리... 그거 어딜 가나 맛이 같더라고요? 남대문 식자재상이나 방산시장 등에서 보면 그 동그란 돼지고깃덩이 냉동된 거 파는데 그게 정말 돼지고기 100%겠어요? 어느 부위인지도 알 수 없는 돼지고기와 각종 향료와 기타등등이 들어간 거죠. 너겟이나 햄버거 패티와 비슷한...
    자꾸 만들어 드셔보세요. 치즈맛의 차이가 느껴지고 그 독특한 시판소스 냄새나 그런 게 다 느껴져서 왠만해선 사먹지 못하게 된답니다...

  • 11. ...
    '08.2.28 9:28 AM (222.6.xxx.66)

    아마도 피자기지때문이지 않을까요..
    시중에서 파는 피자 기지에는 쇼트닝이 들어간다고 알고 있어요... 치즈도 치즈지만요.. 그것 너무 많이 먹으면 안좋으니 그러지 않을까요.. 그래서 전 그냥 사서 먹는 피자보단 감칠맛은 못해도 기냥 만들어 먹어요... 아이들 간식으로 자주 해주는 편인데요.. 야채 듬뿍 얹어서 구워주면 왠만한 간식보다 낫다 싶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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