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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선택
2달전부터 외고반에 입학해서 다니는데(하위반/하위성적) 아들은 열의를갖고 열심히 다니는데
성적이 월례고사를 1월,2월 두번 치렀는데 전혀 오르질 않습니다.
수학은 많이 모자라 개인지도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남편도 성적이 뒤지긴 하지만 그학원 다니는걸 대견스레 생각하고 아들도 그학원을 고집합니다.
제생각은 외고반을 끓고 영,수 개인지도를 시키고 싶은데요..
아들은 평소 예습복습은 안하고 숙제만 딸랑 해놓습니다.
무리해도 지금처럼 유지해야 하는지 남편과 아이의 의견을 무시하고 정리해야 하는지 도무지 판단이 안섭니다...
참고로 아들은 열심히 하려고는 합니다 뭐든지 다만 제가 직장인이기에 시간관리가 안됩니다.
좋은의견 부탁드립니다.
1. 숙제만 해서는
'08.2.27 2:45 PM (61.38.xxx.69)안되는건 확실합니다.
더구나 수학이 모자라는데 학원숙제만으로는 ...
잘 하는 아이들은
오히려 엄청 더 한답니다.
솔직히 영재반을 위한 과외,
고레벨 학원을 위한 과외도 하던걸요.
저도 평범한 아이 키우는 엄마라
구경만 해도 무시무시 하더군요.
어쨌든, 그 세상에서는 더 많이 해야합니다.
학원과 과외를 병행해 보세요.
아직 중학교 때 시간이 있습니다.
고등시절은 시간이 총알이랍니다.2. 그래도
'08.2.27 4:04 PM (125.131.xxx.250)계속 다니게 하시는것이 좋을겻 같은데요.
중학교때 외고 준비를 하는 것은 외고의 합격 여부를 떠나서
목표의식을 갖고 정진하게 하는데는 도움이 됩니다.3. 원글
'08.2.27 6:00 PM (203.229.xxx.112)감사합니다.
4. 학원인지도가
'08.2.27 6:13 PM (211.192.xxx.23)그렇게 중요한건 아닙니다,외고반 하위클래스라면 어차피 학원에서도 별 기대안하고 관리 덜 할텐데,,열심히는 한다고 해도 성적도 안 오르는데 뭐 그 학원을 고집하시는지..
숙제만 딸랑 해서는 많은걸 기대할수 없습니다...
영수 따로 시키시고 외고반은 중3임박해서 보내시는게 나을것 같은데요...
영수 깊이있게 안하면 고등학교때 따라갈수 없습니다.5. ...
'08.2.27 6:51 PM (219.250.xxx.152)제가 특목고 많이 보내기로 유명한 학원에서 근무했었는데요...
지금 원글님은 학원 좋은 일만 시키는 겁니다...
제가 근무했던 곳은 일반 보습학원 가서 내신 대비만 죽어라 시켜도 뭐할 아이들을...
외고반(물론 하위반)이라는 허울좋은 이름에 묶어놓았지요...
물론 학교 내신 성적은 어느 정도 나와 줍니다...
쪽집개로 찍어서 맨날 반복 학습시키니까 당연한 결과이지요...
하지만, 정말 실력적인 면에서는 정말 학생에게 도움이 안 됩니다...
중학교 시절은 내신 등수에 연연하기 보다 공부습관을 잡아줘야 하는 시간입니다...
고등학교만 보내 보세요... 아이들이 어쩔 줄을 몰라합니다...
정말 아이를 위하신다면 다른 방법을 찾아 보세요...
나중에 다른 방법 찾으실 때는 이미 늦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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