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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새 넘 넘 잼나요,,^^;

겨울새 조회수 : 3,197
작성일 : 2008-02-24 22:52:28
다음주에 종영되는것 같던데
시청률은 낮다고하는데
전 왤케 잼나죠??
이태곤이 박선영에 대한 끝없는 사랑도 넘 가슴 저리고,,,
이태곤은 왤케 몸두 좋고,,가심이 저보다도 큰듯,,ㅋㅋ
오늘 장면에서 박선영이 일하는 곳에 난 화분을 들고 갔는데
무슨 생수병 달랑 하나 들듯이 ㅋㅋㅋ
암튼 넘 잼나네요,,
담주 예고편 보니까 박선영 전남편은 선을 보는데
자기랑 결혼할려면 병원 빌딩정도는 가져와야 한다고 못을 박네요,.
아 진짜 왤케 잼나는데 왠 조기종영인지..쩝,,


글고 저도 한때는 눈 밑이 헐고 가슴이 터질듯이 사랑하고
여러가지 난관을 넘고넘어
힘들게 결혼했는데 호강이 넘친건지.
자다가 머리 짚쑤세기 같이 하고 돌아다니는 남편을 보고
그러고 밥찾고 먹고 그대로 자는 걸 보니
에혀....

여튼 겨울새 넘 잼나서 함 적어보았어요,.
낼 새벽 6시에 일어나서 출근 할 생각하니
어흑..,꿈깨고 현실로 ..
IP : 218.237.xxx.20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08.2.24 11:03 PM (121.138.xxx.56)

    저도 겨울새 너무 좋아합니다..
    이태곤 너무 멋있어요..
    오늘 영은이 끌고 가는데 주책스럽게 제 가슴이 왜 이렇게 뛰는지 ㅎㅎ
    둘이 잘됐음 좋겠어요..

  • 2. 결론
    '08.2.24 11:08 PM (121.129.xxx.250)

    어찌 되나요? 궁금

  • 3. ..
    '08.2.24 11:10 PM (220.126.xxx.186)

    저도 겨울새 좋아해요..특히 경우연기하는 그 분...
    역할 소화 너무 잘 하지 않나요??
    이혼하자고 말 할때 그 울부짖는 모습하며,딱 마마보이 모습을 보는거같아서..
    전에 독신천하??에서 봤을때랑 너무 틀리다는..^^

  • 4. ...
    '08.2.24 11:11 PM (222.234.xxx.59)

    '네 옆에 있으면 안되겠니?'
    가슴저려 죽는줄 알았습니다.

  • 5. 겨울새
    '08.2.24 11:13 PM (218.237.xxx.200)

    그냥 잘되게 하믄 안되나요? 원작은 연결안된다고 하더군요,영은이가 당차게 홀로서는 거라고 하는데...그냥 당차게 결혼하믄 안되나??@.@

  • 6. 경우
    '08.2.24 11:15 PM (211.176.xxx.67)

    연기 꽤 하더라구요. 헤어스타일도 일부러 마마보이같이 ..
    다른 드라마에서 나올 때보다 훨씬 두두러지는 연기였어요. 역시 배역을 잘 만나야..
    한 탤런트라는 눈으로 볼 때. 좋은 기회를 만나 열심히 일하는 모습이 좋아보였어요

  • 7. 저도..
    '08.2.24 11:21 PM (218.234.xxx.169)

    경우가 제일 연기 잘하더라구요.
    이태곤씨는 연기에 힘이 넘 들어가서 편하지가 않아요.
    경우 역활 정말 200% 소화한 연기엿어요.
    박원숙 모자 땜에 겨울새 봣네요..ㅎㅎ

  • 8. ...
    '08.2.24 11:33 PM (71.190.xxx.190)

    어머니 보실 때 간간히 봤지만 박선영 전남편 배우 정말 어울리게 잘하더라고요.
    예전에 백만장자와 결혼하기에서 처음 봤는데 같은 배우인가 싶게 달라 보이더군요.

  • 9. ^**^
    '08.2.25 12:19 AM (218.232.xxx.88)

    이태곤같은 성격....
    넘 힘들어서 싫어요.
    이런 성격의 남자에게 너무나 오랜동안 시달렸기에,
    너무나 싫어요.

    감정도 좋지만 조금만 더 이성적이였으면,
    오히려 영은이 행복하지가 않을까 싶네요.
    어찌보면 사랑이라기 보다는 집착이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가끔 사랑하기에 보내준다는 말!
    절절이 실감이 나지요.

    너무나 다른 환경에서 오는 차이때문에
    그 힘든 연애기간, 그리고 결혼문제로 오는 고통,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이해를 할 수가 없지요.

    이 연속극 볼때마다 옛일이 생각나면서
    조금만 이태곤이 영은이를 이성을 가지고 생각을 해주면
    영은이 삶이 조금 더 편하고 행복하지가 않을까 싶으네요.

    다음주에 종영이에요.
    종국에는 영은이 자살한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결국은 이태곤의 집착으로 영은이의 종말이 자살로 이어지는 것인지..
    홀로서기에 성공하는 모습으로 보여주었으면 좋겠네요.

  • 10. 드라마
    '08.2.25 1:03 AM (218.38.xxx.183)

    드라마 거의 안보는 남편이 닥본사 하는 유일한 멜로 드라마.
    전 잘 안보지만 박원숙 연기가 재미있어 초반에 좀 봤었지요.

  • 11. 저두
    '08.2.25 8:53 AM (218.51.xxx.18)

    경우역이 최고죠.
    이태곤씨...정말 싫어요.
    아무리 감정이 중요하다고 감정으로만 밀어붙이는거 너무 별로에요.
    좋게 말해 재벌이세지 만약 돈없었다면 그냥 스토커..음.

  • 12. ^^
    '08.2.25 5:43 PM (221.143.xxx.172)

    가심이 저보다도 큰듯,,ㅋㅋ
    => 넘 웃겨서 댓글 남깁니다.. ㅋㅎㅎㅎ
    공감백배!!

  • 13. 경우
    '08.2.25 5:58 PM (221.140.xxx.203)

    연기지도를 박원숙이 한데요.. 둘이 넘 웃기죠.. 저두 잼나게 보고 있어요

  • 14. ^^
    '08.2.25 6:10 PM (210.218.xxx.173)

    잊을수있는 사랑도 사랑인데 너무 가슴아플거 같아요..잊혀지지않는 사랑..

  • 15. 지난주
    '08.2.25 8:43 PM (116.39.xxx.156)

    집에 tv가 없어서 친정가서 주말에 봤는데 예고편에 나오는 장면에서요..경우가 영은에게 엄마는 나 없으면 못산다고 하면서 우는데..가슴이 아프더라고요. 경우역 연기 정말 잘하네요.

    마마보이지만..그 아들도 너무 불쌍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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