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천연조미료를 만들면 맛있나요??집에서 직접 만든것!

천연 조회수 : 708
작성일 : 2008-02-22 16:48:51
보통 육수낼때 양지머리 고기나 멸치육수는 멸치20마리정도랑 다시마한장?정도로 육수를 내고있습니다.
이걸 갈아서 육수를 내면 더욱더 깊은 맛이 날까요????
마트가면 팔던데...새우가루 홍합가루 표고가루 다시마 멸치 등등.....

가루 갈아서 넣는거랑 그냥 멸치와 다시마 넣어서 건지는거랑 차이점좀 말씀해주세요,
IP : 220.126.xxx.18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
    '08.2.22 5:12 PM (165.243.xxx.127)

    시어머님이 조미료 만들어주셨는데요..
    마른새우,표고,다시마,멸치 등등등.. 믹서기에 갈아서 보내주셨거든요.
    이거 넣으면 더 감칠맛 나구요.. 국물맛이 찐해져서 맛있어요..
    다만 국물이 지저분해지는 단점은 있지만요..ㅋ

    저같은 경우는 보통 멸치,다시마 넣어서 육수내서 김치찌개 끓이는데요.
    맛없을땐 -_-; 어머님이 만들어주신 조미료 넣으면 맛이 확! 바뀌더라구요..
    시판김치찌개보다도 훨~씬 맛있답니다! ^^

  • 2. ...
    '08.2.22 6:05 PM (203.229.xxx.253)

    많이 넣으면 국물이 텁텁해지는 단점이 있어요.
    저는 된장에 버섯가루랑 새우가루, 멸치가루를 넣거든요.
    멸치는 갈아서 넣어야 칼슘섭취가 된다고 TV에서 그랬기에...
    근데 가루를 넣다보니 녹지 않아서 된장이 좀 뻑뻑한 느낌이 들어요.
    무침에 새우가루 넣으면 맛있다고 해서 종종 넣는데 괜찮은 거 같아요.
    하나로클럽가니까 멸치, 홍합, 새우, 다시마 이렇게 네가지 팔고 있었는데 가루로 갈아주는 건 무료라고...
    집에서 갈기도 하는데 곱게 안 갈리는 것 같아서 하나로클럽에서 즉석에 갈아서 사왔어요.

  • 3.
    '08.2.22 8:01 PM (116.120.xxx.130)

    갈아서 넣는거보다 통으로 넣는걸 좋아해요
    여러가지 넣는건데 갈아서 넣으면 우너재료 맛이 안사라지는것 같아요
    멸치냄새 새우냄새 홍합냄새 표고냄새가 각각 다 난다고 해야하나
    잘은 건 통으로 넣고 표고는 그냥 부수어서 써요
    된장에다가도 멸치갈아서 안넣고 그냥 *이랑 내장빼고 통으로 넣어놔요
    보기싫으면 건저내면 되구요
    제입맛이특이한지
    이런 재료들도 찬물에 넣고 우리면 비린내가 더 나는것같고
    팔팔 끓을때 넣어야 깔끔한것 같아요
    제가 걸쭉한것 진한 맛을 싫어하고 개운하고 맑은 걸 좋아해서 그런것 같기도하구요
    이렇게저렇게 해보셔서 입맛에 맞는쪽으로 찾아보세요~

  • 4. 티백봉지
    '08.2.22 9:19 PM (58.127.xxx.23)

    갈아서 티백 봉지(시중에 빈봉지 팔아요)에 한 스푼 정도 담아서
    국물내면 맑게 잘 우러나더군요.

  • 5. jhone
    '08.2.23 12:35 AM (116.45.xxx.154)

    천연조미료가 사실 좀 텁텁한 맛은 있어요
    하지만 스피디하게 맛내기엔 좋죠
    저는 시간적 여유가 있을 땐 다시마,멸치,표고,홍합 등등 통으로 넣어 푸욱 끓여 육수내구요
    바쁠때는 집에서 만든 천연조미료 씁니다..
    다시다 홀릭 신랑은 뭐 이런 맛이냐고 해도(-ㅅ-;)
    전 맛나고 편해서 좋아요^^

  • 6. 맑은
    '08.2.24 3:55 AM (210.4.xxx.50)

    맑은 국은 가루 안쓰구요..
    된장국처럼 탁한 국물에 조금 넣긴 해요
    아니면 육수 미리 내놓은 게 없을 때 멸치가루 쪼금 넣고 얼른 끓여서 먹기도 하구요
    맛은.. 전 어렸을 때부터 저희 친정어머니가 다시다 같은 조미료는 거의 안쓰셨기 때문에 제 입맛엔 괜찮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493 경비아저씨에게 택배 맡기는 거요~ 12 2008/02/22 1,170
174492 석달넘어가니.. 아이가 13 .. 2008/02/22 1,041
174491 이제 유치원에 가는아이 영어는? 2 영어땜골치 2008/02/22 291
174490 카드값 + 현금쓰는 돈 4 괴로워 2008/02/22 1,145
174489 분당 야탑쪽에 베라 미용실 ㅁㅁㅁ 2008/02/22 716
174488 한국헤밍웨이에서 나오는 전래동화요. 1 한국헤밍웨이.. 2008/02/22 511
174487 배만 뽈록인 육아맘.. 예쁘고 편안한 옷 쇼핑몰 알려주세요.. 6 예쁜옷 2008/02/22 1,211
174486 천연조미료를 만들면 맛있나요??집에서 직접 만든것! 6 천연 2008/02/22 708
174485 비젼냄비요...한군데서 나오는건가요? 2 냄비... 2008/02/22 399
174484 7세 여아 오르다 1년차인데...논리 계속해야 하는지 고민이네요 ㅠㅠ 1 오르다 2008/02/22 531
174483 방 바꾸기와 자동차 청소문의 2 곰탱이 2008/02/22 308
174482 이거 뭔가 이상하지 않나요? 3 음냐 2008/02/22 2,686
174481 눈물이 주르륵....에이구... 4 눈물이..... 2008/02/22 1,797
174480 한국에도 16세 생일파티용품 파는곳 있나요? 2 ^^ 2008/02/22 940
174479 위약금도 요구하면서 환불을 안해주고 있는 청소업체 2 열받은맘 2008/02/22 239
174478 이사때문인데...어디다가 정리? 5 고민중 2008/02/22 674
174477 마음이 찹찹합니다. 5 마음이.. 2008/02/22 1,082
174476 코스코에서 산 소고기를 삶으니 분홍색인데 이상한걸까요. 2 발색제인가?.. 2008/02/22 766
174475 이사짐 정리하다보니.. 고민되요.ㅜㅜ 3 버릴까말까 2008/02/22 717
174474 자랑 좀 할게요 21 고슴도치 엄.. 2008/02/22 2,471
174473 친한 친구의 동생 결혼식..참석하나요? 8 결혼식 2008/02/22 2,736
174472 반포서초한양주변 싸고 괜찮은칫과 추천해주세요.. 13 칫과넘비싸 2008/02/22 470
174471 정말로 급해요. 도와주세요. 3 급해요 2008/02/22 651
174470 오리털파카때문에... 2 여쭤볼께요... 2008/02/22 440
174469 학습지 방문수업할때 뭘 내놓아야할지? 7 ........ 2008/02/22 751
174468 엉덩이를 되찾아야겠는데.... 1 euju 2008/02/22 527
174467 유명블로거에 맛집 식당 홍보하는거였나요?? 1 시갇ㅇ 2008/02/22 938
174466 추격자..많이 잔인한가요? 11 ... 2008/02/22 1,386
174465 키친토크 글에 나왔던 전기멀티쿠커 5 초보엄마 2008/02/22 1,144
174464 락앤락글라스 밀폐 되나요?? 2 .. 2008/02/22 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