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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있던 사람이 전세 살려고 할떄~

여유 조회수 : 896
작성일 : 2008-02-20 16:36:26
지금은 저희는 주말 부부에서 신랑은 부산으로 이직했고 저두 조망간 직장을 그만두고 부산으로 갈려고 해요,
여기서는 저희가 31평  집이 있어요,, 1억 8천 조금 넘네요,,근데
부산에서는 집 살려고 하니 돈이 많이 보자라네요,,
대출 끼고 살면서 갚아 나가고 싶은데,,, 신랑은 그냥 전세 얻고 살자고 하네요,,

근데 기분이란게,,울집에 살다가 다른집 살려고 하니깐 기분이 그렇네요,,

대출 받아서 사서 갚는거나,, 돈 많아서 사는거나 별 차이가 없을것 같은데,,,ㅠㅠ


괜시리 신랑 멜 받고 우울해집니다...ㅠㅠ
IP : 203.241.xxx.3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2.20 4:44 PM (210.95.xxx.240)

    신랑한테 말 하세요.

    - 부산 집 전세 만기 되면 다른 곳도 값 올라서 지금 사는 집 다시 사지 못 한다.
    (즉, 부산 집 전세 만기 되면 지금 사는 31평도 2억 넘을 것이다)

    - 부산 집 전세 만기 되고 집을 사려면
    부산에는 훨씬 작은 집을 사야할 뿐더러
    현재 사는 지역에서 조차 더 작은 집을 얻어야 할것이 분명하다.

  • 2. 저도..
    '08.2.20 4:45 PM (59.11.xxx.63)

    집을 넓혀가긴 해야 하는데 대출을 더 받아 사야 하니 전세를 당분간 살아볼까 하다가
    결국 대출을 더 받고 샀어요..전세살면 사는 집 팔고 돈이야 넉넉히 남지만 그돈 아무리
    이율 놓은 곳에 묻어놓아도 얼마 안되고..심리적인 불안감도 있고 해서 허리띠 졸라매고
    살아보자 하고 계약 했지요..내 집 하나는 있어야 생활은 좀 타이트해도 맘은 편할 듯
    하더라구요..보통 남자들이 세금에 대출이자 무척 아까워 하지요..그동안 집을 몇번
    사고 팔아보니 2~3년간 집값 오르는 시세를 저축이율 몇배 이상이더라구요..오르지
    않더라도 내집이나 그냥 그자체로 의미가 있지 안을까요? 우리나라는 아직은 내집에
    대한 애착이 다른나라보다 심하니 살 집 하나는 있어야 할 듯 해요.

  • 3. ..
    '08.2.20 6:18 PM (222.237.xxx.177)

    그정도 돈이면 부산에서 33평대 집살수 있을텐데요..

  • 4. .
    '08.2.20 6:22 PM (122.32.xxx.149)

    부산은 집값 별로 안 오르는 지역 아닌가요?
    대출이라도 껴서 집을 사놓는건 집값이 올라서 대출을 커버할수 있을 경우에 그렇게 하는거구요.
    집값이 오르지 않을 곳에서는 굳이 대출 받아서 집 살 이유는 없다고 보는데요.
    저는 저희집 세 주고 다른 지역에 세 살고 있지만
    남의 집에 산다고 특별히 기분 다른거 모르겠는데요.

  • 5. 부산
    '08.2.20 8:43 PM (116.32.xxx.67)

    에서 계속 사실거면 집사는 것도 괜찮을 것 같은데요.
    그리고 수영구 센텀 근처 아니면 2억정도면 35평 아파트 살수 있을 텐데요.
    화명동이나 해운대가 좋아요^^...
    전 아이도 있고 계속 자리잡고 살거면 사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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