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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엔트 타이 정말 그렇게 않좋나요?
개학날이 다가오니 날짜가 거의 없어서 힘들어요
괜찮은 날짜에 (그래도 오자마자 담날 학교가요) 있어서 보니
오리엔트 타이 비행기네요
이 항공사에 대한 이야기는 여기 82에서도 많이 들었어요
비행기 첨타는 애들에게 제대로 된 국적기를 태워주는 것이 나을까요?
그냥 일정대로 저것을 타는 것이 나을까요?
비행기타면 선물도 준다더라면서 기대하는데...
근데 국적기랑 20만원 정도 차이가 있고
출발 도착 시간이 오리엔트가 더 편하고 좋아요.
아유... 고민..
1. .
'08.2.20 3:42 PM (210.95.xxx.231)제대로된 국적기???
무슨 말씀이신지 모르겠습니다.
원래 국적기는 어느나라던 비싸요.
IATA(국제항공협회)에도 규정되어 있구요.2. 푸켓
'08.2.20 3:52 PM (203.241.xxx.14)가시나봐요.. 제가 타봤는데... 키즈선물? 은 못본거 같구요.. 식사 ㅠㅠ 맛없구요..
저렴한데는 다 이유가 있지요...
말도 많고 연착도 많이 되고 .. 평이 좀 안좋긴한데 아이들이 타는것이니 국적기로..하심이 어떠실지3. 저도
'08.2.20 3:53 PM (59.18.xxx.38)타본건 아니지만 평이 좋지 않긴하죠..
원글님이 말한 제대로된 국적기라 함은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겠죠..
글보면 딱 알겠구만요4. ..
'08.2.20 3:53 PM (58.143.xxx.16)아...
오리엔트 말고 우리나라 비행기를 뜻하는 말이었습니다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
그리고 혼나기전에 자수...
않좋나요-------안좋나요
가 맞는 철자법이지요?5. ...
'08.2.20 3:55 PM (211.51.xxx.227)시간이 편해서 선택하시는 거라면 좀..^^;;
전 신혼여행 갈 때 탔었는데 출발, 도착 다 2~3시간씩 지연되었었구요..
전에 이런 문제로 페널티도 받은 적이 있는 걸로 알아요.
-어떤 문제였는지 확실히는 기억이 안나네요.^^;-
발권은 타이항공에서 같이 하는데 완전 다른 항공사에요.6. 헉
'08.2.20 3:58 PM (220.79.xxx.211)좀 싸서 오리엔트타이탔다가 남편한테 무지하게 욕먹었어요ㅠㅠ
무슨 비행기가 그리 덜덜거리는지 비행시간내내 무섭더라구요.
아이들과 가시는거면 절대 반대구요. 타이항공은 괜찮습니다~7. TAX
'08.2.20 4:01 PM (222.111.xxx.155)도 얼마인지 알아보고 항공사 고르세요..
홍콩 가려고 알아보고 있는중인데..타이항공이 싸서 덜컥예약하고 봤더니..
케세이퍼시픽항공보다 배로 tax가 비싸더군요..8. 답글달려고 로그인
'08.2.20 4:03 PM (165.243.xxx.127)안좋나요? 할때는 "안"이 맞습니다.
안좋나요?의 "안"은 "아니"의 줄임말로 <아+ㄴ> 이에요.
참고로 "않"은 그렇지 않아?.. 이럴때 쓰는거구요.
이때의 "않"은 "아니하"의 줄임말로 <아+ㄴ+ㅎ> 이 된거구요..
넘 헷갈리게 설명했나요 --;9. 1
'08.2.20 4:03 PM (221.146.xxx.35)비행기 타봤다 서너시간인데...그리고 선물 준단 얘기는 금시초문...기내식은 그나마 아시아나가 좀 나은데...그거 먹자고 20만원 더쓰면 아까워요.
10. 발권?
'08.2.20 4:09 PM (211.52.xxx.254)위 댓글 중 발권은 타이항공에서 같이 한다는 거는 잘못아셨구요. 타이항공과 오리엔트 타이는
서로 전혀 다른 항공사입니다. 발권을 같이 하셨다는 건 항공사가 아니라 여행사에서 발권을 하셨다는거 같네요.11. ..
'08.2.20 4:12 PM (58.143.xxx.16)아니요...안헷갈려요.
앞으론 맘이 급해도 생각해가며 쓰겠습니다..
선물은,,
아마도 아이들에게 항공사 이름이 새겨진 뭐 간단한 걸 하나 주었었나봐요.
제대로 거한 선물이 아니라...12. 발권
'08.2.20 4:14 PM (61.38.xxx.69)오리엔트 타이 따로 합니다.
타이 항공과는 전혀 무관합니다.
저는 권하고 싶지 않아요.
놀이공원의 모험을 원하신다면 권할 수도 있고요.13. 주책
'08.2.20 4:18 PM (59.28.xxx.185)원글님 글과는 전혀 무관한 내용이라 죄송하지만..
성격급하고 무지한 제가 제목만 덜렁대로 읽자니
오린엔트라는 타이(넥타이)인줄 알았어요...
뭔 남자들 명품 넥타이가 이렇게 좋은가 하는줄로만 알았네요..--;;;;
죄송합니다...14. 어흑
'08.2.20 4:34 PM (221.140.xxx.159)저 오리엔트 타이....
푸켓서 서울올때 10시간 연착되어서 죽을뻔한적 한번 있어요. 엔진결함으로 10시간 연착되구 엔진을 방콕서 가지고 와서 다시 갈구 시험운행후 타는거였는데 사람들 항의하고 난리두 아녔어요, 10시간동안 푸켓공항서 노숙자마냥 앉아서 식사받아먹구 다들 전화하느라 줄 엄청길구....저두 유언장쓰구;; 서울로 전화해서 당시 남친에게 미안하다고 용서하고 울고불고 쌩쑈를 다 했다는 =.=
글고 10시간후 우여곡절끝에 타긴했는데 사람들 다 얼어붙고 너무 무섭고
뱅기엔 바퀴벌레두 있구
새벽 4시쯤 인천공항 내려서 취재진들에게 인터뷰 당하고 -.-
오리엔트 타이측서 준비한 전국 각지로 가는 셔틀버스 나눠타구 집에 왔답니다.
저렴한거 조아하지만...뱅기.....목숨담보로 타진 않을겁니다.
절대 안탑니다. 저렴한 항공기..너무 무서워요 정말 후덜덜~15. ...
'08.2.20 4:44 PM (203.229.xxx.225)오리엔트타이를 타본적은 없으나 여행다니면서 느낀건데 저가항공은 연착률도 높은 거 같구.. 여행가서 연착되는 거 보상해주지도 않으니 시간 많이 아까워서 저가항공 타기 꺼려져요. 비행기도 승차감이 안 좋아서 몇시간 타는 동안 기류에 따라 멀미도 심하구요.
16. 저는
'08.2.20 5:25 PM (211.63.xxx.238)싼맛에 탔는데 가격대비 괜찮았어요.
연착 없었고, 무지 무서움 많은데 별로 흔들림도 없었구요.
(제가 탔을때 운이 좋았던걸지도...)17. ...
'08.2.20 5:49 PM (211.51.xxx.227)전에 타보니 오리엔트 타이 보딩패스를 타이항공에서 쓰는 용지에 해주던데요.
직원한테 물어보니까 발권을 타이항공에서 같이 해줘서 그렇다고 하던데요.
요샌 안그런가봐요.^^;18. 전
'08.2.20 6:46 PM (124.53.xxx.16)기내에서 돌아다니는 조종사 처음 봤네요...
나와서 스튜어디스와 농담하더라구요...
오리엔트 타이..
우리 신랑하고 어이가 없어서.....
사고 안나서 천만다행...
참고로 전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는 평상시 쉽게 탈 수 있으니까 여행하는 나라 비행기를 고르는 편인데
오리엔트 타이는 영 아니더라구요...19. ^^
'08.2.20 8:40 PM (222.237.xxx.10)저도 3월중순에 푸켓 여행가게 되서 티켓을 알아봤는데
오리엔트타이항공은 방콕 직항이고 스카이스타항공이 푸켓 직항이라고 알고 있었거든요.
암튼...여행클럽 후기 같은거 읽어보면 스카이스타는 생각보다 괜찮네 하는 분위기였고
오리엔트타이는 최악의 경험담이 많더라구요.
대신 원글님 말씀처럼 푸켓 출발 도착 시간등은 좋더라구요.
저는 대한항공으로 푸켓가는데 도착하면 밤 1시 45분이고 출발은 밤 2시 30분인가 그래요.
15일전 e-티켓 발권해서 591,900원(텍스, 유류할증 포함금액) 나왔는데 비교해보니 스카이스타랑 크게 차이 나는 거 같지 않더라구요.
저도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 이용으로 추천해드립니다. ^^20. ^^
'08.2.21 12:15 AM (125.178.xxx.130)남편이 100회 이상 벵기를 탔는데,,정말 저랑 오리엔트 타이 잘못탔다가 저 멀미하고 기름새고 인천에 안개껴서 김포로 회항하고 심지어 팔걸이가 떨어져 우연히 보게된 뱅기 제작년도는 20년전 것에,,화장실 옆쪽에서는 기름도 새고,,,정말 다시 가라면 부모님위해 유서쓰고 탈거에여,,,이것도 거의 90을주고 갓으니,,최고 성수기게,,,다시는 안갑니다,...오히려 정말,,여행가지 마시라고 하고 싶네여,,심지어 티켓팅 부스도 없어서 식간단위로 임대해서 쓰는듯,...남편은 너무 충격받아서 디카로 찍어와서 올렸더니,,,한 20여개의 답글ㄷ도 장난아니엇습니다
21. ...
'08.2.21 1:28 AM (122.46.xxx.69)국적기아니라도 좋은 항공사많아요. 태국가시는 거라면 싱가폴항공도 좋고 타이항공도 좋던데요.(갠적인 취향일수도 있지만요) 전 국적기보단 타이항공이 더 좋던데요..
전 이상하게 국적기탔을때의 승무원들이 더 불친절했던 기억들이 있어서요.
타이항공으로 발권하면 방콕인으로 하고 방콕-푸켓구간은 할인해주지 않나요..?
선물은..예전에 초등학생인 사촌동생 델구 태국갔다올때 승무원이 사촌동생에게 장난감 하나 줬었어요...
오리엔탈타이는 워낙에 안좋은 말들이 많아 저도 아직은 안타봤지만 앞으로도 타진 않을거 같아요..22. 바퀴의 추억
'08.2.21 1:51 AM (211.176.xxx.67)2002 년 여름에 아시아나 타고 제주도 갔는데요..
서울발 제주행 아시아나에서 바퀴벌레가 나와서 울 애가 보고 기겁을...
태어나서 처음 본거지요 .. 바퀴벌레를
지나가버리고 만 바퀴벌레땜에 노발대발하기 귀찮아서 넘어가버린 기억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