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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치치료 안해도 된다는 치과 선생님???

정말누가맞는지... 조회수 : 11,020
작성일 : 2008-02-19 01:59:47
대공사를 시작하려고 치과를 두세군데 다녀왔습니다.

예상했던 대공사?인지라 처음 두군데에선 충치있는거 다 손보고 예전에 씌웠던 크라운 다 벗기고 다시하고 임플란트도 하고 하니 기본 견적이 400만원정도였죠.

여기까지 예상했던 바인데...돈도 돈이지만 선생님들의 실력이 의심스러워서 한군데 더 가보았습니다.

물론 추천받아서 어렵게 간곳인데 선생님이 경력도 있어보이시고 잘 설명해주시는데요....

결론은!!!!치료할 것이 하나도 없다 입니다.

헉...씌웠던 금이빨도 시간이 너무 오래되서..십년도 훨씬 넘었거든요.다 벗겨내고 다시 해야하는 거 아닌가 싶고

앞에 갔던 치과에서는 충치먹은 사진 찍어 보여주면서 빨리 해야 될게 많다고 하신 치아도...모두

증상이 없으면 굳이 잘 쓰고 있는 치아 건드려서 좋을 것이 없다는게 지론 인것 같으셨습니다.
다시 아파져서 그때 수리?해도 늦지 않다는 그런 말씀...

너무 반가운 소리였지요...허나 정말 이분 말씀을 믿고 치료 안해도 될까요??
그럼 충치는 아프고 나야지 치료하는게 맞는건가요??

치과마다 의견이 넘 달라서 지식이 없는 이 아줌마는  머리가 아픕니다.
혹시 치과선생님이나 위생사 분들 계시면 답글 좀 달아주실 수 있을까요??아궁....미리 감사드리겠습니다.
IP : 116.46.xxx.2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2.19 2:07 AM (121.141.xxx.45)

    치과의사도 아니고 전혀 상관없는 사람이지만...
    나중 선생님이 양심적이실지도 몰라요.
    저 다니는 치과가 10년도 넘었는데 앞니가 약간 튀어나왔거든요.
    교정 안해도 되냐니까 괜찮다고,얼굴에 이상 없는데 괜찮다고 하고.
    어릴때 때운 이 괜찮냐고 해도 괜찮다고,다만 오래되었으니까 올때마다 하나씩 교체해주면 좋다고 하시더라구요.스켈링만 정기적으로 해주고 충치 체크해서 치료하라고 했어요.
    충치는 그때그때 치료해야지요.

  • 2. 동감
    '08.2.19 2:19 AM (58.230.xxx.215)

    저도 비슷한 경우있었어요.
    치과가면 무조건 치료해야한다, 예전 떼웠던것 다시 금으로 해야한다..말들이 많은데요.
    보건소 치과갔더니 의사쌤이 당장 아프지않으면 치료안해도 된다! 저렇게 이야기했어요.
    그러면서 덧붙인 얘기가 성인은 치아가 썩더라도 잘 양치하고 관리해주면 아주아주 더디게 썩거나 아니면 그 상태에서 멈출수가 있대요.
    이런 경우 깎아내는것보다 그냥 두는게 훨씬 낫기때문에 당장 아프지않으면 괜찮다는거구요.
    또한 약간만 썩어도 치료하라고 그러는 의사도 나름 이유가 있는데,,
    조금썩었을때 치료하는게 낫지 안그러면 치아가 완전 썩어서 온대요..보통 치과 무섭고 ,,잘 안갈 경우 완전 아파서 못쓰게 될때 오기때문에,,그럴바에야 초기에 치료하는게 낫지 않나,,이런 견해에서 치료를 권한대요.
    따라서 의사에 따라 견해가 조금씩 다른것뿐이지 치과의사를 돈벌려고 하는 도둑쯤으로 모는것이 억울하다는 말을 덧붙였답니다.

    그래서 결론은 당장 아프지 않으면 양치질 잘해서 최대한 천천히 덜 썩도록 노력하시구요.
    6개월에 한번정도는 충치검진 받으면서 치아 상태를 수시로 체크하는게 최고래요.

  • 3. 원글님
    '08.2.19 3:00 AM (121.185.xxx.113)

    그 마지막에 가셨다는 치과 좀 알려주세요.꼭이요~

  • 4. .....
    '08.2.19 3:17 AM (211.246.xxx.246)

    저두 둘째 임신계획이 있어,미리 치과치료 다받고 아이가질려고 치과 방문했는데요...금으로 씌운거 15년되서 차가운것먹으면 시리고 아프더군요..다른것두 치료받으러 갔더니,의사선생님께서 엑스레이찍어보시더니 아직 괜찮다고...아프면오라고..씌운쪽은 잇몸에 염증나서 잇몸질환이라며 잇몸치료만 받고왔어요..넘 기뻤죠..전날 무서워 잠이 안올지경이었는데..다른어금니들도 5-6년전에 크라운씌운거라 다시 해야하는줄알았죠..다른병원에 사랑니빼러갔을때 어금니들 신경치료하고 금으로 씌우라고했거든요..그런후 무서워서 하지못하고 몇년지났는데도 안아프더군요..그래서 또 몇년보내고...일단 의사선생님께서 아프면 신경치료하고 덮어씌우자고했으니..칫과나갈땐 날아갈듯했죠..

  • 5. 저 어제
    '08.2.19 7:54 AM (121.139.xxx.156)

    치과에 다녀왔는데요.
    원글님 글 보고 나니 저도 헛갈리네요.
    정기적으로 6개월에 한번씩 스케일링 받는데 그쪽 치과입장도 충치는 진행이 안되거나 더디니
    지켜보자는 입장이거든요. 그런데 스케일링이 좀 무성의하다고 느껴져서 주변 분의 추천을 받아 치과를 옮겨보았습니다.
    그런데 스케일링하고나서 살펴봐 달라고 했더니 충치가 진행이 더디다뿐이지 충분히 안쪽에서는 진행이 되었을 수 있다 그러면서 당장 치료해야 할 치아가 4개, 관찰해야 할 치아가 3개라는 군요. 엑스레이를 찍어보니 3개는 가느다란 실금, 4개는 그보다 또렷한 검은색 선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아프다거나 시리다거나 어떤 증상도 못느낀다고 했더니 그 정도가 되어서 오면 이미 손쓸수 없는 상황이 된다는 겁니다. 겁이 나서 일단 2개를 하고 왔는데.. 그럼 저번에 다녔던 치과는 뭐란 말이야.. 이렇게 되네요. 한편으론 괜한 거 한거 아냐 싶기도 하고 한편으론 어차피 진행될거 막길 잘했어 싶기도 하구요. 원글님과 댓글들 보니 나머지 치아는 어찌할까 생각하게 되네요.

  • 6. ?
    '08.2.19 8:10 AM (211.114.xxx.4)

    그러다 호미로 막을거 가래로 막는 셈 되지 않을까요?
    저도 그와 비슷한 일 있는데 결국 이를 뺀 적이 있었어요.
    어금니...
    뭐가 옳은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좋게 해주시는 줄은 알겠는데 그 적절한 타이밍은 언제나 '아플때'로 축약되니 참~

  • 7. 후자가 맞는듯
    '08.2.19 9:07 AM (220.75.xxx.170)

    저도 후자가 맞는듯해요.
    저도 예전에 금니 때운게 검은색으로 변해서 동호회에 정모나갔다가 마침 회원분중 치과 의사분이 있어서 술 먹다 말고 아~~ 벌리고 치아 검사를 한적이 있답니다.
    여행 동호회였고, 전 몇일뒤 장기 배낭여행을 떠날 예정이어서 여행중 치아가 말썽나면 중도포기하고 돌아와야할지 몰라 급한 마음에 챙피함을 무릎쓰고 진료받았지요.
    그분도 그때 그렇게 말씀하시더군요.
    외견상으로 검어지긴 했지만, 아프거나 하지 않다면 여행다녀와서 치료해도 괜찮답니다.
    일부로 미리 뜯어서 치료할 필요는 없다더군요.
    석달의 여행을 다녀온 바로 다음날 금니까 떨어져 나가더군요.
    다행이 아픈적도 없고, 금 바로 밑부분이 썩어 떨어졌나보더군요.
    치과는 정말 잘 선택해서 다녀야할듯해요.
    저 17살때 치료한 금니와 크라운 그때(치료10년후) 딱 한개만 말썽나고 20년 지난 지금까지 멀쩡 튼튼합니다.
    딱 한개 말썽난거 다른 치과선생님이 치료해줬더니 역시나 5년만에 다시 말썽나고요.
    20년전 제 치아 치료해주신분 그때도 연세 좀 있으셨는데, 아직 살아계실지..
    마지막 가셨다는 그 치과 저도 좀 알려주세요~~~

  • 8. ...
    '08.2.19 10:10 AM (211.186.xxx.25)

    컨셉의 차이겠죠.
    아님 경영방식의 차이..
    그러나 만일 지켜봤는데 중지되지않고 계속 썩어서 나중에 큰 충치된다면
    그냥두라고 했던 의사가 책임져주는건 아니겠죠.
    비용의 문제만 빼면..^^
    예방적으로 치료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되요.

  • 9. 딴지는
    '08.2.19 10:53 AM (211.219.xxx.78)

    아니지만 위생사가 아니라 치과위생사입니다.
    위생사라는 직업 따로 있어요.....
    그리고 충치는 어린이의 경우 초기 충치가 발견되면 빨리 치료해 주고요,
    어른의 경우는 굳이 하지 않아도되는 경우가 있죠....
    충치 속도가 어린이는 빨라요 그러나 어른의 경우는 많이 느리기때문에
    본인 스스로가 초기 충치가 있음을 알고 스켈링 해주면서 관리해 주세요...
    그러다 보면 치료해야 할 시기를 알 수 있거든요.....
    그런 이유로 볼 때 후자 치과가 믿을 만하네요.....

  • 10. ^^
    '08.2.19 12:26 PM (58.103.xxx.71)

    우리 아이도 교정 받는데 일반 치과는 레진으로 몇개를 치료하자고 했고,
    교정 선생님은 썩은곳만 긁어내는게 아니고 주위까지 긁어내면
    범위가 넓어지니 그냥 두자고 해서 그냥 두고 교정중입니다.

  • 11. ㅎㅎ
    '08.2.19 12:44 PM (128.134.xxx.85)

    저희 오빠가 치과의사..
    오빠의 말은, 신경치료니 뭐니 해도
    충치는 양치질만 더 부지런히 해줘도 증상이 좋아지고
    이는 버티다가 치료해도 늦지 않다.. 입니다.
    그래서 저는 임신할때부터 말썽이던 이빨
    아직도 버티고 있어요^^
    양치질 더 많이 해줬더니 아무 증상이 없더라구요~

  • 12. 휴..
    '08.2.19 1:26 PM (125.128.xxx.166)

    치과는 정말 잘 아는 곳에 가야할 것 같아요
    타지방으로 와서 처음 치과 가는터라 나름 검색해서 잘하고 친절한데 갔었고
    선생님들이 워낙 말씀 잘하시고 자신감 넘치시게 어금니 대부분이 썩었고 금이 오래가며
    확실하다고 하시더라구요
    자칫 신경치료까지 해야할지도 모른다며 겁을 주시길래 재정적인 부담으로 천천히 하나씩 하겠다고 우선 제일 아팠던 이 하나만 금으로 씌웠습니다.
    고향 내려갔을 때 오래된 단골치과에 갔더니 그렇게 치료를 요할만큼 많이 썩은 것이 아니라며
    간단한 치료만 해주고 괜찮을 거라고 하더군요..
    곧 다썩으며 신경치료 운운하던 치아들 일년지난 지금 아주 멀쩡합니다~
    금으로 씌운 부분만 찬음식 먹거나 할때 시려요 ㅠㅠ
    (혹시 그럴지도 모른다고 하셨지만 진짜 찬 음식은 금니로 못먹겠어요)
    급할때마다 치과때문에 고향에 갈 수도 없는 노릇이고..
    혹시 서울에 양심적인 치과 아시는 분 있으면 정말 추천 부탁드립니다 ^^

  • 13.
    '08.2.19 1:37 PM (58.239.xxx.195)

    여기 글 쓴 적 있는데 어느 치과 가서 스켈링받으면서
    어금니 8개가 충치라고 그 중에 몇 개는 꼭 금으로 바꿔야 한대서

    여기서 추천받은 다른 치과 가니까 충치 하나도 없다고,
    지금 씌워놓은거8개 다시하란 말이라고
    스켈링이나 받으라고..(제가 일주일 전에 받았다니까 옆에 조무사랑 이게 스케일링 받은 거냐고..ㅜㅜ)

    극과극인 얘기가 혼란스러워서 다른 곳 한 곳 더가니까 충치 하나도 없다고 하더군요. -.-
    거기서도 스켈링은 해야겠다고..

  • 14. 저요저요
    '08.2.19 1:48 PM (61.106.xxx.132)

    저 크라운 씌운것이 16개 나머지도 거의 금으로 때우거나 앞니는 레진으로..

    잇몸에서 피나고 냄새나고해서 치과가니 다 못쓰게돼서 거의 다갈아야한다고 천만원 이상 견적 나왔는데..
    다른곳에 견적내러가니 스켈링만 하면 된다고해서 일단 스켈링 받았는데요..6개월에 한 번씩 스켈링만 받으며 아무 이상없이 지내는지 6년째네요...

  • 15. 저희남편
    '08.2.19 3:18 PM (219.255.xxx.131)

    남편이 별루 할거 없다고 하는 치과의사예요..

    기본적으로 양치질 잘하는게 제일 중요하다고 하는 주의구요..

    상황에 따라서 해야하는 썩은곳이 있고 그냥 스켈링하고 양치 잘하면 치료 안해도 되는거 있다고 하더군요..

    근데 양치질 잘 못하고 관리 못하는 사람들은 하라고도 하는거 같더라구요..ㅋㅋ
    보존이 어려울 확률이 높으니까요..

    그냥 스켈링 하고 보내는 경우가 꽤 있는거 같던데..

    단 멀리사는 조카들이 신체검사하고 충치 있다고 오면 다 해준다고 해요..

    할필요가 별루 없어도 다음 신체검사하면 또 치료해야 하는이가 많다고 할거 라구요..
    이말 저말 듣기 싫다고 몽땅 다 해서 보내더군요..

  • 16. 저도
    '08.2.19 3:40 PM (122.34.xxx.8)

    저도 아이 충치치료겸 동네 치과 들렀다 스켈링 했는데,
    제 치아 견적이 100만원 나오더라구요.
    모니터상으로 확대한 윗쪽 어금니들 사진 보여주시면서 치료해야된다 더라구요.
    헉 10년도 더된 충치다 꼭 치료해야 하나 물었더니
    "만약 제가 아이라면 당장 치료해야 한다"라고만 답변하시며 기분나쁘다는 듯 고개를 돌리시더라구요.
    저는 아이가 아니기때문에 당장 치료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인가 하며,
    가격 부담이 되어 한번 생각해보겠다 하고 돌아왔어요.
    아직도 치료안하고 온게 잘한 건지 찜찜하구요.

  • 17. .
    '08.2.19 3:58 PM (122.32.xxx.149)

    전에 어디서 보니까 아이는 입 안에 충치균이 많기 때문에 충치를 조심해야 하고
    성인이 되면서 풍치균이 입안에 살게되면 충치균이랑은 상극이라 충치균은 없어진대요.
    그래서 성인은 웬만하면 충치가 생기지 않고
    생긴 충치도 관리만 잘 하면 진행이 더디기 때문에 조금 썩은건 당장 치료를 안하고 관리만 잘 해줘도 된다구요.
    대신 성인은 잇몸질환을 조심해야 한다더군요. 그래서 치실질 잘 하고 스케일링 정기적으로 받으라고..
    저희 남편도 결혼 전에 약간 깨진 이가 하나 있었는데 회사 근처 치과에서 견적 받으니
    신경치료하고 기둥 씌워서 55만원 견적 나왔는데 아무래도 미심쩍어서
    저희 엄마 친구분 따님이 하는 치과 가서 씌우는것만 하고 5-6만원 선으로 끝냈어요.
    괜히 멀쩡한 신경 긁어낼뻔 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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