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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님들은 재테크 어떻게 하세요? 부자되는 법 궁금해요!
살림.요리 모두 다 만능으로 하시는 분들이라 재테크도 참 잘 하실 꺼 같아요. 재테크 사이트의 천편일률적인 글들 말고..살아있는 이야기 듣고 싶어요..^^*
1. 루피
'08.2.17 6:08 AM (211.222.xxx.41)재테크를 하고 싶어도 맨날 마이너스이거나 빚이 있는 사람들은 꿈같은 소리일수도 있죠..
또한 수입에 따라서 재테크의 규모도 다를수있구요..
전 이나라 국민으로서 정말 평범하고 생각하는데.. 저 같은 경우에는 xx 생명의 변액보험을 몇개 들었어요.. 수익율 높고 복리 적용되고 비과세로요..
돈 많은 사람들은 어떤지 몰라도.. 저처럼 월급 받아 정해진 곳으로 들어갈데 들어가고.. 눈에 보이는 가계부를 맨날 작성하는 사람들은 적립식 펀드나 변액 보험이 젤 많지 않을까 싶네요2. 저희는
'08.2.17 9:43 AM (121.157.xxx.144)우연히 사논집이 평생먹을 돈을 마련해주었습니다
욕할지몰라도 가끔은 과감한 선택이 돈을 가져다줍니다
그집 살적 옆에서들 말들이 많더니만 오르고나서 파니 아무도 그런말못하더군요
자기소신대로 밀어붙인게 일한노동력의 몇배를 벌어다주더군요
그참에 부동산공부도 좀했고요
그리고 직장여러번옮기면서 몸값올리고 자신에게 투자해서
지금은 괸찮은 벌이 합니다
물론 남보다 더 공부하고 실력쌓기위해 지금도 공부합니다
열심히 살다보면 그리고 뭐든 관심있어하면
돈이란 조금씩붙더군요
님도 돈에대해 생각하다보면 지금이 시초이죠
점점 나아질겁니다3. 친정 부모님들
'08.2.17 11:13 AM (220.75.xxx.219)위에 저희는님과 비슷한 케이스예요.
박봉으로 자식들 가르치시시고 아끼고 모아 결혼할때 자식들 보태주셨지요.
그리고 퇴직금으로 노후자금용으로 서울시내 교통 좋은곳에 원룸 다세대주택을 마련하셨어요.
그래서 퇴직하신후엔 다세대주택의 월세로 생활비 충당하셨지요.
그런데 얼마전 친정부모님들 사시는 다세대주택에 대형 빌딩을 짓겠다고 업자가 나섰더군요.
이곳으로 이사하신후 지난 15년간 꾸준히 주변개발이 이뤄지더니 드디어 저희 친정집까지 거대한 빌딩으로 변할건가봅니다 (대로변의 바로 뒷블륵이거든요)
열심히 버는것도 알뜰히 모으는것도 중요하지만 윗분 말대로 어디에 투자하느냐가 재테크의 성공여부가 달린것 같아요.
그집 팔리면 (업자가 10억에 사겠다고 나섰지만 이제 협상초기단계라 당연 더 받을수 있다더군요) 앞으로 남은 노후 편하게 사실수 있게되서 너무 기쁘더군요.
대한민국은 아직까지 땅이 효도하는 세상인거 같아요.4. ,
'08.2.17 11:52 AM (211.47.xxx.81)전 안쓰고 사는 게 재테크예요.
별 다른거 없고요. 오로지 쓰지 않는 길만이 저축의 기초라고 생각하고
지름신 몰려와도 눈 딱 감고 참는답니다.5. 부동산
'08.2.17 12:42 PM (218.48.xxx.92)다른 것 다 모르겠고 부동산이 최고인 거 같은데요.
강남에 5층짜리 16평 샀다가 재건축 되어서 연말에 50평 새집에 들어갑니다.
살때 대비해서 엄청 올랐지요. 애들 다 키운후에 팔아서 변두리 작은집으로 가면
그 차액으로 좀 여유있게 노후를 지낼 수 있을 거 같아서 든든해요.
그 당시 돈이 부족해서 대출을 아주 많이 받기는 했지만 손해는 안 볼 거 같다는
친정아버지 말씀에 그냥 질렀었는데 다행이지요.6. 저축도
'08.2.17 1:17 PM (210.123.xxx.64)열심히 하고 주식도 하고 펀드도 하고...하루 한두 시간은 이런 저런 사이트 들러서 공부하구요.
7. 저도
'08.2.17 2:21 PM (221.161.xxx.104)그것이 늘상 궁금하고 또 그리 되고 싶어 재테크 사이트에 늘 출석도장 찍긴 하는데
노력없이 되는건 없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그래서 많은 노력을 해야하는데...아직 마음만...
참고로 텐이텐이라는 사이트 하나 알려 드릴께요...여기 들어가면 정말 존경하고픈 분들
정말 많아요...
님도 들어가셔서 한번 그감동을 느껴보심이...8. 원글
'08.2.20 12:40 AM (122.36.xxx.144)답변 감사합니다..^^ 역시 평소생각대로 부동산이네요. 총알 더 모아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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