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씩 아현동 마님에 대한 글이 올라오는걸 보면 많이들 보는 드라마인가봐요..
저도 그 시간엔 저녁 설거지 마치고 달리 할일이 없어 켜놓고 보는 편이예요
참.. 이해 안가는게 한두가지가 아니지만 젤 이해안되는건..
현실적으로 따졌을때 주인공인 백시향과 부길라가 잘 살고있던 신혼집을 얼마 살지도 않고 왜 한옥집으로 다
이사가서 그리 좌충우돌 지지고 볶고 사는지 모르겠네요..
돈이 없어 그런다면 몰라도 둘다 검사에다가 능력도 있는데 말이예요..
게다가 한참 나이 어린 사람에게 형님형님 부르는게 어색해서라도 또한 시어머니뿐 아니라 시할머니마저 있는
상황인데... 정말 이해안되네요..
작가가 이야기를 꾸며내기 위해 서로 같이 살게 만든 억지설정이란 생각밖에 안들어요
그리고 저도 제 동서가 8살이나 많아요..
제가 남편과 나이차이가 좀 나고.. 동서는 제 시동생보다 두살 연상이거든요..
저 같은 경우는 제 동서와 서로 존대하면서 제 딸아이의 작은엄마니까 호칭은 작은엄마 이것좀 같이 해요~
이런식인데... 자네~ 어쩌고.. 영아엄마 어쩌고.. 참.. 듣기 거북하네요..
짝지을 사람 빨리 짝 짓고.. 뚱뚱 자매와 검사실 7급 공무원.. 성종 사장과 그 술집 마담삘나는 백시향 친구..
맺어주고 얼른 종영했음 하네요..
옛날엔 드라마 못본것 메가티비로 일일이 찾아봤는데.. 요즘엔 정말 못보겠어요..
보기 싫음 안보면 되는데.. 왜 보면서 이리 짜증을 내는지.. 저도 참 웃기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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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현동 마님 이해안되네요
드라마 조회수 : 1,158
작성일 : 2008-02-17 01:58:55
IP : 211.222.xxx.4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2.17 11:38 AM (125.130.xxx.202)전 안보는데 가끔 채널 돌리다 보게 되죠
그 작가 드라마는 이해 하려고 하면 안되고 그냥 아무 생각없이 보세요 ㅎㅎ2. .
'08.2.17 11:49 AM (122.32.xxx.149)원래 그 작가 스타일이 스토리가 하도 엽기적이라 뒤가 궁금해서 계속 욕하면서도 보게 되는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아예 처음부터 안봐요.3. 드라마는
'08.2.17 1:10 PM (220.75.xxx.15)드라마 자체로 재미로 보면 되지 너무 리얼리티하면 재미없고 짜증나는게 더 많겠죠.
그리고 좀 지루하겠어요?
뭔가 특이하고 사건많고 문제가 있어야 재미있는 법이니까요.4. ..
'08.2.17 10:31 PM (222.235.xxx.108)전 그냥 심심해서 보는데 그 작가는 보톡스 얘기랑 성형 얘기를 넘 자주 사용하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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