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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혼 여성분중에서 부부관계외에 마스터베이* 하시는분 있으신가요?
부부관계 상당히 만족스러운 수준입니다.
익명이라 이런 질문도 드려보네요
혹 삭제될정도의 제목은 아닌가 염려스럽긴 하지만...
가끔 생리가 다가올때나 야한 그림을 보게되면 자위를 해서라도 오르가*을 느끼고 싶어 질때가 있네요
꼭 해결을 해야 맘이 편해 집니다.
횟수는 그리 많은 편은 아닙니다만...
해결을 할때는 정말 기분이 좋아 지기도 하거던요
문제는 제가 변태성욕자인가 하는 자학도 하게 되고 결혼 10년이나 되었는데도 이런 증상이
있는게 정상인가 싶기도 하네요
가끔씩이지만 매번 죄의식을 느끼기도 해요
혹 이런 경험들은 있으신지요
1. 죄의식까지
'08.2.17 1:40 AM (222.234.xxx.118)느끼실 필요 있을까요. 전 가끔. 남편과의 관계엔 넘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기 때문에 피곤할 때, 그렇지만 하고 싶을 때 하네요. 외도를 하는 것도 아닌데. 또 남편과의 관계를 거부하며 하시는 것도 아닌데 변태라고 보는 건 말도 안되는 것 같은뎅....
2. 극히
'08.2.17 1:42 AM (220.75.xxx.15)저연스러운건데?
오히려 하기를 권하는 사람도 있잖아요.
남자만의 것이 아니죠,성은...3. 아니예요
'08.2.17 1:43 AM (211.106.xxx.4)남자들은 혼자 하는 사람 많은데, 여자가 하면 변태가 되어야 하나요?
그건 아니라고 봐요.죄의식도 가질 필요 없다고 생각되는데..4. 저두...
'08.2.17 3:22 AM (211.246.xxx.246)저두 생리땐 야동보고 자위하곤해요..호로몬때문인지 왠지 야동이 보고싶더군요..생리땐 남편이랑 관계가지면 찝찝하기도하고,저 자신이 하기싫더군요..그냥 야동보며,자위해요..옷위로 문지르는정도..윗님 말씀대로 남편과 관계시엔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므로(애무..샤워..등등)피곤할땐 그냥 저혼자 자위해요..물론 남편없을때..
5. 저도
'08.2.17 7:02 AM (211.179.xxx.214)여자도 많이 해요.. 건강한 성이니 죄의식은 버려주세요^^
그런데 전 하고나면 생리가 늦어요,.. 이유가 뭔지 몰라서요..
참는수밖에...6. ...
'08.2.17 8:33 AM (58.226.xxx.39)알 수 없는 짜증이 날 때가 있더라구요. 그게 생리주기와 맞물려서 전 생리 증후군인 줄 알았어요.
생리전에 전 성욕이 확 오르는데 그게 채워지지가 않으니까 온갖 짜증이 다 났나봐요.
부부싸움 대판 하는 적 많고 나중에는 남편은 제 생리때 알아서 몸 사리고 그랬어요.
근데 어느 날 내 짜증이 생리 증후군이 아니라 성욕이 채워지지 않아서 그렇다는 걸 알았어요.
보통때라면 남편의 부부관계에 그럭저럭 넘어가주는데 생리전에는 만족이 안되더라구요.
남편이 좀 빨리 끝낸다고 할까요...
그래서 결국 혼자 해결을 해본 적이 있습니다. 살짝하는 정도가 아니라 ...
그 뒤에 우리집에 평화가 찾아왔습니다... ^^7. ....
'08.2.17 9:36 AM (58.233.xxx.85)어디 한눈을 파는것도 아니고 ...아주 건강하신겁니다 .전혀 죄의식을 가지실 일이 아닙니다
8. ,,.
'08.2.17 10:31 AM (218.239.xxx.174)제가 하는 고민을 올려주셨군요.. 근데 원글님은 부부관계도 만족스러우시다니 정말 부럽습니다. 저는 남편한테는 전혀 끌리질않고 스킨쉽자체도 너무 싫습니다. 1년째 섹스리스구요. 하지만 성욕은 본능이라.. 혼자 풀게 되네요. 말하다보니 비참..ㅜㅜ
9. ...
'08.2.17 12:28 PM (218.48.xxx.92)저도 많이 고민했었는데... 결혼 9년차구요 남편이 조루라 은근히 불만이 쌓이더군요.
남편한테는 절대로 얘기 못하죠. 저한테 안그래도 속으로 많이 미안해하는 게 느껴지는터라..
야동보고 혼자 해결합니다. 몸은 개운한데 기분은 찝찝함을 넘어 더러워요.
남편두고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어서..10. 이런
'08.2.17 2:06 PM (125.142.xxx.100)남편 출장갔을때 혼자 하는경우 있어요
원래 남편있을때도 관계가 거의없는 편이라..
처음엔 죄의식 같은게 느껴졌는데
짧고 간단하게 해결하니 또 좋은거같아요
새로운 '작품'(야동)이 나왔나 괜히 궁금하기도 하고..ㅋㅋㅋ11. 저런..
'08.2.17 2:49 PM (211.176.xxx.6)죄의식 절대로 절대로 느끼실 일 아닙니다. 우리나라가 워낙에 여성의 성에 대해 쉬쉬하고 즐거움을 느끼는 것을 터부시하다시피 해서 그렇지, 그게 왜 죄의식을 느껴야 할 일인가요? 외국에서는 오히려 성교육의 일환으로 건전한 마스터베이션을 가르치기도 한답니다. 아주아주 자연스러운 현상이구요, 자신의 몸을 더 잘 알게 되고 사랑할 수 있게 되는 일입니다^^ 자연스러운 욕구를 죄악시하면서 무조건 억누르도록 받은 교육들이 오히려 어찌보면 변태적이 아닐까요.. 중독이 되면 문제겠지만 그런 것도 아니니 맘 편히 갖고 자기 몸과 순수하고 적절한 욕구를 사랑해주세요^^
12. 1
'08.2.17 2:53 PM (118.91.xxx.192)딴길로 샌 질문...
댓글 중에 "야동"보면서 ...라고 하셨는데..
야동은 어찌 보나요?
회원 가입하고, 요금 지불하고 보신다는 말씀이신가요?
왜 묻냐고요? 은근 보고시퍼서요...13. 잉
'08.2.17 2:56 PM (59.187.xxx.83)야동 보다는요
신문사 사이트 가시면 영화무료로 볼 수 있어요.
영화 장르중에 19금도 있거든요. 저도 가끔 심심할 때 그거 보는데
이상한 야동보다는 스토리가 있어서 더 괜찮아요.14. ...
'08.2.17 3:18 PM (58.226.xxx.42)욕구 발산하는 것이 오히려 더 건강하고 건전하게 살 수 있는 거라고 생각해요.
15. ..
'08.2.17 4:08 PM (59.19.xxx.225)원글님께 죄송하지만, 저도 궁금한게~~
아이랑 컴을 같이 쓰는데, 야동 어케 보나요?
가끔 보고싶은 유혹이 있지만, 뒤처리가 문제라 못보거든요~~16. 남편
'08.2.17 10:12 PM (58.104.xxx.28)전 남편이 도와줘서 하는 데요. 오박사가 남편만 혼자 즐기는 게 아니라 부인에 대한 예의라네요.
17. ...
'08.2.17 10:33 PM (219.254.xxx.165)아름다운성에서 말하길 여자자녀가 자위하는 것도 자연스럽게 좋게 받아들이라고하데요.
더 좋은 부부관계를 가질수있는 준비라고 하더군요.
결혼한 여자가 당연하죠.18. ..
'08.2.17 10:33 PM (59.23.xxx.100)남편과의관계에선 오르**못느끼고..
그걸 알고서야 올가*이 뭔지 알았는데..
그전엔 남편과의관계에서 느끼는 만족감 정도가 올가*인줄 알았거든요..
알고나니까 남편의 올가*도 이해하게 되구 관계시 제가 남편의 만족정도를 조절할수 잇게 되던데요..
그러나 나두 관계루 느끼구 싶어요.. 조루도 아닌데.
나이가 더들면 알수도 있을라나요~19. 남편님
'08.2.18 12:10 AM (211.242.xxx.231)남편이 어떻게 도와줘서 한단 말씀인지요.
저도 느끼고 싶어서요.20. 자이눈?
'08.2.18 12:11 AM (125.180.xxx.227)야동 같은 경우...전 엔* ....*피 라는 사이트 이용합니다.
포인트제인대요...이용할만하드라고요. 속도는 공유개념이라 느릴때도 빠를때도있지만요.
가격도 저렴하고 혹은 공짜로도 이용가능하구요...(그런거 많죠.)
사용은 나와있겠지만 야한거는 거의 검색불가인지라...강추류로 검색하면...ㅡㅡ;;
어쨋든 저도 고민하고 있던부분인데...
저도 너무 고민했었거든요. 내가 모하는짓인가 하구요.
그러고나서 기분 더럽고 했었는데..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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