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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셔츠세탁
신혼때는 시어머니께서 손빨래해야한다고 하셔서 꼭 그렇게 했죠...
그러다가 몸살나고...
그래서 지금은 걍 세탁기에 돌리는데...
비싼 와이셔츠는 사실 너무 아깝더라구요.
근데 어제 동네 뉴** 지하에 양복 드라이 막기러 갔다가 와이셔츠 세탁+풀먹임+다림질 다해서 800원이라는거에요...
살짝 유혹을 느끼며...
혹시 강남 뉴**지하 세탁소 이용해보신분 거기 어떤가요???
괜찮다면 와이셔츠 망가뜨리는거보다 나을거 같아서요...
1. 와이셔츠
'08.2.15 3:30 PM (211.106.xxx.246)와이셔츠는 손빨래해야 오래가지요
모아서 빨지말고 두세개씩 빨면 크게 힘들지 않은데 ..
급할때나 힘들면 세탁소도 적절히 이용하고 ..
전 집에서 빨다가 애기 낳고 급할때 세탁소 보냈었는데 확실히 옷감이 상하는느낌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되도록이면 안맡길려구 하는데 한번 맡기기 시작하면 편해져서 끊을수 없긴해요2. 요렇게 한번...
'08.2.15 3:39 PM (211.119.xxx.66)결혼하고 처음에는 기능성 세제로 목부분이랑 소매부분을 중점적으로 세탁을 했었는데요...
와이셔츠 매장에서 들은 바로는
세제를 묻힌 이태리 타올로 목부분이랑 소매부분을 부드럽게 문질러 주면 깨끗이 빠진대네요
그 이후로는 그렇게 하고 있습니당..^^
한번 해보세요..3. 세탁기에
'08.2.15 3:47 PM (218.49.xxx.243)넣기전에
목부분이랑 소매부분을 샴푸로 가볍게 문질러줘요..
일종의 애벌빨래죠..
문지르자마자...그 부분 때가 지는게 눈으로 보여요..
그런 후에..세탁기에 돌립니다..
결혼8년찬데...결혼전에 샀던 와이셔츠..지금도 잘 입습니다..4. ^^
'08.2.15 3:57 PM (210.219.xxx.155)목하고 소매는 기본으로 스프레이 앤 워시를 뿌려주고
빨래망이나, 없으면 대짜 양파망에 넣어서
그 때가 녹을만큼 5~10분 있다가
세탁기에 넣어서 다른 빨래와 같이 빱니다
그럼 그닥 힘들지 않아요..5. 다림질 힘드시면..
'08.2.15 5:01 PM (218.238.xxx.121)세탁소 이용해보세요. . 뭐 어떻다기보다는 어느 순간..돈이 아깝게 느껴지거든요.
가지러 다니니거나 배달받기도 불편하고.
그 세탁소는 배달 않는걸로 기억나는데..
라인별로 도는 세탁아저씨한테 맞기시던가요.
저는 세탁기에 돌립니다. 흰옷이랑 함께 따끈한 물로.
목때 신경쓰일 땐 욕실이나 다용도실서 그 부분만 비누랑 솔로 대충 문지러서 세탁기로 돌립니다.
와이셔츠.. 10만원 넘는 것. 그렇게 돌려도 오래오래 잘 입었어요.6. 저는
'08.2.15 10:31 PM (125.57.xxx.115)다른 지역이라...900원짜리에 맡기는데 만족합니다.
와이셔츠 열장도 넘게 있어서..여유있게 세탁소 다닐수 있어요.
맨첨엔 동네에서 걸어가는곳에다 맡겼는데 은근히 불편해서..
그냥 가까운 집앞 대형마트 주차장이용해서 장도 보고 찾아오고 합니다.
남편도 제가 다리는것보다 낫다고 하고..깨끗하고..
무엇보다도 와이셔츠 다림질 걱정 안해서 살것 같네요..앓던이 빠진 기분이예요.7. 일주일에 다섯장
'08.2.15 10:46 PM (221.150.xxx.66)대형 세탁편의점에 저렴해서 맡겼더니 힘없이 흐느적거리고 팔주름이 두개가 잡혀있길래
화들짝 놀래서 안 맡기고 목과 팔목 안쪽에 부분 세제 뿌린다음 세탁망에 넣어
와이셔츠 5장 교복 셔츠 5장 일주일치 세탁망에 넣어 돌려줍니다. 다른 세탁물은 넣지않구요.
탈수는 살짝해서 바로 형태잡아 옷걸이에 걸어 말립니다.
다림질이 정말 하기 싫을 땐 한장에 2000원주고 세탁소에 맡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