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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만에 낳은 아들이름좀 지어주세요

무명녀 조회수 : 859
작성일 : 2008-02-15 14:39:23
15년만에  공주3명낳고  1월말에  아들낳았어요
아들을 간절히 원해서 가진건 아닌데  우연히도  자연스럽게  임신이 되었고  하나님이 귀한 아들을 주셨네요
저의 고민은  아가이름을 못 지어서  이렇게  여러분의 도움을 받고자 합니다
돈 주고 작명소에  지어도 되는데  왠지  부모가  고심해서  지어야  될거같은데  생각이 안 나네요
개인적으로  박준우라 짓고  싶은데  주위에서  아들이라 잘 지으라하라는데  귀가 얇아서  망설이고  갈등하고 있어요
사주팔자라는걸 꼭 맞춰서  이름을 지어야 하나요?
여러분 생각은  어떠세요
좋은 이름이 운명을  결정한다하는데  역술가에게  맞기는게  아이에게  좋은건지  참 고민되네요
한달이  되어가는데  고심만 하다  시간만 보내네요
좋은 의견 부탁드리고요
박준혁은  어떤지  봐 주시고  좋고  저렴한 작명사이트도  아시면 알려주세요^^
IP : 220.88.xxx.4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축하드립니다
    '08.2.15 2:42 PM (211.52.xxx.239)

    부모가 지어주고 싶기는 한데 사주팔자 상관없이 짓는 것이 찝찝하다면 감명을 받아보세요
    작명 말고 감명이요
    감명은 3만원 선이면 가능한 걸로 알고 있어요

  • 2. 맞아요
    '08.2.15 3:01 PM (125.142.xxx.100)

    몇개 지어서 감명을 받는것도 좋은거같아요
    평생 부를 사람인 부모마음에 드는 이름이 좋고
    부르기쉽고 듣는이로 하여금 기분좋은 이름이라면 좋은이름이겠지요
    돌림자는 없으세요?
    준 자 돌림인가요?

  • 3. 음...
    '08.2.15 3:23 PM (59.13.xxx.51)

    남양인가..일동후디스인가...그 사이트 뒤져보시면 이름 감명 무료로 해주던게 있었는데..
    저도 제가 직접 아이 이름 지었는데요....무료로 해주는게 있길래 올렸었어요....
    이궁...제가 한번 찾아볼께요~~^^

  • 4. 여기요..
    '08.2.15 3:26 PM (59.13.xxx.51)

    http://service.ildongmom.com/defaultMall/service/FBSvcDsel_EmbryoSub3menu2.js... 이름 지은신거 한면 감정 받아보세요~~뭐 자세히는 안해줘도 좋고 나쁘고는
    얘기해주더라구요~~^^

  • 5. 박준혁
    '08.2.15 3:47 PM (221.162.xxx.78)

    개인적으로 준혁이란 이름 좋아하고..잘 된 주위분 봐서인지..맘이 가긴 합니다만...
    저도 쌍둥이 딸 낳고..검사도 하여..우여곡절 끝에 혼자서 임신 한거 알고 낳은 아들이 있습니다.
    고민없이...
    작명소 가서 사주 팔자 넣어서 이름 지었습니다.
    뭐 그닥 탈은 없을지 몰라도 나중에..일이 안되서 사주 보러 갔을때..
    나쁜단 말 들음..더 용기 잃을지 몰라서..
    제가 원하ㅡㄴ는 이름은 "승표"였는데 나쁘지도 좋지도 않다해서..가장 좋다는 이름을 지었습니다.
    좋다하고 명예운 돈복 다..있다 하니 부를수록 기분도 좋아지네요.
    저 속물이거든요.ㅎㅎㅎㅎㅎ 거기다 어렵게 얻은 아들일이라면 저 좋다는것만 다하고 싶어서요.
    님도 같죠.제맘

  • 6. .
    '08.2.15 5:10 PM (58.143.xxx.120)

    ㅋ, 너무 축하드려요, 얼마나 좋으시겠어요,
    준혁이란 이름 남자답고 좋은데요, 잘 생각하신거 같아요,
    날추운데 몸조리 잘하세요,

  • 7. ...
    '08.2.15 5:28 PM (222.98.xxx.175)

    딸아이 사주에 물이 없다길래 물을 넣어서 이름 지었지요.
    아예 신경을 안쓰면 모를까 나중에라도 신경쓰이실것 같으면 그냥 과감히 지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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