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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욕구가 일년이넘어도 사라지지않는다면!!!

정말사고싶다. 조회수 : 2,761
작성일 : 2008-02-13 21:55:12
구매욕구가 일년이 넘어도 사라지지 않는다면 충동구매는 아니겠죠???
이럴땐 그냥 확 땡겨버릴까요???
제가 한 알뜰하는데 이구매욕구는 좀처럼 사그라들질 않네요
가격은 한 이십오만원정도 하는데!!!!
참고로  외벌이 아이둘인데급여가  이백정도여서 빠듯한 생활을 해야 하구 그리고 신랑의눈치또한보이구!!!

꽁돈이생겼으면하는 바람만 계속드네요!!!


  

IP : 222.238.xxx.17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구매욕구
    '08.2.13 9:58 PM (211.235.xxx.4)

    너무 참으면 병되세요
    그 냥 확 당겨버리세요

  • 2. 에구
    '08.2.13 9:59 PM (124.49.xxx.85)

    250만원도 아니고 25만원인데, 그것도 일년씩이나.
    눈치를 왜 보시나요?
    사세요.

    25만원 하는 물건을 1년 동안이나 벼르고 계신다면 충동소비는 아닐듯 합니다.
    가끔씩은 나를 위한 상도 줄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 3. 너무
    '08.2.13 9:59 PM (58.226.xxx.27)

    너무 누르면 그 반동이 더 클수도 있어요.

  • 4. 구매욕구
    '08.2.13 9:59 PM (211.235.xxx.4)

    댓글 달고 가다 다시옵니다.

    사고프신게 뭔지 궁금 하네요~~
    (나도 사고 싶은 물건일까 해서요)

  • 5. 헉..
    '08.2.13 10:00 PM (121.53.xxx.117)

    저만 독한줄(?) 알았는데 1년이나 갖고 싶은걸 참으셨어요? ㅎㅎ
    그냥 질러주세요!! 기분 좋게!!ㅎㅎ

  • 6. 지나가다
    '08.2.13 10:03 PM (121.134.xxx.30)

    250인줄알고 좀 참으시지 하다가 윗분 댓글보고 25만원인걸 봤네요..
    얼른 사세요^^

  • 7. 뭔지
    '08.2.13 10:06 PM (121.185.xxx.113)

    저두 너무 궁금해요.
    사세요..

  • 8. ..
    '08.2.13 10:08 PM (211.208.xxx.246)

    크아..저도 그런거 있어요. MCM 지갑..근데 님은 가방 아닐까...상상중 ㅎㅎ

  • 9. ㅎㅎㅎ
    '08.2.13 10:28 PM (218.48.xxx.206)

    보통은 1주일지나서 장바구니 담아놓은 거 보면 필요없는 게 많죠.
    그런데 1년이 지나도 눈에 아른거리다면 그건 사야하는 운명입니다.

  • 10. ㅋㅋ
    '08.2.13 10:30 PM (58.140.xxx.86)

    저도 외벌이에 벌이도 시원찮은데 지난주 대만여행 가면서
    루이 장지갑 확 질렀는데 오늘 또 인터넷에서 패딩코트 2개나
    질렀네요. 열심히 잘 참았는데 자꾸 한꺼번에 지르게 되네요.

  • 11. 일년동안 참으셨는데
    '08.2.13 10:37 PM (121.188.xxx.29)

    ..정 포기가 안되신다면 지금부터 그돈을 모으면 어떨까요?
    어쨌든 나중에 후회를 하더라도 사기 전에는 해결이 안될듯하고요.
    그렇다고 막 지르기엔 뭔가 발목을 잡는 그 무엇이 있다면요..
    저는 그럴때 조금씩 그 돈을 모은다음 사곤 한답니다.

  • 12. 사세요
    '08.2.13 10:42 PM (211.213.xxx.75)

    일년이나 갖고 싶으셨다면 사세요
    저같으면 매달 2만원씩 모아서 일년후 살거 같아요. 혹은 카드로 당장 지르죠..^^;
    250도 아닌데 왜 고민하세요...^^

  • 13. 사세요.
    '08.2.13 10:45 PM (211.207.xxx.121)

    식품건조기 1년 생각하고 1년 전에 사서 지금 정말 너무 잘 쓰고 있어요.

    꼭 사세요~!ㅎㅎㅎ

  • 14.
    '08.2.13 11:17 PM (220.75.xxx.15)

    사고맙니다.
    굶는 한이 있어도.

    굶고 다요트하죠,뭐,

    이런 정신으로!!!

  • 15. 사세요
    '08.2.13 11:35 PM (59.11.xxx.131)

    자신한테 선물한다고 생각하고 한달에 2 만원정도는 내 용돈이다 라고 생각하고
    갖고 싶은거 사세요.
    뿌듯하고 기분이 좋잖아요...

  • 16. 칭찬하고파
    '08.2.14 12:17 AM (125.131.xxx.250)

    참는자에게 복이 있나니
    오늘은 그복을 받는 날
    사야되느니라
    그 돈은 그냥 꽁으로 생기리라...............

  • 17. ^^
    '08.2.14 1:01 AM (116.44.xxx.224)

    와우 저는 3일이 최댄데 -_-;;;;

    그래도 방금 구두 2개 사고 싶은거 코디 생각하고 가진 옷들 생각해보고 막막 눌러서 참았어욤~ 칭찬해주세요~ ㅋㅋ

  • 18. 사세요..
    '08.2.14 1:26 AM (58.233.xxx.2)

    저도 압력밥솥 바꿀려고 작정하고-작년부터- 둘러만 보다가 드디어 사고싶은 아이템 찾았습니다. 좀 가격이 세다고 생각했는데 우연히 반값에 가능하겠더군요..
    이번달, 다음달 모아서 지를껍니다..

  • 19. 사세요,분
    '08.2.14 9:27 AM (59.21.xxx.77)

    식품건조기는 어떤 면에 좋은가요?
    사용할 일이 많나요?
    알려주세요!

  • 20. ^^;
    '08.2.14 6:15 PM (211.218.xxx.76)

    저도 10만원 넘는 물건 지르려면 기본이 1년이예요^^;;
    그러다 보니 옷이며 신발은 철지나고 물건 빠져서 저절로 안 사게 되구요,
    쓴 지 10년된 지갑(3만원짜리) 좀 좋은 걸로 바꾸고 싶은데
    내년이 결혼 10주년이라 그때까지 참았다가 남편한테 사달랄까봐요.
    남들한테는 다 온다는 지름신이 저한테만 안 오네요-.-;;;

  • 21. 가끔은
    '08.2.14 6:55 PM (221.138.xxx.227)

    님이 갖고싶은걸 사셔야 남편분도
    님도 가끔은 갖고싶은걸 살수도 있는 사람이란걸 아실텐데요..
    제 남편은 싸구려는 안사는 남편이란 인식에
    뭐 하나를 사도 좋은것만 사게되고
    저는 아낀다고 기어코 싼것만 골라샀더니
    싸구려에도 만족하는 사람으로만 알더군요.

  • 22. ...
    '08.2.14 7:20 PM (58.142.xxx.19)

    댓글보며 전 너무 사치하며 사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명품챙겨입는 수준은 아니지만 ..
    저는 일을 하는 입장이라 스트레스 싸이면 백화점에 가는데 싸게 팔면 사버린답니다.
    물론 요즘은 좀 자제를 하고 있지이ㅛ...

    82 선배님들 많이 배우겠습니다.

  • 23. 아무리 힘드셔도
    '08.2.14 7:55 PM (121.155.xxx.20)

    한달에 2만원씩만 모아도 1년이면 24만원입니다.
    본인을 위해 한달에 1-2만원이라도 따로 모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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