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배정 받았는데 아이가 유학을 떠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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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들 하시는지요.

아이가 고교 배정원서를 쓴 후 1월에 유학을 갔는데 배정 통지서가 왔다고 연락이 왔네요.

배정 원서를 쓸 때는 유학이 확정된 상황이 아니었고 담임샘 말씀으로는 아이 서류가 혼자만 중학교에 남아있는 것도 문제가 있을거라고 배정받고 등록 후에 자퇴하는게 좋을 것 같다고 하셔서 일단 배정 받기로 했었어요.

다시 돌아올 생각은 없지만 그래도 앞날을 모르니까 만에 하나 다시 돌아온다면 고교 진학을 해야 겠지요.

그런데 배정받은 학교가 맘에 들지 않아요.

이럴경우 다들 이렇게 하시는지 아님 다른 좋은 방법이 있는지요.

차라리 등록을 하지 않으면 돌아온 다음 원하는 학교를 선택 할 수 있는데 등록을 해 놓으면 등록한 학교로 가야만 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샘 말씀대로 아이 서류만 중학교에 남겨 놓으면 안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어서 경험하신 분이나 잘 아시는 분 계시면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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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는 나중에 다시 오더라도 휴학이란건 없더라구요
자퇴도 신청을 하는게 아니라 결석이 2~3달 되면 저절로 되는거래요
강남구 대치동 중학교의 경우 선생님이 해 주신 말이예요
그리고 다시 돌아와 편입을 할 경우 살고 있는 지역 교육청에 신청하면 근방의 티오가 있는
학교를 지정해 줍니다.
그래서 편입을 하면 됩니다.
외고로 편입 신청해서 자체 시험보고 들어가도 됩니다
우리 아이가 그랬답니다

[원글]

**님 답글 감사합니다.
그럼 배정된 학교에 등록은 해야되는지요. 아님 등록도 안해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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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안해도 되는 걸로 알고 있어요
그래도 정확하게 하시려면 전화로 교육청에다 상담해 보세요

[원글]

네~ 감사합니다.
좋은 저녁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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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이가 그런 경우였었는데 배정받은 학교에 등록포기 신청서를 제출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