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친언니하고 이렇게 멀어지네요

자매 조회수 : 6,272
작성일 : 2008-02-10 13:38:21
저의 언니하고 4살 차인데 그동안 참 친하게 지냈어요. 결혼도 언니가 늦게 하는 바람에 1년차이로 비슷하게 했고 집도 거의 한동네 수준으로 가깝구요... 거의 않하는 얘기 없이 하루가 멀다하고 전화하구요. 언니라기보다는 서로 친구처럼 지냈어요. 이런 우리 자매 사이가 요즘은 참 멀어졌어요.
우선 언니가 결혼을 늦게 해서 결혼 하자마자 임신을 할려고 많이 노력했어요. 저는 남편이 아이 별로 않좋아 해서 별로 생각이 없어서 시도도 않하고 있었구요. 언니가 3년간 열심히 노력해도 않돼서 망설이다가 불임병원에 갔는데 다낭성에다가 형부 정자도 기형이 많고 운동성이 많이 떨어져서 자연임신이 어렵다고 해서 시험관을 권해서 넉넉하지 않은 형편에도 5번이나 시험관을 했어요. 않될때마다 언니 말도 못하게 낙담하고 울고 후유증이 함참 갔어요. 벌써 언니는 40이 됬고 가능성은 점점 더 떨어지는것 같더라구요. 그러다가 제가 덜컥 임신을 하게됐어요. 계획했던건 아닌데 생길려면 생겨라하는 마음으로 피임을 소홀히 했더니 그렇게 됐어요. 벌써 5개월 전이에요, 임신 확인한게...  언니가 마침 마지막 시험관 실패하고 한참 힘들어하던때라 말도 못하고 어찌어찌 하다보니 시간이 그렇게 흘러 버렸어요. 드디어 3주전, 이제 배도 점점 불러오고 언니가 힘들어 하겠지만 알려야겠다고 마음먹고 담담하게 직접 알렸어요. 그 후부터 연락 두절이네요. 제가 전화해도 묻는말에 대답이나 할뿐이고 만나자고해도 시큰둥하구요... 저 지금 위액까지 토하는 입덧 아직도 하고있고 친정엄마도 돌아가셔서 호소할 사람도 없고 정말 죽도록 힘들거든요. 언니한테 호소할수도 없고 그래서도 않되구요...그래도 같이 앉아서 얘기라도 나눌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하루종일 거의 아무것도 못먹고 침대에 누워있다보면 얼마나 서럽고 눈물이 나는지...
IP : 99.244.xxx.54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힘내세요
    '08.2.10 1:57 PM (203.235.xxx.31)

    이건 누구의 잘못도 아니잖아요?
    언니가 힘든 것
    동생이 아이 가진 것

    임신 하신 것 축하하고요
    언니가 마음이 편해지면 연락하실거예요

    언니도 동생분이 미운게 아니라
    통화를 하다보면 서로 불편해지니까
    자제하고 계신 걸꺼예요

    조카 낳으면 큰이모가 제일 사랑해 줄거예요

  • 2. 힘내세요2
    '08.2.10 2:00 PM (125.177.xxx.196)

    원글님도 힘드시겠지만 언니분은 더 힘드실꺼에요.
    원글님 지금 힘드신건 행복한 길로 가기위한 고통이잖아요.
    그 길마저 보이지 않는 언니분의 고통이 더 심하지요.
    마음이 찢어질겁니다. 윗분 말대로 통화를 자제하는 거일꺼에요.
    시간이 해결해줄테니 조금 더 행복한 기회를 얻은 님이 더 넓게 마음 가지세요....

  • 3. ,,,,
    '08.2.10 2:00 PM (218.48.xxx.225)

    그게 그런가 봐요. 저도 친한친구 임신이 안되는데 제가 임신하고서 연락이 안되네요. 제 아가 돌잔치때 못오겠다고 말하더라구요. 그러다 보니 나를 불편해하니 연락하기가 그래서 저도 못하네요. 친구가 보고싶고 하지만 이해가 되면서도 그래야 할까 싶기도 하지만 친구가 그렇다니 어쩔수가 없네요. 님도 그냥 두고 보세요. ㅜㅜ

  • 4. 맞아요..
    '08.2.10 2:13 PM (222.239.xxx.162)

    이쁜 아가 만나려는 과정이잖아요?
    오히려 님께서 언니분 이해하고 기다리세요.
    저는 둘째를 이런저런 이유로 망설이는데 친한 이웃 언니가 덜컥 둘째 임신했다니까 샘나더라구요. 너그러워 지세요.
    그리구 건강한 아기 순산하시길 바래요..

  • 5. 시간이..
    '08.2.10 2:21 PM (59.6.xxx.207)

    시간이 필요하네요..

    원글님 잘못한 것 하나 없고
    임신한 것 축하받을 일인데.

    언니분의 상황이 참 그렇게 나오기가 어렵겠네요.
    동생분이 미워서가 아니라
    자신의 불임이 받아들여지지 않아서 그래요.

    그냥..조금 더 시간을 드리세요.

    지금 너무 괴롭고 속상한데
    자꾸 연락하고 내 맘 알아주기를 바란다면
    정말 더 멀어질 것 같아요.

    때로는 내가 아무 잘못한 것 없어도
    자신이 그토록 갈망하던 것을 못가진 입장에서는
    보기 싫고 피하고 싶은 심정 있을 수 있습니다.

    그냥..시간을 더 드리십시요.
    지금 예전처럼 다정한 사이이지 못한 것은 아쉽지만
    좀 더 나은 관계가 찾아올것이다는 기대감을 갖고
    조금 더 시간을 드리시기 바랍니다.

    원글님! 힘내시고 무엇보다 규칙적인 생활 잘 하십시요.
    그래야 뱃속의 아기도 무럭무럭 튼튼하게 잘 큽니다~~~화팅!!

  • 6. 애구!!
    '08.2.10 3:08 PM (221.166.xxx.192)

    우야노!!~~
    얼렁 언니분이 임신을 하셔야 할텐데...
    동생분 임신 추카하구요.
    언니분!!..어쩌겠어요.
    동생 임신 추카해주고 다정한 자매로 돌아가길 바래요.

  • 7. ^^
    '08.2.10 3:48 PM (59.11.xxx.163)

    기다리세요..항상 보면 그렇게 당하시는분보다 그렇게 행동하시는분이 맘으로는 더 상처 입으시더라구요..언니맘이 얼마나 축하해 드리고 싶으시겠어요..하지만 행동이 그렇게 못 따라주는 얼마나 괴로우시겠어요..이해해 드리고요..
    동생분,...임신 축하드려요.. 항상 건강하게 유지하시구요..언니맘도 이해해 주시구요..언니도 꼭 좋은일 있으시길 바랄께요..
    언니도 맘 아프실겁니다..그리고 조카나오면 누구보다도 더 사랑해 주실꺼구요

  • 8. ..
    '08.2.10 5:10 PM (125.181.xxx.138)

    원글님은 원글님의 행복때문에 현재 힘든상황이고
    언니는 언니의 불행때문에 힘든 상황인데
    누가 누굴 위로해줘야하는건지요.
    죽었다깨어나도 원글님이 언니의 맘을 100분의 1이라도 이해할 수 있을까요?
    그렇다면
    언니의 행동이 본인에게 서럽다고 말 할 수 없을겁니다.

    마리 앙뜨와네뜨가 그랬다지요?
    "빵이 없으면 과자를 먹으라고 해~~!!"

    그녀가 사람들에게 비난을 받는건
    사람들이 과자를 먹기 싫어서이기때문이 아닌겁니다.

  • 9. 너무 슬퍼마세요.
    '08.2.10 5:13 PM (122.44.xxx.134)

    도저히 축하의말이 안나올정도로 언니의 마음이 힘든가봐요.
    사실 저도 몇년 고생해서 아기를 낳았는데..
    누가 임신했다는 소리만 들어도 덜컹하고.. 차마 축하의말이 안나오더라구요.
    간절히 바라는 마음이 클수록 상처가 깊으니.. 이해를 좀 하세요.
    언니의 마음이 좀 편해지면 먼저 연락이 올거여요.

  • 10. 침울
    '08.2.10 5:43 PM (59.9.xxx.36)

    아이 못가지는 슬픔은 너무 크답니다. 저도 거의 10년만에 어렵게 자연임신 되었어요. 그전에 동서가 아이 가지고 낳아도 병원가기 싫더라구요. 늘 맘이 어둡고 슬펐어요.
    저의 언니는 딸만 셋인데 형부가 아들을 너무 원했지만 낳지 못했어요. 제가 아이 낳았는데
    아들 낳았다고 전화했더니 아이 낳으러 병원갈때 자기한테 전화안해서 병원 안가고 싶다고 하더군요. 지금껏 저는 친언니와 남처럼 지냅니다. 내가 골라 낳은것도 아니고 아들 못낳은 언니의 한이 그렇게 큰줄 몰랐어요. 그런데 아들만 줄줄이 낳은 언니보다 딸만 줄줄이 낳은 언니가
    늙어서 더 좋지 않을까요? 나는 언니가 더 부러운데...

  • 11. ....
    '08.2.10 9:57 PM (211.48.xxx.113)

    언니에겐 지금 시간이 필요 할겁니다..
    님이 임신한게 잘못한거 절대 아니고 너무나 축하 받을 일이예요..
    언니분도 그거 알고는 계실거예요..다만 지금 아직 받이들일 준비가 안되신듯 해요..
    울언니가 불임이었던터라 누구보다 그거 잘알아요.
    울언니는 누구 돌잔치만 갔다와도 한달동안 앓아 누웠었어요..
    지금은 다 잘되서 예쁜 공주님 둘 이에요..
    님..많이 힘드시고 서운하시겠지만 님이 조금만 맘 좋게 가지시고
    언니맘이 준비 되실때까지 그냥 덤덤히 기다려 주세요..
    언젠간 언니가 번저 웃으면서 미안하다 하실지도 몰라요..

  • 12. 움,
    '08.2.11 12:50 AM (222.234.xxx.188)

    님이 서럽다하나 언니의 서러움에 비하면 사치지요.

    크고 넓은 집 가진 사람이 청소하느라 힘들다면서 단칸방 가진 사람 앞에서
    투덜대는 격이라고나 할까요...

    언니 앞에서 힘들다는 표현 말고 언니에게 서운해하지 마세요.

    저도 언니같은 분 아는데요, 친동생이 아니라 전혀 남이 임신했다는 말에도
    충격을 받더라구요.
    님 생각하는 것보다 백배 이상입니다.
    님 임신에 축하니 뭐니 하는 건 그야말로 상처에 소금 뿌리는 격이니
    그저 당연하다 여기시고 잘해드리세요.
    님 애 낳으면 더 가슴 아플텐데...

  • 13. 철 없는 동상
    '08.2.11 1:07 AM (68.45.xxx.34)

    이 마당엔 동생분이 언니의 맘을 더 헤아려줘야 하는거라 생각드네요.
    언니의 고충을 지켜봐와 놓구선 입덧해서 힘들다고 언니가 연락도 않하고 서운해 하고 있는 동생분이 참...
    임신못하는 사람한테는 입덧해서 아무것도 못먹구 침대에 드루 누워있는게 얼마나 부러운 일이란것 쯤은 아셔야 할거 같네요.
    축하할일이지만 충격받아서 드루 누워있을 언니도 좀 새악해 보세요.

  • 14. 서운하신가요?
    '08.2.11 8:06 AM (125.142.xxx.71)

    님의 글에는 언니에 대한 서운함이 큰거 같네요. 아이란게 그래요...간절히 원하는 분께는 말할필요도 없구요.
    저는 건강상의 이유로 아이를 포기하고 남편도 받아들여 정관 수술을 한 경우인데.그래도 주변에 임신을 했다거나..친한이가 임심을 했다거나 하면 가슴이 덜컥 하고...당사자에게 축하인사도 안하고 전화조차 슬슬 피하게 되더군요. 뭐랄까...쉽게 말해 엄청 샘나는 거죠.

    축하해줘야 하는데 그럴수 없으니 전화도 피하고 만남도 거절하구요. 친동생이니 더할수도 있을 거예요.

    일단은 동생분이 더 가진 입장이니 이번기회에 언니를 한번 이해하고 냅둬 보세요.

    본인이 힘든건 남편에게 하소연 하시구요.

    그냥 전화도 말고 내버려 두면 언젠가 언니가 먼저 전화하고 만나러 오실 겁니다.

    이렇게 멀어진다...라면서 미리 선을 긋지 마세요. 그정도로 형제가 멀어지면....말도 안되죠.

  • 15. 음...
    '08.2.11 9:19 AM (163.152.xxx.46)

    멀어지는게 아니에요.
    언니가 상황을 받아들이는데 시간이 걸리는 것이겠지요.

  • 16. 동생맘이해
    '08.2.11 10:58 AM (211.110.xxx.235)

    동생맘이해가..가요..
    입덧정말힘들지요...서럽고..눈물나고..
    저두..5년만에..인공으로..아이가졌는데..동생이먼저아이낳았어여..
    그래도..축하해주고..저희집에서..거의..키우다싶이했네요..
    저두..5년동안..마음고생많이했지만..베풀어야..복도옵니다..
    얼굴보고..축하한다말못해도..전화로..축하한다정도는..해줄수있는거아닌지..
    친자매인데...동생맘이해가네요..동생도..언니힘든거...100프로는아니여도..알고는있는듯합니다.
    만나도..그리실수안할거같은데..
    저..주위에..마흔넘어서도..아기못갖고힘들어하시는분들..많은데..
    원글님언니처럼...안그럽니다..
    힘들어도..내색안할려구하고..축하해줄땐..해주고..조카들옷도비싼거..대리만족으로..척척사주고..나중에..조카낳으면..이뻐줄거라고..믿고있는편이..마음편하겠지만..
    전..동생입장에서...서운하긴할거같네요..
    임신중에..하루한끼도..제대로못먹고할때인데..친정엄마도안계시고..
    언니생각..간절할텐데...동생도..힘드시겠네요..

  • 17. ^*^
    '08.2.11 11:08 AM (222.232.xxx.123)

    언니 마음도 동생 마음도 다 이해가 되서 더 맘이 아프네요
    저도 입덧이 무지 심했던 사람이라 얼마나 힘드실지도 이해 되구요
    언니한테 서운한 맘 갖지 마시고 예쁜 마음 가지세요
    언니분께도 좋은 소식 있으면 좋겠구 님도 입덧 빨리 가라앉으면 좋겠네요
    힘내세요

  • 18. 로그인
    '08.2.11 11:12 AM (61.85.xxx.163)

    제가 지금 그 언니 입장이예요 ^^;
    올케가 허니문 베이비를 가졌지 뭡니까.
    전 5년째 아이가 없는데...

    윗분들 말씀처럼 언니한텐 시간이 필요해요
    전 지금 두달도 넘었는데 아직도...맘에 평화를 찾지 못했어요
    밥먹다가도 울고, 잘려고 누웠다가도 울고....

    좀 더 기다려 주세요
    입덧이 힘드시다구요? 전 못해 봤지만... 지금 언니 심정만 할까요?
    심하게 말하면.. 지금 언니분은 목이라도 메고 싶은 맘일겁니다..ㅠ.ㅜ

    동생분도 몸 챙기셔서 건강한 아이 순산하시길 바랍니다.

  • 19. 언니
    '08.2.11 11:40 AM (117.110.xxx.23)

    저도 원글님 언니의 입장이예요.
    아래 시누이가 결혼하고 첫아이를 낳아서 이번 명절에 시댁에 왔어요.
    얼른 친정가자는 남편 만류하고 좋은 마음으로 아기보고 가자 기다려서 밥차려 주는데,
    시어머니가 편찮으심에도 아이를 안고 내려놓을줄을 모르시더군요.

    막상 그런 광경속에 있으니 마음이 참 아팠어요.
    축하해주고 좋은 얼굴로 밥을 먹었지만 가슴속에서는 눈물이 줄줄...
    내려오면서 차안에서 얼마나 울었는지.
    나중에는 남편도 울렸네요. 그게 그렇게 마음이 아프답니다.

    제 친한 친구도 임신 확인한 그날 연락이 왔는데,
    그 이후로는 전화하게 안되구요...

    샘나서라기 보다는 내처지가 이러하니
    너무나 아픈 상처 건드리는 거 같아 못하게 돼요.
    그러면서도 마음 한편 참 불편한 뭔가가 있어요.. 그럼에도 묻어두게 됩니다.

    기다려 주시고, 이해해주세요.. 그리고 임신 축하드립니다. ^^

  • 20. 신이 질투하셨나봐요
    '08.2.11 12:23 PM (220.75.xxx.236)

    사이좋은 자매를 신이 질투하셨나봐요.
    두분다 많이 힘드실거예요. 하지만 원글님은 끝이 보이는 힘듭입니다.
    입덧은 몇개월이면 가라 앉을거고요. 아이 낳아 키우는게 힘들지만 아이가주는 행복은 힘든것의 몇배로 안겨줍니다.
    그에 반해 언니분은 앞이 안보이는 힘듭니다.
    당분간 언니에게 힘든 내색마시고 적당히 안부전화 해 주세요.
    그렇게 사이좋은 자매였다면 언니가 진심으로 축하해줄때까지 기다려주시는게 언니에 대한 배려일겁니다.

  • 21. 자매
    '08.2.12 10:54 AM (99.244.xxx.54)

    원글이예요. 많은 댓글들 감사합니다. 사실 축하받고 싶은 맘은 전혀 없었구요(저 형편이 그닥좋지않아서 기뻐할수도 없는 처지라) , 친정엄마도 없고 친구도 별로 없이 언니가 유일한 저의 진실한 대화 상대였는데 이렇게 되고 보니 꼭 버림받은 기분이랄까 너무 고독하고 의지할대가 없는 기분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5760 아이 귀젖 어떻게 해야 하나요? 5 ISTJ 2008/02/10 940
375759 49제 비용이 얼마나 할까요?( 전 기독교) 16 절에서(사찰.. 2008/02/10 3,163
375758 에스티로더에서 5 기초화장품 2008/02/10 1,591
375757 친언니하고 이렇게 멀어지네요 21 자매 2008/02/10 6,272
375756 찹쌀떡을 집에서 그냥 만들고 싶은데.. 11 찹쌀떡 2008/02/10 879
375755 전학절차가 어떻게 되나요? 2 설레임 2008/02/10 705
375754 약장수에게서 받아온것들은 바리바리 싸주시는 시엄니..ㅜ_ㅜ 5 고추장 2008/02/10 959
375753 참 좋은 여동생들 10 참새 2008/02/10 2,502
375752 아메리칸스타일 '포터리반'이라고 그거랑 비슷한 가구 2 가구 2008/02/10 850
375751 가족관계증명서 번역 공증때문에. 4 영주권 2008/02/10 1,405
375750 구매할려면 어디로 가야하나요? 르쿠르제 2008/02/10 316
375749 홈플러스 카트 받을 수 있는 행사하는 곳 어디 있나요? 5 어디에요? 2008/02/10 929
375748 옷걸이 버리는 방법 좀 3 옷걸이 2008/02/10 1,026
375747 좌식소파나 대방석,대쿠션 쓰신분들 편한가요? 2 고민이 2008/02/10 968
375746 50 below zero .,,이게 뭔소리인가요? 5 해석 2008/02/10 1,105
375745 첫사랑이 꿈에 나타나네요. 3 첫사랑 2008/02/10 681
375744 이담에 내 제사상엔 뭐뭐 놔다오 하다가 결국 딸이랑 울었답니다^^ 15 2008/02/10 2,932
375743 입만 열면 부정적인 말과 비판만 하는 남편 20 스트레스 2008/02/10 3,609
375742 울 친정엄마는.. 8 나는 복이야.. 2008/02/10 1,978
375741 쌀 20킬로를 밥으로.. 8 밥순이 2008/02/10 1,653
375740 명절 이렇게 지내고 싶다. 3 속마음 2008/02/10 837
375739 무얼 하며 살아야 하나요 12 미국에서 2008/02/10 2,464
375738 아기 입술 옆에 상처가 생겼는데 뭘 발라야... 2 상처 2008/02/10 458
375737 나중에 우리가 나이가 먹으면.... 24 나중에 2008/02/10 3,309
375736 친정이 가까운 분들, 명절엔 언제 친정 가시나요? 11 궁금 2008/02/10 908
375735 반가움.즐거움.....그리고 그리움 1 작물연구소장.. 2008/02/10 392
375734 저 괴물되었네여..-.- 3 .. 2008/02/10 1,129
375733 장 담기 2 rndrma.. 2008/02/10 357
375732 우리집 보험료 이정도면 과한가요? 5 보험 2008/02/10 734
375731 다들 신문 구독 하시나요? 8 신문 2008/02/10 7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