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입만 열면 부정적인 말과 비판만 하는 남편

스트레스 조회수 : 3,605
작성일 : 2008-02-10 11:25:29
결혼 5년차, 아기는 아직 없어요
저희 남편은 다 좋은데 입만 열면 부정적인 말과 비판만 하는 아주 나쁜 버릇이 있어요
반면 저는 될 수 있으면 좋은 말, 긍정적인 말을 하려는 사람이구요
아침에 일어날때 뉴스를 틀고 *박이 온갖 욕과 정치판 욕을 하구요
밥상에 앉아선 라디오 뉴스 *석희의 *선집중 프로를 들으며 욕을 하구요
자긴 비판이라고 표현하지만
전 정말 죽을 맛이에요
오늘도 밥 먹고 교회가려는데 부정비리 교회 얘기 들어가며 교회 사람들 너무 친절해 부담스럽다.. 등 류의 얘기를 하자
제가(저도 예배만 드리고 오는 교인) 하나님 보러 가지 사람 보러 가냐 했죠
부정적인 얘기를 들으면 내 안으로 부정적인 에너지가 막 들어오는 것 같아 기분 나쁘다 했더니
삐쳐서 방에 들어가 버리고
전 혼자 거실에서 컴 앞에 앉아 있네요
교회 갈 시간도 넘었어요
하루 이틀도 아니고 왜 저럴까요
그만 하라고 해도 자기도 모르게 습관처럼 저래요
이제 생각해 보니 시어머니가 평생을 작은 마누라 두고 사는 시아버지 땜에 피해의식에 입만 열면 저러시죠
저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남편의 나쁜 습관 고쳐주고 싶어요
제가 나쁜 얘기 하지 말라고 하면 비판해야 생각한다며
사람들이 나 당신처럼 순수한줄 아냐고..
그래서 나 그래도 여지껏 누구한테 이용당한 적도 없고 잘 살아왔다고
답답하네요.. 다른 건 다 좋은데.. 저 어떡하죠?
IP : 125.183.xxx.21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방법은
    '08.2.10 11:46 AM (218.234.xxx.169)

    님이 더 오버해서 맞장구 쳐주기요.ㅎㅎ
    이건 습관이 아니라 성격인듯해요.
    단시간에 고치기는 어렵고 남편분과 같은 편이라는 동지감을 준후에
    한가지씩 고쳐나가는 방법이 좋을듯하네요.
    그것빼곤 다 좋잖아요..ㅎㅎ

  • 2. 아버지
    '08.2.10 11:46 AM (211.219.xxx.40)

    우리 아버지같으시네요, 님 남편분요.
    저희 아버지도 본성이 나쁜 분은 아닌데 어렵게 자라셔서인지 입만 열면 부정적인 얘기..
    엄마는 같이 어렵게 자라도 긍정적인 분이시라 평생을 아버지 코치하셨어요. 생각나는대로
    부정적인 얘기 하지 말라구요. 가족들 물든다구요.
    저희들이 지겹다 할정도였는데, 지금 아버지 환갑넘으시니 많이 달라지셨어요.
    님 바깥분 그정도로 오래 걸려야 바뀐다고 겁주는 것이 아니라, 후천적으로도 노력하면
    바뀔수 있다고 말씀드리는 거에요^^

  • 3. 공감
    '08.2.10 11:50 AM (218.54.xxx.247)

    맞아요...그거 엄청난 스트레스예요.
    근데 방법 없더라구요....ㅠㅠ

  • 4. 원글이
    '08.2.10 11:50 AM (125.183.xxx.21)

    생각은 곧 말이 되고, 말은 행동이 되며, 행동은 습관으로 굳어지고, 습관은 성격이 되어 결국 운명이 된다 -찰스 리드-
    저의 신조에요..
    그래서 남편이 더 걱정되요
    제가 어떻게 남편을 코치해야 할까요? 좀더 구체적으로 알려주세요

  • 5. 그러게요
    '08.2.10 12:02 PM (222.239.xxx.174)

    그것도 성격의 한면일수 있는데, 쉽게 고쳐질까요?
    아마 그런 남편, 원글님이 부정적이고, 성질 더럽게 굴면 그 꼴은
    도 못봐줄걸요??
    울 남편이 그래요.. 자기는 엄청 운전 드럽게하고, 쌍욕하고, 부정적인 말 많이
    하면서도, 내가 좀 그러면 엄청 성질 냅니다. 자기 흉 모르더라구요.
    뭐라하면 삐지고, 성질내고.. 내가 성질내는꼴은 못봅니다.

  • 6. ...
    '08.2.10 12:28 PM (219.250.xxx.95)

    일단 그 상태에선 절대 맞장구 치지 마시고 그냥 대꾸 하지 않고 못들은 척 하시고
    동문서답하듯 다른 재미있는 이야기로 화제를 막 돌리세요.
    맞장구치면 신나서 더 하실 겁니다..호응이 없으면 제풀에 지쳐서 안하게 되어 있어요..
    나중에 남편분이 가만히 계실 때, 부정적인 이야기,욕 이런 것이
    나쁜 기를 생성시키고 그런 나쁜 기가 결국 신체에 병을 유발시킬뿐 아니라
    좋은 운도 올려다가 나쁜 기에 놀라 그냥 돌아선다고....
    우리 될수 있으면
    좋고 긍정적이고 마음이 따뜻한 이야기를 하면서 세상 살자고 끊임 없이 말해 주세요..
    본인이 몇년 계속 듣다보면 생각이 조금씩 달라질 겁니다....
    인내가 필요해요...하루 아침에 바뀔 것이 아니고
    우울감,부정적이 마인드는 타고난 성격이어서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나오는 것이어서
    참 힘듭니다...문제는 자식들에게도 전염되고 유전된다는 것이예요..
    자식들에게는 세상의 밝은 면을 보여주어서 밝게 자라게 하고 싶다고..
    힘들겠지만 당장은 집에서만이라도, 아이들 앞에서만이라도 밝고 긍정적이고
    힘이 불끈블끈 솟는 기분 좋은 이야기만 하자고 계속 말해보세요..

  • 7. ..
    '08.2.10 1:07 PM (211.176.xxx.235)

    부끄럽지만 저희집은 제가 그런데요, 연애5년, 결혼5년 함께 한 시간이 10년 가까이 되어가니 초절정 긍정남이였던 남편이 저를 따라하게 되네요. 아무래도 제가 기가 더 센가 봐요. ^^;
    하여튼 요즘은 그런 남편 보면서 저를 반성 많이 하고 부정적인 말은 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그리고 남편의 밝은 면이 저에게도 조금은 전염된거 같아요. 제 성격도 조금씩 바뀌어가고 있어요. 시간이 많이 걸리긴 하겠지만 옆에서 많이 도와주세요.

  • 8. 제가
    '08.2.10 1:30 PM (123.98.xxx.139)

    제가 그래요. 울신랑이 긍정적이고요. 근데 결혼7년차인데도 신랑이 절 닯아가네요. 슬퍼요.. 고치려고 노력중이예요.. 그게요 노력해도 잘 안되요. 저도, 제 아빠가 그래서 닯은거거든요.. 하지만 신랑과 아이들을 위해서 고치려고 노력해요. 홧팅!

  • 9. 보배섬
    '08.2.10 2:26 PM (121.149.xxx.45)

    원글님이 남편의 나쁜점이라고 단정 짓고 그것을 고치기를 바라는마음과 남편이 세상의 나쁜점을 보고 그것이 고쳐지기를 바라고 비판하는 것은 서로 목표가 같습니다. 물론 좋은 것만 보고 좋은 말만 하며 어려움속에서도 희망적인 생각만을 하고 긍정적인 사고로 임하는 것은 이상이지 현실은 아닙니다. 아들이 도둑질을 했는데 어머니가 아들이 도둑이 아니라고 그럴리가 없다고 믿는 다고 해서 아들이 물건을 훔친 것이 아닌 것이 되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남편분의 생각이 올곧고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의협심이 강하고 정직하고 착한 사람이라면 다른 분이 말씀하셨듯이 원글님께서 남편의 진정한 우군이라는 믿음을 심어 주세요. 맞장구 쳐주는 겁니다. 서서히 남편분도 변할 것이며, 보호해야될 아이들이 생기면 더욱 조심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10. 걱정이 많아서.
    '08.2.10 2:38 PM (59.6.xxx.207)

    마음에 걱정과 불안이 많아서 그럴거예요.
    그렇다고 딱 부러지게 그 원인을 찾아서 해결하지도 않고.
    그러니까 자꾸 부정적인 말을 입에 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여하튼 원글님. 참 힘드시겠습니다.
    그런 얘기 자꾸 들으면 알게 모르게 화가 많이 날 거예요.

    그런데
    너무 많이 그리고 너무 깊이 생각하고 속상해지려는 마음 자꾸 떨치시기 바래요.
    그럴 수 있다..저런 시각도 있다..생각하시구요.

    그런 노력 계속하다 보면 남편 심리의 밑바닥이 보일 거예요.
    그리고 그 정도 되면 원글님이 진심으로 자기 얘기 듣고 있다는 것 알기때문에
    남편분께서도 달라지리라고 봅니다.

    그날까지 기운잃지 마시고, 끈기와 인내로 잘 견디시길..화팅!!!

  • 11. 그래도
    '08.2.10 9:44 PM (58.140.xxx.207)

    님을 예뻐해준다면
    열심히 코치할 의욕도 생기실거 같은데요

  • 12. ....
    '08.2.10 10:07 PM (211.48.xxx.113)

    말이 씨가 된다는 옛말이 있고..
    예전 구약시대때 아비가 하는 축복의 말과 저주의 말이 그대로 자식에게로 다 가지요..
    우리 목사님은 늘 그거 강조 하십니다..
    맘이 말이 되어나오고 그것이 현실이 된다구요..
    그만큼 말은 중요합니다..
    특히 한가정의 머리되는 가장의 말은 그가정의 미래에 영향을 미친다고 봅니다..
    저희 남편은 무심코 농담으로 부정적인 말을 간혹 했었는데
    저는 덜컥 겁이나서 그때마다 그런말은 농담으로 라도 하지말라고
    좋은 말도 얼마든지 있다고..자기는 우리가정의 머리니 특히 조심하라고
    늘 강조 해서 요즘은 부정적인말도 긍정적으로 바꿔서 하니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남편분에게 남편분 자존심도 살려주시면서 좋게 편지를 한번 써보시는게
    어떨까요..??
    반드시 고쳐야할 습관입니다..

  • 13. ....
    '08.2.10 10:10 PM (211.48.xxx.113)

    아참...에전에 티브이나 다른 부정적인 현상을 보면서 화를 참지 못하고
    독설을 하는것도 우울증의 한 증상이라고 들었어요..
    맘에 분노가 많아서 그런거라구요..
    남편분 맘을 늘 잘 다독여 줘보세요..

  • 14. kk
    '08.2.11 12:09 AM (219.249.xxx.233)

    솔직히 제가 남편분과 약간 비슷해서 잘 알 거 같습니다.
    지금은 많이 나아졌지만....

    정말 고치고 싶으시다면
    "나쁜 습관 고쳐주겠다" "남편을 코치하겠다" 라는 생각과 집착을 먼저 버리세요.
    절대 안 먹힙니다.

    남편분은 본인의 말을 긍/부정을 떠나 논리적이고 합당한 지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부정적인 기운은 나쁘다" "생각이 결국 운명이 된다" 라는 식의
    추상적이고 뜬구름잡는, 비논리적인(물론 내재논리가 있지만) 이야기는
    귀에 결코 안 들어옵니다.

    도리어 님에 대한 반감만 쌓입니다. 그럼 남편분은 더더욱 부정적인 마인드만 늘게 됩니다.

    부정적인 말이 나오면, 일단 남편분의 "논리"를 인정해 주세요.
    그런 다음에 남편분과 전혀 다른 방향으로 긍정적인 이야기를 해 주세요.
    단, 역시 논리적으로.

    [당신말이 맞다, 그런데.......] 이런 식으로요.

    저도 교회 다니기에 교회 얘기를 예로 들자면요....
    "교회에 부정부패도 많고 사람들 부담스럽더라~" 하면
    "맞다, 이상한 교회들 많더라, 사람들 친절도 좀 가식적인 거 같고...
    근데 한편 생각하면 교회가 문제가 많은 게 정상일지도 모른다,
    사탄이 어딜 제일 열심히 공격하겠냐? 신자가 곧 적이니까 신자가 많은 교회 아니겠냐?
    그러니 오히려 교회바깥보다 분란도 많고 문제도 많고 그런 것일 수도 있다.
    그러나 그러면서도 밖에서는 찾기 힘든 아름다운 모습도 많이 있는 게 교회인 거 같다...."

    이 정도로 논리를 줄줄 전개하신 다음에, 교인들의 미담을 얹어 주시면 금상첨화겠죠.

    이런 식으로 하기 힘드시다면요, 차라리 대응하지 마세요.
    그리고 포기하세요. 다른 건 다 좋으시다면서요.

    고치겠다는 집착은 제발 버려주시고, 대신 님 스스로의 마음과 신앙에 더 신경쓰세요.
    그래서 별 말 없이도 자연스럽게 긍정적이고 선량한 기운이 남편에게도 옮아가도록요.
    기도도 꾸준히 하시고요.

    잘 되시길 바랍니다...

  • 15. 추천도서
    '08.2.11 12:54 AM (221.146.xxx.231)

    책은 사람을 변화시킬 수 있는 놀라운 힘이 있다고 믿습니다.

    긍정의 힘,
    평생 감사,
    잘 되는 나

    위 세 도서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 16. ......
    '08.2.11 5:08 AM (222.233.xxx.60)

    시크릿 다큐로 나온 것 함께 보세요 ^^
    책보다 좋더라구요

  • 17. 울남편이딱
    '08.2.11 8:34 AM (125.177.xxx.157)

    그래요
    그래서 저도 자게에 글좀 올릴까 했었는데
    정말 티비켜기가 무서워요 연옌들 욕무지하고 정치인등등 눈에 보이는 모든 인간 욕하고 흉봅니다. --; 정말 나한테 욕하는거 아니라도 곁에 앉아있기가 불쾌해서 몇번 뭐라했더니
    자기가 사회적 시각에 대한 태도에 뭐라 하는걸 왜 이해해주지 못하냐고 하드라구요

    그냥 그런 사회적 시각이 아니고 성격이더군요
    저한테도 아이한테도 짜증 승질 성질 급하고
    제가 그런태도 습관이라고 가족한테도 똑같이 그러지 않냐고 뭐라하니 아무말 못하더군요
    원글님 남편은 성격이 어떠신지 궁금하네요

    그런데 남편이 흥분하고 욕하는 상황에서 정말 더 흥분하고 뭐라 욕하면 오히려 자기가
    멀쓱해져서 암말 안하긴 하더라구요 근데 전 별로 그럴 맘이 없어서..--;

  • 18.
    '08.2.11 10:11 AM (218.146.xxx.42)

    어제 저도 남친한테 부정적으로 얘기 하지말라는 소릴 들었는데..
    그게 습관이에요.
    생각해보니 말은 듣는이 입장을 생각해야되는데 무심고 내뱉은 그런 불평 부정적 이야기들이
    듣는입장에선 짜증나겠다 싶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알겠다 나도 몰랐는데 고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죠
    위에 책 추천 감사해요 읽어봐야겠네요^^

  • 19.
    '08.2.11 10:22 AM (58.234.xxx.86)

    울남편 얘기인줄알았네요
    제가 정말 텔레비젼 켜기가 두려운 사람입니다
    혼자 보고있다기 남편오는소리들리면 꺼버립니다
    온갖 독설듣기싫고 내안으로 들어와 독소로 변해버릴것만같아서요
    아...근데 우울증증세라구요?
    네 남편이 많이 우울한성격입니다
    제일 걱정은 아이들이 무의식중에 배울까봐걱정이되요

  • 20. 바로내남자
    '08.2.11 11:00 AM (221.144.xxx.198)

    최고의 엘리트 어려서 집안 빵빵(우리집 썩은꽁치 먹을때 시집은 꽁치 짝으로^^
    문젠 하는일마다 실패(사업)

    성격이 변했어요 운전하다가 지도 운전못하면서 남자든 여자든 개@욕을 하네요
    티비 보다가도 인터넷 검색하면서도 개**...좆**.... 징글징글 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5763 스스로 기본이 안됐다고 말하는 오리역 프리비직원들 2 개념상실 2008/02/10 991
375762 누워있는 사랑니 땜에 골치아퍼요 3 wood 2008/02/10 464
375761 말 많은 형제 6 명절 2008/02/10 1,011
375760 아이 귀젖 어떻게 해야 하나요? 5 ISTJ 2008/02/10 940
375759 49제 비용이 얼마나 할까요?( 전 기독교) 16 절에서(사찰.. 2008/02/10 3,158
375758 에스티로더에서 5 기초화장품 2008/02/10 1,591
375757 친언니하고 이렇게 멀어지네요 21 자매 2008/02/10 6,272
375756 찹쌀떡을 집에서 그냥 만들고 싶은데.. 11 찹쌀떡 2008/02/10 879
375755 전학절차가 어떻게 되나요? 2 설레임 2008/02/10 704
375754 약장수에게서 받아온것들은 바리바리 싸주시는 시엄니..ㅜ_ㅜ 5 고추장 2008/02/10 958
375753 참 좋은 여동생들 10 참새 2008/02/10 2,501
375752 아메리칸스타일 '포터리반'이라고 그거랑 비슷한 가구 2 가구 2008/02/10 850
375751 가족관계증명서 번역 공증때문에. 4 영주권 2008/02/10 1,404
375750 구매할려면 어디로 가야하나요? 르쿠르제 2008/02/10 315
375749 홈플러스 카트 받을 수 있는 행사하는 곳 어디 있나요? 5 어디에요? 2008/02/10 928
375748 옷걸이 버리는 방법 좀 3 옷걸이 2008/02/10 1,025
375747 좌식소파나 대방석,대쿠션 쓰신분들 편한가요? 2 고민이 2008/02/10 967
375746 50 below zero .,,이게 뭔소리인가요? 5 해석 2008/02/10 1,105
375745 첫사랑이 꿈에 나타나네요. 3 첫사랑 2008/02/10 680
375744 이담에 내 제사상엔 뭐뭐 놔다오 하다가 결국 딸이랑 울었답니다^^ 15 2008/02/10 2,932
375743 입만 열면 부정적인 말과 비판만 하는 남편 20 스트레스 2008/02/10 3,605
375742 울 친정엄마는.. 8 나는 복이야.. 2008/02/10 1,978
375741 쌀 20킬로를 밥으로.. 8 밥순이 2008/02/10 1,652
375740 명절 이렇게 지내고 싶다. 3 속마음 2008/02/10 836
375739 무얼 하며 살아야 하나요 12 미국에서 2008/02/10 2,463
375738 아기 입술 옆에 상처가 생겼는데 뭘 발라야... 2 상처 2008/02/10 458
375737 나중에 우리가 나이가 먹으면.... 24 나중에 2008/02/10 3,308
375736 친정이 가까운 분들, 명절엔 언제 친정 가시나요? 11 궁금 2008/02/10 907
375735 반가움.즐거움.....그리고 그리움 1 작물연구소장.. 2008/02/10 390
375734 저 괴물되었네여..-.- 3 .. 2008/02/10 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