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우연히 남편 핸드폰에 사진 한장을 전송해주고 잘 갔나 확인하려고 열었더니.....이럴수가 눈뜨고 보기 민망한 포르노가 잔뜩 저장되어 있는 겁니다.
가슴이 쿵쾅거리는데, 간신히 진정하고 남편에게 물어보니 자기도 모르는 사진들이라고, 스팸메일로 전달 된 모양이라고 하는데....이것이 과연 사실일까요?
정말 스팸메일을 통해서 이런 민망한 포르노 사진들이 저절로 저장될 수 있는지요?
그리고 이런 게 사실이라면 어떻게 이런 메일이 안오게 할 수 있나요?
남편 말이 믿어지지가 않고 기분 더럽고 짜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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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핸드폰에...
황당황당 조회수 : 1,679
작성일 : 2008-02-06 16:12:05
IP : 59.10.xxx.19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제것도
'08.2.6 5:01 PM (61.106.xxx.130)사진을 주고받는걸 많이하는데요.
잠깐 번호확인안하고 확인누르면 그런것들이 마구마구..
한번 확인하는데 무려 삼천원씩이나 빠져나가더라구요.
가입자가 남자인경우에는 아마도 더 엄청나게 올거에요.
하나당 기본 삼천원씩 나간거예요..아까와라..
메세지확인만해도 그렇게돼요.
아는번호아니면 확인하지말고 바로 삭제해야해요.2. 엉..
'08.2.7 2:09 PM (211.48.xxx.113)그런것도 있나요..??제 핸펀에도 한번씩 요상한 문자가 오는데..
지울려고 확인 눌러도 사진 같은거 들어오는일은 한번도 없었는데요..
울신랑 핸펀에도 그런건 없던데...
제가 이상한건지,남편님이 이상한건지..3. 남편분이
'08.2.7 4:15 PM (220.75.xxx.15)그런걸 즐기시나부다...
걍 남자들의 세게니 이해해야죠.
아님 님이 팍팍 지우세요.
그렇게 많은 스팸메일을 저장 할리 없잖아요.
대부분 용량초과래서두 지워야할텐데...
경고음 날리고 지우세요.4. 저두
'08.2.7 7:46 PM (122.35.xxx.227)메세지 확인하다가 마구 들어와서 깜짝 놀랐어요
애들 핸펀은 어찌해야할지 걱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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