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뉴하트 최강국 같은 남편 있으면 좋겠어요..

뉴하트 조회수 : 1,219
작성일 : 2008-02-02 12:18:24
의사라 돈은 잘 벌어오고..

부인한테 신경은 잘 안쓰는.............  ㅎㅎ

사실 그 카리스마에 홀딱 빠져서 요즘 최강국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지만~
IP : 211.171.xxx.1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2.2 12:21 PM (211.208.xxx.82)

    이해불가인데요?
    일중독이라 가정은 완전 뒷전이던데...

    교수도 월급장이라 돈 아~주 잘 벌지는 않을 걸요?
    전 사회적으로 성공한 남편보단 가정적인 남편이 더 좋을 것 같아요.

  • 2. 완전이해 불가
    '08.2.2 12:23 PM (220.73.xxx.167)

    저두요...가정적인 남편이 훨씬 좋아요.

  • 3. 남편으로는..
    '08.2.2 12:23 PM (125.184.xxx.70)

    아플 때 그런 의사 만나면 좋겠다 생각합니다.
    근데 남편으로는..좀 그렇지 않나요? ^^
    가정에 너무 소홀해서 아내와 가족은 불행할 것 같아요.

  • 4. 원굴이~
    '08.2.2 12:26 PM (211.171.xxx.15)

    가정적인 남편은 물론 좋지만.
    울집은 남편이 너~무 사사껀껀 간섭도 심하고 하지 말라는것도 많고 잔소리가 많아서
    가끔은..그런 무신경한 남편이었음..하는 개인적인 바램이 있어서 적어봤어요..

  • 5. ^^
    '08.2.2 12:28 PM (125.60.xxx.143)

    저도 원글님 말씀에 마음이 갑니다. ㅎㅎ
    같은 입장인지라..

  • 6.
    '08.2.2 12:45 PM (124.49.xxx.197)

    은성이가 제 남편. 강국씨는 삼촌.^^

  • 7. ㅎㅎ
    '08.2.2 1:32 PM (124.57.xxx.186)

    냉장고에 음식 뭐 들어있는지 뭐가 상했는지 구석 구석 다 뒤지고 다니면서
    온갖 집안일에 사사껀껀 참견해서 집안 식구들 다 스트레스 받게 하는 아버지 밑에서
    자라면서 저도 원글님 비슷한 생각을 했었어요
    자기 일이 바빠서 집안 살림에 신경 쓸 시간없는 남자랑 살고 싶다고 ㅎㅎㅎ
    자상하고 가정적인 것도 정도가 있는거라서 잔소리쟁이랑 살다보면 차라리 워커홀릭이
    낫겠다 싶거든요

  • 8. 저도
    '08.2.2 1:45 PM (222.106.xxx.66)

    은성이가 남편.. 바라만 봐도 좋아 ㅋㅋ

  • 9. 외과의
    '08.2.2 2:19 PM (221.162.xxx.78)

    남편이 뉴하트처럼 흉부는 아니지만 외과의입니다.
    다른 사람들이 생각하듯..돈 잘 못법니다.
    거기다가 흉부는 더 심할듯.
    아무리 최교수님이래도..교수님 돈과는 거리멀듯 보입니다.
    거기다가 남편 얼굴도 못보죠.

    가끔 들어오면 수술하는 사람들 특유의 깐깐함에..
    제가 대충하면..
    "너 의사 아니길 천만 다행이다..너처럼 이럼 사람죽는다.."하면서 잔소리..
    "그래서 난의사 아니거든."하면서 큰소리 칩니다.

    특유의 깐깐함은 잔소리로 이어질때도 많아요.

    전 그 최강국 남편감으로 별로입니다.
    전 그냥 평범하신 내과의들이 좋아보여요.

  • 10. 제 남편보다는
    '08.2.2 3:44 PM (121.140.xxx.87)

    나은듯.ㅎㅎ 아무리 외과의가 돈을 못벌어도 월급쟁이보단 나을거같고 뭐어차피
    제 남편도 일찍 들어오는게9시거든요 당삼 애도 안봐주고 집안일 손하나까딱안하고..
    그때 들어와서도 집이 지저분하네 잔소리까지..
    최강국이랑 바꾸자고 하면 바꾸고 싶어요.^^ 실은 이은성선생이 더 좋긴하네요
    다정하고 시댁없고~~^^;;

  • 11. 동감...
    '08.2.2 6:36 PM (58.226.xxx.156)

    원글님과 동감...
    저희집도 너무 잔소리잔소리~~~남편 잔소리에 살찔까봐 밥도 맘대로 못 먹고..
    생활이 안되요...
    제발, 딴짓만 안하게 열라 바쁘고 자기 만족감 높고.., 적정 수입만 되는 직종이면 좋겠어요...

  • 12. ㅋㅋ
    '08.2.2 9:05 PM (222.232.xxx.207)

    1순위-은성이
    2순위-최강국

    배대로 같은 남편 만나면...재미는 있겠네요.

  • 13. ㅎㅎㅎ
    '08.2.3 5:36 PM (122.44.xxx.134)

    은성이같은 신랑 최고죠.. ㅎㅎㅎ
    적당히 매너있고, 눈치있게 잘해줄거 같아요..
    강국씨는 사실 남편이라기 보다는.... 아무리 잔소리쟁이 남편이 싫어도.. 나한테 아무런 신경안쓰는 남편보다는 낫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4863 저의 웅진 정수기 사용법 빼빼로 2008/02/02 336
374862 잠시 미쳤었나봐요 ㅠ.ㅠ 11 다욧중 2008/02/02 2,873
374861 새집으로 가셔서 증후군 어떤식으로 느끼셨나요? 6 인테리어한집.. 2008/02/02 580
374860 성과급 용돈으로 남편께 두둑히 주시나요? 13 에휴~ 2008/02/02 1,315
374859 코엑스에서 하는 레고 월드 어떤가요? 3 갈까 말까 2008/02/02 511
374858 욕실장 좀 세련된 제품 사고싶어요 1 욕실장 2008/02/02 271
374857 사당역 근처 아이들 데리고 밥먹을 데 있나요? 3 찾는 중 2008/02/02 491
374856 가스렌지 설치 어떻게 하나요? 1 며느리 2008/02/02 408
374855 인수위 홈피에 올려진 고1 학생의 글. 너무 훌륭한 글이예요... 27 희망이 보입.. 2008/02/02 2,671
374854 가스오븐렌지 온도 1 .... 2008/02/02 260
374853 천주교 신자분들 알려주세요. 6 피정의집 2008/02/02 486
374852 줄거운 설날 ............ 2 고향 2008/02/02 197
374851 junior editor는 우리말로...? 2 죄송 2008/02/02 607
374850 납세미 전갱이가 뭔가요? 5 생선 2008/02/02 542
374849 재복,식복--인복있으신분은 없나요? 7 인복 2008/02/02 1,214
374848 명절 음식 내집에서 해 가는 것에 대하여 9 며느리 2008/02/02 1,186
374847 성인이 되었어도 생기나요? 8 아토피 2008/02/02 355
374846 올케가 출산휴가중에 정리해고를 당했다네요~~ 6 ㅠ.ㅠ 2008/02/02 1,061
374845 시어머니 6 제 생각이 .. 2008/02/02 754
374844 모유수유 중인데 맥주를 마셨어요! 20 .. 2008/02/02 955
374843 초등1년 아이 몸에 두드러기가 돋았어요. 5 날마다행복 2008/02/02 459
374842 코스코에서 타이어를 사면? 6 안해봐서.... 2008/02/02 440
374841 뉴하트 최강국 같은 남편 있으면 좋겠어요.. 13 뉴하트 2008/02/02 1,219
374840 일본에서 토마스 원단 구입처 2 원단 2008/02/02 372
374839 일산 강촌마을에서 코오롱 우방 동아중 1 2008/02/02 389
374838 전 김장김치가 너무 싱거워서 못먹겠어요 4 fff 2008/02/02 585
374837 반론은 영어로만 받겠습니다. 20 공유 2008/02/02 2,778
374836 10년후에는 반드시, 5 나무꽃 2008/02/02 953
374835 라면끓여먹자는 상사..... 9 밥좋아 2008/02/02 1,530
374834 어젯밤꿈에요 2 뒤숭숭 2008/02/02 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