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올렸었는데요.
올리고 달린 댓글 보면서는 마음이 좀 풀리는가 했었는데..
요며칠새, 아주 지옥이에요.
자꾸만..결혼초부터 서운했던것들이 다 생각나서
잘해주신것도 많은데 그건 제쳐두고 서운한것만 가득합니다.
아휴..ㅎㅎ
명절전에는 마음을 다스려야 할텐데 명절 앞둬서 더 그런건지..
누구라도 잡고 다 쏟아내면 내 흉인거 뻔하지만 속이 시원할런지..
오히려 챙피할지 모르겠지만 복잡한 속이네요. ㅎㅎ
흠..
잘 지내다가도 한번 삐끗하면 그게 다 뒤집어서 생각나나봐요.
어떻게 서운한건 맘에 다 담고 사냐고 하실지 모르겠는데
평소에는 기억 안나요^^ 제가 무슨 천재도 아니고..
그런데 하나가 삐끗하면 정말 생각지도 못한 일까지 다 떠오르네요.
저도 제가 이렇게 꽁한지 몰랐어요.
흠..
ㅎㅎ
휴...눈물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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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에 들어도 그만인 말에 왜 아쉽냐고..
며늘 조회수 : 440
작성일 : 2008-01-30 11:19:53
IP : 121.53.xxx.16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1.30 2:06 PM (122.40.xxx.5)꽁한 사람 자기도 힘들고 남도 힘들게 해요.
흠없는 사람이 어디 있을까요?
서운하게 한 시부모님이나 그걸 맘에 두고 떠올리는 원글님이나
다 보통 사람들입니다.
어차피 가족이니까 껴안으시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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