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사는 집을 어제 저녁에 계약하고 다음주 월요일에 이사날짜가 잡혀서
갑자기 준비도 제대로 못하고 이사를 하게 되어 이곳에 급하게 여쭤봅니다.
새 아파트 입주인데 현재 청소도 안된 상태이고 이것저것 신경쓸게 많네요.
오늘 저녁에 가서 버티칼이나 롤스크린 중 신청해서 토요일에 청소하러 갈 때 설치할 수 있게 하려고 하거든요.
확장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우드블라인드나 그런 것은 염두에 두지 않고(솔직히 가격도 부담) 있구요.
버티칼을 하려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롤스크린을 많이 하는것 같아서 여쭤봅니다.
입주할 집이 저희 집은 일자 배치인데 옆집이 Y자로 되어 있어서 집 안이 보일 수도 있겠다 싶거든요.
이럴 경우 버티칼은 가리면서 바람이나 햇볕이 들어오게 할 수 있지만, 롤스크린은 가린 부분으로는 채광이나 통풍이 잘 안될것 같은데 어떤지 궁금하구요.
롤스크린이 대세라 해도 버티칼 해도 괜찮겠죠?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급질문)버티칼과 롤스크린에 대해
급작 이사 조회수 : 289
작성일 : 2008-01-29 12:26:28
IP : 211.204.xxx.6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버티컬
'08.1.29 12:37 PM (203.252.xxx.67)네, 저도 버티컬에 한표요. 버티컬을 쓰고있는데 가려진상태에서도 조금만 조정하면 통풍이 되니 편하고 좋아요.
2. 저도 버티컬
'08.1.29 12:43 PM (121.136.xxx.198)저도 새아트 입주하면서 고민 많이 했었어요.
롤스크린이 압도적이길래...
하지만, 제가 사용해보니 버티컬이 저는 더 좋았던것 같아서 버티컬 아이보리색상으로 했는데
너무 좋아요.
롤스크린도 깔끔하고 세련된 맛이 있지만 아예 다 올리지 않으면 밖이 아래쪽밖에 안보이니까 별루인것 같더라구요. 전 하늘이 보이는게 좋은데....(저희집은 고층)
버티컬은 조금만 옆으로 열어도 하늘이 보이는게 좋아서요.
그래서 큰 외부 샤시쪽은 버티컬하고 밖과 안쪽 작은창들은 롤스크린했답니다.3. 급작 이사
'08.1.29 1:13 PM (211.204.xxx.60)소중한 댓글들 감사드려요.
저도 버티컬님처럼 버티컬과 롤스크린을 같이 하는것도 괜찮을것 같네요.
앞베란다쪽은 창이 커서 잘 보이니 버티컬로 하고 뒷베란다쪽은 상대적으로 잘 안보이는 곳이니 롤스크린을 해야겠어요.
너무 감사드립니다.4. 저도
'08.1.29 1:17 PM (125.247.xxx.130)버티컬에 한표요.. 복도식이라 작은방 두 곳은 롤스크린으로 했는데.. 거실은 롤스크린보다 버티컬로 한게 좋을 것 같아서 했는데 통풍시키려 문 열때 롤스크린은 전부 열어야 하는데 버티컬은 조금 조정하면 베란다 창문을 열어도 빛도 가려지고 사이사이로 바람이 들어와서 좋은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