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집사는데 1억대출..문제없을까??

고민중.. 조회수 : 1,081
작성일 : 2008-01-27 21:48:51
여기는 대전이예요.
자게에 집때문에 고민하시는분들이 보시면..
대전은 서울보다는 집값이 훨씬 싸지만.. 저는 지금 너무 고민이 되네요..

지금현재 1억 4천정도 전세에 있구요..
저희가 들어가고싶은아파트는 2억 5천정도예요..

그래서 1억정도를 대출받고 사려고하는데..

맞벌인데 세후 400이예요.
둘다 공무원이구요...
아직 신혼부부인데 곧 아기를 가질 예정이예요.

매년 한 3000만원씩 저금을 할예정인데 아이생기면 2000정도밖엔 못모을것같고..
대전은 집을 사는것보다 그냥 전세로 더 살고 나중에 사라고하시는분들도 계시구요...

대전 테크노벨리에 계시는분들..혹은
1억대출받고 집사신분들..ㅠ.ㅠ

조언좀해주세요..
IP : 61.253.xxx.24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신다
    '08.1.27 11:42 PM (222.120.xxx.98)

    집은 빨리 사는게 이득이라고 봅니다.
    대신 잃는게 많겠죠 여유로운 생활 젊은날 해외 여행
    차를 바꿀수 있는 여유 등등
    하지만 나중에 늙어서 보상받겠지만
    젊음이냐 노후냐 이것이 가장 큰 문제 아니겠습니까

    마음에 준비가 되셨다면 사시는게 현명한겁니다.
    대전은 잘 모르지만 서울 분이라면 1억이면 얼마 안지시는거네요
    암튼 사신다에 한표

  • 2. 괜찮을듯...
    '08.1.28 12:17 AM (121.136.xxx.198)

    맞벌이시면 괜찮을것 같은데요.
    저희가 집 늘이면서 5500대출에 지금은 이자만 내고 있는데
    월 25만원정도 되거든요.
    1억 대출 하면 이자 50정되 되니까...
    두분이 같이 버시니까 큰 무리 안될것 같아요.
    중도 상환 수수료 없는 대출 받으셔서 중간중간 목돈 모일때마다 갚아 나가시구요

  • 3. 그런데
    '08.1.28 8:44 AM (211.111.xxx.9)

    전에 여기도 어느 님께서 대전에 집 사는 문제때문에 질문 올리셨는데, 그 때 대전 쪽은 집값이 떨어졌다고 그러시던데요.
    그게 노은쪽이었는지 테크노쪽이었는지 기억이 안 나네요.

    저도 집은 빨리 사라는 주의고, 대전에도 살아 봐서 테크노 쪽이 앞으로 좋아질거란 거 알거든요.

    일단 부동산 까페든 부동산 사이트든 전방위로 그 쪽 부동산 동향을 한번 알아보세요.

  • 4. 전후자
    '08.1.28 9:46 AM (211.232.xxx.2)

    전 서울살고 이번에 거의 2억 대출 받아 집을 샀어요. 맞벌이고 아직 애기는 없구요.
    어쨌든 질렀습니다 ㅎㅎ 몇 년 안에 갚자고 상환표 만들었고, 중간에 애기 생기면 한1-2년 늘어나구요.

  • 5. @@
    '08.1.28 10:40 AM (218.54.xxx.247)

    저희도 이번에 집 사면서 대출 받았는데 (원래 대출을 싫어했어요....남편이)
    약 8개월만에 80%정도 갚았어요.
    저희도 놀랬습니다.
    이전에는 저축할때 왜 이돈이 안 모였는지....
    이럴줄 알았으면 진작에 집사고 열심히 빚갚을건데...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여튼 요즘 생각엔 좀 더 큰 평수 살껄 하는 후회를 살짝 해봅니다.
    맞벌이고 아기도 없고 하면 충분히 할수 있습니다.
    파이팅.....

  • 6. 상담
    '08.1.28 6:37 PM (203.235.xxx.31)

    중앙일보 조인스랜드나 야후부동산등의 무료상담
    받아보시고 결정하셔도 늦지않아요

    지금 대전에 있다고 꼭 대전에 집살 필요가 없단 얘기를 듣고
    아차!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서울에 전세끼고 사놓는다 (돈이 모자르면 더 작은 평수로 전세를 가더라도)
    도 한 방법이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663 남편 바람나고 삼개월째.. 21 우울 2008/01/28 5,600
169662 혹시 이런 물건 사는 곳 아시나요? 2 봄이온 2008/01/28 385
169661 명절에 혼자 여행할수 있는곳... 3 우울한 하루.. 2008/01/28 542
169660 카드 이용대금 명세서.. 언제까지 보관해야 하나요? 6 버릴까요? 2008/01/28 897
169659 가락시영 언제 철거할까요? (근처 사시는 분들 봐주세요) 2 ... 2008/01/27 378
169658 두드러기에 대해서...봐주시고 답변 부탁드립니다. 5 가려워 2008/01/27 566
169657 2월달 말레시아날씨 어떤가요? 2 해외여행 2008/01/27 360
169656 배치고사 언제 치나요? 5 예비 중학생.. 2008/01/27 400
169655 경주여행 2 여행 2008/01/27 369
169654 동작구나 관악구 살기좋은곳 추천바랍니다 9 이사고민 2008/01/27 1,032
169653 루이 비통 스피디를 사고 싶은데.... 15 다 늦게 2008/01/27 1,402
169652 원주를 이용한 것이 뭐가 있을까요? 4 머리아픈 초.. 2008/01/27 257
169651 옛날에 먹던 재래엿 1 재래시장 2008/01/27 269
169650 2500만원으로 할 수 있는 재테크가 뭐가 있을까요? 2500 2008/01/27 232
169649 주상복합에 관해 문의드립니다. 1 주상복합 2008/01/27 366
169648 호적정리 2 2 . 2008/01/27 403
169647 아아..고민.. 님들이라면 어느 차를 사시겠어요..? ^^; 10 고민녀 2008/01/27 1,041
169646 천주교 신자님 중 아이 복사 시키신 분들~~상담 좀 받아주세요^^ 13 둥이맘 2008/01/27 963
169645 82cook 접속이 잘 안됩니다. 4 ? 2008/01/27 244
169644 집사는데 1억대출..문제없을까?? 6 고민중.. 2008/01/27 1,081
169643 아크릴 수세미에서 냄새나는 분 없나요? 7 주부 2008/01/27 838
169642 연봉4천이면 연말정산은 얼마쯤 나오죠? 11 궁금이 2008/01/27 1,284
169641 형님과 어떻게 해야 할 지... 7 설날 2008/01/27 1,051
169640 부동산매매시 다운계약서 작성문의 3 계약서 2008/01/27 539
169639 미국행 비행기탑승시 한약팩은 어떻게 가지고 갈수 있나요? 4 미국방문 2008/01/27 620
169638 이사했는데요,24mall의 SK, 정말 나쁩니다!!! 2 울화통 2008/01/27 401
169637 돈못번다고 받는 개무시.. 9 울분 2008/01/27 3,592
169636 130만원으로 분당25평아파트 사는 나 22 심하게긍정 2008/01/27 6,833
169635 아이에게 소리지를게 습관이 되어 죽고싶어요. 7 엄마자격증 2008/01/27 927
169634 아들 군대 면회 가기 5 자연맘 2008/01/27 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