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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훈아씨 기자회견 보셨나요?

너후나 조회수 : 9,264
작성일 : 2008-01-25 14:36:18
포탈에 뜨는 기사와 동영상 조금 봤어요 전.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어디까지가 거짓인지 몰라도
언론과 인터넷이 사람 하나 죽이는 거 암 것도 아니네요.

연단에 올라가 바지까지 내리는 제스츄어..
나훈아 다운 쇼맨쉽 같기도 하고
얼마나 억울하면 저 나이에 저런 포즈까지 취해야 하나 안됐기도 하고

김혜수 김선아 때문에 나왔다는 말은
선배연예인의 멋진 포스가 느껴져서 괜찮아 보입디다.
자긴 괜찮지만 여배우의 누명은 벗겨줘야 한다고요.

근데 황모 개그맨 아내와의 소문은 진짜인 줄 알았는데
남의 아내 탐냈다면 자신은 개라고 부정하던데요?
이것도 소문인가요?

어려서부터 나훈아 징그럽고 참 싫었는데
(뽕짝도 싫고, 외모부터 비호감의 극치.게다가 소문도 별로고)
나이들면서는 조금씩 난 싫어도 국민가수로 인정 받는 무엇이 있구나
인정하는 쪽으로 변하고 있던 중이었지요.

그런데
이번 소문으로 인간성 진짜 안좋다고 생각해서 더 싫어졌었네요.

`홍시`라는 노래 우연히 들어보니 40 넘은 제 나이 탓인지 가사가 마음에 와닿고
참 좋구나, 가수로서 이 사람 사생활 관리만 잘했으면
이젠 나도 좋아해줄 수 있었을텐데 안타까움이 들었습니다.

비호감 가수였지만 (아니 아예 무관심이었죠)
이번 기자회견으로 모든 게  밝혀지고  좋은 가수로 남았으면 좋겠다는 바램입니다.
`홍시` 같은 따뜻한 노래 계속 부르시길 바랍니다.
IP : 218.38.xxx.183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짜로
    '08.1.25 2:47 PM (211.192.xxx.23)

    나훈아씨 노래는 참 좋아요,처음엔 유치한듯해도 살다보면 착 와닿을때가 있거든요,그래서 몇년 지나서 히트하고 그러나봐요...왠지 정력적으로 보여서 그런 소문이 많은것 같은데 실제로는 아니라고,굉장히 자기일 열심히 하는 사람이라는 말도 있구요,어쨋거나 기자회견 보니가 카리스마 작렬이네요,사실 여자버릇은 조모씨가 안 좋죠^^

  • 2. ...
    '08.1.25 3:17 PM (116.39.xxx.126)

    뭐가 진실인지 모르겠지만... 설사 진실이라도 아니라고 하겠지 맞다고 하겠냐.. 싶었어요.
    전 그 소문.. 언론에 나오기 한참 전에 들었었거든요.
    사실이라면 큰 사건인데 의외로 가요계 대부(?)라 언론에서두 쉬쉬하는구나.. 했었어요.
    근데 .. 방송국 지인들의 말을 빌어보면.. 아니땐 굴뚝에 연기 안난다는 말.. 정말 맞다고 하던데요..
    요 몇년사이 벌어진 일은 차치하더라도 나훈아씨 여자소문은 저희 엄마세대에서 알고 계신
    일들도 많던데요.

  • 3. ..
    '08.1.25 3:27 PM (59.3.xxx.196)

    어디서 볼 수 있나요?
    동영상 저도 보고싶어요.
    오후에 수업이 있는데 제가 수업받다가 나훈아 소문 얘기했는데
    오늘 해명 해야 될것같아서요.

  • 4. 나훈아가 좋아요
    '08.1.25 3:31 PM (125.132.xxx.22)

    가수로서 나훈아 좋아합니다.
    좋은 가수하나 사라졌다고 혼자 안타까웠는데
    건재하셔서 반가웠습니다.
    김지미와 살다가 헤어질때의 모습은
    정말 남자답지 않나요.,,
    이상적인 남자의 모습이지만 현실에서 그렇게 할 수 없잖아요
    앞으로도 좋은 노래 많이 불러주시길 바랍니다

  • 5. 너후나
    '08.1.25 3:33 PM (218.38.xxx.183)

    http://news.naver.com/hotissue/ranking_read.php?date=20080125§ion_id=106&...

    여기 클릭해보세요.
    줄줄이 관련기사도 많고, ytn 동영상도 어디 있던데...

  • 6. 사생활이
    '08.1.25 4:57 PM (125.129.xxx.173)

    좀 복잡하긴 한것 같던데요 결혼두 3번 씩이나하구...
    결혼생활 중에도 외도두 많이 하구 그러더라구요

  • 7. 지퍼를
    '08.1.25 5:00 PM (211.211.xxx.67)

    내리긴 내렸나요? 뉴스에서 인터뷰장면과 지퍼내리기 직전까지 방송되던데
    그후가 궁금한데 내렸는지 주변서 말렸는지
    암튼 책상위에 올라가서 혁대푸르시는 모습 봤어요..

  • 8. 너후나
    '08.1.25 5:08 PM (218.38.xxx.183)

    여러분 중 대표 한 명 나와서 확인해라! 그랬다네요.
    믿습니까?
    제가 안벗어도 믿습니까?
    했더니 팬클럽 회원들이 믿슘니다~~!!
    그제서야 옷 추스리고 자리에 앉았답니다.

    나훈아 공연 갔다와서 전혀 안그러실 거 같은 분이 열령한 팬이 되었다더니
    진짜 대단한 쇼맨쉽에 카리스마더군요.

    스포츠한국에 나온 기사도 좀 전에 봤는데
    시집도 안 간 불쌍한 처자들 운운하며 김혜수 김선아 이야기 하는 거 읽어보니
    그 말빨하며,, 좀 멋있다는 생각도 드네요.

  • 9. 완전 멋있었음
    '08.1.25 5:13 PM (59.7.xxx.45)

    그 연세에 좌중을 압도하는 카리스마가 대단하더군요.
    전 케이블에서 좀 전에 잠깐 봤는데요.
    연예기자들인지, 몇몇의 인터뷰가 나왔는데 어떤 남자기자가 그러더군요.
    나훈아라는 가수를 싫어했는데 오늘 이후로 너무 좋아하게 됐다고..

  • 10. 너후나
    '08.1.25 5:27 PM (218.38.xxx.183)

    이 기사 한 번 보세요.
    여기서 알게된 사이트에서 소문 퍼뜨린 뱀장어라는 분은 무슨 말씀 하실까
    궁금해서 들어가 봤는데 여기자가 오늘 기자회견 다녀온 글 입니다.
    하하하 이 분도 저랑 비슷한 감동을 느끼셨나 봅니다. ㅋㅋhttp://scblog.chosun.com/blog.log.view.screen?blogId=154&logId=17232&listType...

  • 11. 후후
    '08.1.25 6:08 PM (123.143.xxx.199)

    완전 카리스마 작렬이었죠 ^^
    기자들이 쓴 기사는 정말 ㅡ.ㅡ
    남의 마누라 탐하면 내가 개XX, 바지 지퍼 내려 소동... 등등..

    사실 기자회견의 주 의도는. 그리고 내용은
    우리나라 연예계 기자들 꾸짖는 거였습니다.
    '그냥 소문이 있어서 썼다? 말이 되는 얘기냐,
    남들이 썼길래 나도 그냥 한 줄 썼다? 그건 방조자다,
    난 한 마디도 안 썼다? 그건 방관자다'
    ㅋㅋㅋ 찔리는 기자들 엄청 많았을 겁니다.

    종군기자들은 진실을 보도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전쟁터를 누비지 않느냐.
    (니네는 도대체 뭐하는 놈들이냐. 이 얘기죠 ㅎㅎ)
    이상한 소문 돌고, 네티즌들이 근거없는 악플 다는 거..
    다 따지고 보면 누가 유발한 거냐..
    부산까지 내려갔던데 아무리 취재해도 나 봤다는 사람 없는 거 확인했으면서
    왜 꼭 기사를 그런 식으로 쓰느냐.. 등등

    찌라시 기자들 뜨끔했을 겁니다.
    인터넷을 비롯해 매체가 너무 많아지고 기자들 수도 폭증하고
    따라서 기자들 질도 자연히 하락하면서 한심한 기사들 너무 많아요.
    오타가 아니라 아예 맞춤법도 틀리고, 문법 자체가 안 맞는 문장들...

    '초근목피로 연명한다'고 하니 '초근목피가 뭐예요?' 하던 젊은 기자 생각나네요..
    다른 데도 아니고 연합뉴스 기자였습니다.

    하여간에 오늘 나훈아 아저씨 기자회견은 우리 연예사, 연예미디어사에
    한 획을 긋기에 충분했습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찌라시 언론들 좀 각성하고 인터넷 문화도 개선되었음 하네요.

  • 12. ..
    '08.1.25 6:25 PM (211.218.xxx.81)

    전 완전 쇼맨쉽의 최고봉이라 칭하고 싶던데,,
    카리스마라..

  • 13. 의학적으로 봐도
    '08.1.25 6:36 PM (211.192.xxx.23)

    그 말이 사실이라면 저런 근육과 목소리는 나오지 않을거에요,호르몬의 영향으로...

  • 14. ..
    '08.1.25 7:08 PM (211.237.xxx.232)

    그럼 스포츠조선 블러그에서 기자가 쓴 내용은 뭔지요?
    저도 스포츠 조선 블러그에서 기자가 쓴 글을 보고
    이건 사실이다..라고 확신했었는데....
    그 기자 왈...김정일과 이영애 건은 확실히 루머라고 썼더군요
    그렇다면 왜 스포츠 조선 블러그에 글을 내리지 않을까 의아합니다
    또 왜 스포츠 조선을 명예회손죄로 고소하지 않는지????

  • 15. 저도
    '08.1.25 7:10 PM (58.227.xxx.236)

    노래는 잘하지만 유치한 쇼맨쉽에 예전에 연중행사로하던 쇼에 나오면 잘난척은 얼마나하던지... 전그때마다 그냥 노래만하면 더 좋을텐데 ... 했어요

    오늘 기자회견도 정말 완전 쇼하는 느낌이던데요 물론 억울하고 사실인지도 모르겠으나 기자회견 스타일이 정말 아니올시다였습니당

  • 16. ㄹㄹㄹ
    '08.1.25 7:19 PM (61.101.xxx.30)

    나훈아 울렁증이 있었는데 오늘부로 팬 됐어요
    카리스마 작렬~~

  • 17. 나혼아
    '08.1.25 7:38 PM (125.187.xxx.10)

    전 오늘 기자회견 첨부터 끝까지 다 봤는데요.
    진짜 카리스마가 장난아니고, 왜 그리 아줌마 할머니들이 좋아하는지 알게 되었다는거 아닙니까..ㅎㅎ
    저 진짜 싫어했었거든요.
    멋지던데요? 보통이 넘는 사람이구나....남진이랑은 급이 틀리구나....
    완전 팬 되었네요~~~^^
    참, 오늘 기자회견 내용은 의심 무지많은 제가 보기에도 진실 같았습니다.

  • 18. 스포츠조선
    '08.1.25 7:39 PM (211.211.xxx.67)

    블러그 주소좀 알려주세요
    안내렸다는 그글의 블러그주소 아시는분 리플좀요..

  • 19. 읽어보세요.
    '08.1.25 7:39 PM (59.7.xxx.45)

    제가 요즘 자주 찾는 한 연예기자의 블로그입니다.
    아시는 분은 아실거예요.
    옛날 퀴즈 아카데미란 퀴즈쇼에서 '여름사냥'이란 팀으로 출전해
    연승을 하며 그 당시 인기를 모았던 송원섭이란 분입니다.

    http://blog.joins.com/media/folderListSlide.asp?uid=fivecard&folder=5&list_id...

    http://blog.joins.com/media/folderListSlide.asp?uid=fivecard&folder=5&list_id...

  • 20. ..
    '08.1.25 7:41 PM (211.237.xxx.232)

    만약 쇼였다면 국민은 농락 당한게 됩니다
    저라면 기자회견 안하고 스포츠신문 기자를 고소할 것 같아요
    나훈아의 모습에 반해서 물불 못가리는 아줌마(?)가 되지 않길 바랍니다
    사실 여부에 관계없이 팬이 됐다는 분들이 의아하네요
    그러면 개그맨 황**은 사기꾼인가요?
    티비에 나와서 황**이 한 말이 거짓이라면
    나훈아는 황**를 고소했어야지
    왜 기자회견에서 바지를 내리는 제스쳐를 하는지 모르겠네요

  • 21.
    '08.1.25 8:09 PM (59.7.xxx.45)

    두손을 꼭 쥐시고 간절하게 테레비를 보시던 우리 할머니

    건강한 모습과 아무일 없었다는 얘기에 안도하시며 중계끝난후 아쉬워하며 한말씀~~

    노래라도 한 곡 부르지 .......ㅡㅡ;

  • 22. 황모씨는
    '08.1.25 8:12 PM (211.192.xxx.23)

    한번도 나모씨라고 얘기한적 없대요...댓글로 나모씨다,라고 네티즌이 찝은거죠...
    남진과 나훈아는 확실히 급이 다르죠,뭐 ,불후의 명곡보니 남진씨도 명불허전이긴 합니다만...
    오늘 보니 나름 그 분야에서 살아남고 대가소리 듣는 사람 거저 얻어진거 하나도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저는 이분 콘서트보면서 40넘으면 꼭가자,라고 친구들과 손가락 걸엇거든요(대학생때 ㅋㅋ)근데 40육박하니 그런 소문나서 못가면 어쩌나 ㅡ걱정했는데 그 걱정은 덜었습니다.
    고소하던지 글 내리던지 뭔가 사단이 나려나요???

  • 23. kkk
    '08.1.25 8:36 PM (218.149.xxx.120)

    아니라고는 하지만 그런소문이 난 자체가

    그 인간성을 말해주네요.

  • 24. 후후
    '08.1.25 8:39 PM (121.146.xxx.201)

    가수로서는 멋지고 섹시할지라도 저런사람이 내남편이라면 기가 찰것 같아요.

  • 25. 너후나
    '08.1.25 9:20 PM (218.38.xxx.183)

    위에 읽어보세요님이 링크 걸어주신 글 보니
    나훈아씨 젊어서 여성편력 대단했지만 결코 치사한 남자는 아니었네요.
    김지미씨와 이혼이야기 보니까요.

  • 26. ,,,
    '08.1.25 9:29 PM (121.115.xxx.83)

    윗님. 김지미씨와 이혼얘기 두줄정도로 요약 해 주심 안 되나요. 읽기 싫은데...
    전, 위에서 두번째 댓글 쓴 님에게 공감해요.
    아니땐 굴뚝에 연기날리 없다...
    언젠가는 밝혀지겠죠.
    근데, 무슨 기자화견이 기자들에게 질문 할 시간도 안 주고, 혼자서 담화문 발표하듯
    하는게 다 있나요? 질문 할 시간을 안 줬다는 자체가 뭔가 캥긴다는 거 아닐까요.
    암튼, 바지내리려는 그 모습... 설마 내릴 생각 아니었겠죠.
    쑈...
    그러나, 나이 60에 만인앞에서 바지 내리는 퍼포먼스를 펼쳐야했던 나훈아씨가 조금
    불쌍 해 보이네요.

  • 27. ****
    '08.1.25 9:34 PM (218.232.xxx.38)

    저런 저런.
    온갖 추한짓은 다 했군요.
    언뜻 들으면 사실인것 같이 들리지만,

    1. 자기는 모르는 계약건을 기획사에서 - 20년을 같이 동고동락 했던 소속사이자 기획사인데,
    그런 유치한 짓을, 그리고 계약까지. 그리고 2주년까지 기획사 사장이 한말이라고 인터넷기사에서 "속이 타고 있다. 거의 일년까지 행방을 몰라서 찾고 있는 와중에 이런 소식까지 듣고..."

    2. 유부녀를 취했다면 개 라고 -- 나라면 황기순씨 고발하여 지금쯤 황기순씨 감방에 있어야 되는 것 아닌가.

    3. 그렇게 김선아. 김혜수가 걱정이 되었다면 - 어느선만큼 그들에게 법적조치를 취할 수 있게끔 도움을 주어야 되는데, 그런 행동은 전혀 없이 말은 번드르르를

    4. 바지를 내리는 쇼맨 - ㅎㅎㅎ 내가 그자리에 있었다면 보여달라고 소리 쳤을 것이다.
    잘렸다는 소리는 못 들은 것 같은데... 잘려 나간 것 봉합 수술 했다는 소리는 들었어도.
    그러니 혹여 내렸다고 하여도 그 밑은 있었겠지만, 봉합 수술 자국은 있지 않았을까 하네요..ㅋ

    대한민국 국민을 우습게 알아도 유분수지, 무슨 대통령 연담을 하듯이... ㅉㅉ

    사실이든 아니든, 그런 루머가 나올 정도로 평소의 행동이 본인의 말대로 "개"처럼 하였기에,
    달라 붙은 루머인지.

    김지미씨와 헤어질때도 소문은 구구절절했지요.
    김지미씨가 팬티 한장만 입혀도 내쫒았다고 하는...
    뭔 잘못을 했기에????

  • 28. 무섭더라
    '08.1.25 9:48 PM (121.53.xxx.238)

    전 그분 기자회견 보면서 왠지 무섭던데요
    그리고 제취향이아닐서 그런지 좀 능글맞게 생겼더라고요
    말씀 한마디 한마디 하실때마다...

    다들 취향이 다르시니깐...

    암튼 배꼽아래는 누구를 막론하고 잘 다스려야할꺼 같아요

  • 29. 글쎄요.
    '08.1.25 9:53 PM (218.54.xxx.147)

    일단 무슨 기자회견이 기자의 질문은 전혀 없고, 본인 혼자 의견으로 끝나는지요. 소문이 사실이 아니라면, 기자의 어떤 질문도 다 답했을거 같고, 기자의 의견이 없는 기자회견... 왠지 노래만 빠진 나훈아 쇼를 보는듯 하군요. 노래와 쇼맨쉽은 최고라고 인정하지만, 바지를 내리면 그곳에 있는 모든 분들이 당연한듯 보고 확인? 하자고 했을까요? 소문이 억울하다면 기자회견보다는 황모씨와 기사를 퍼뜨린 기자를 고소하는게 우선이 아니었을까요. 진실은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밝혀지겠죠.

  • 30. 저두
    '08.1.25 10:29 PM (218.37.xxx.47)

    저두 좀 알려주세요..강일홍기자 블러그 주소...보고 싶어요

  • 31. 강일홍 블로그
    '08.1.25 10:38 PM (219.241.xxx.30)

    http://scblog.chosun.com/k612300

  • 32. 디런*
    '08.1.25 10:41 PM (124.61.xxx.108)

    입에 담기도 디러운 인간 입니다
    그런걸 카리스마라니...

  • 33. ,,,
    '08.1.25 10:42 PM (121.115.xxx.83)

    김지미씨 딸과 관련된 부분은 너무 민감한 일이라서...
    그건 한 개인의 인격과 관련된 건데...
    나훈아씨건, 김지미씨건, 그 딸이건간에요...
    김지미씨가 정식으로 말하지 않는 이상 소문일뿐이고
    자게같은 곳에서는 언급 안 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 34.
    '08.1.25 10:51 PM (124.5.xxx.246)

    쇼맨쉽의 최고봉이라는..
    추잡한 루머가 끊이지 않는것은 그 사람의 평소 됨됨이가
    그리 깨끗하지 않다는 반증이죠..
    그리고
    기자회견에서 말과 행동은
    무슨 신앙간증회 수준이던데..

    시간이 흐르면 알게될듯...

  • 35. ^^
    '08.1.25 11:02 PM (123.215.xxx.7)

    정말 사람마다 다 보는 눈이 틀리군요..
    저는 남편이랑 좀전에 보면서 완전 사이비 교주 같다고 하면서 봤는데요..
    말에 신빙성이 하나도 없이 그저 내 말만 믿어라~~~이 수준 아닌가요..?
    기자회견이라더니 팬들이 모여서 울고 불고..
    오히려 전 그 기자회견 보면서 그 소문이 사실이었나봐 싶던데..^^

  • 36. 개XX
    '08.1.25 11:12 PM (122.34.xxx.27)

    가 맞을겁니다.
    그렇게 뻔뻔하게 이야길 하다니요.
    뭐 야쿠자 연관설이니 뭐니는 루머라해도..
    황모씨 와이프 건드려서 가정 파탄 낸것까지 아니라고 잡아떼다니요..
    진짜 뻔뻔한 개네요..-0-

    암튼.. 말빨 하나는 끝내주고, 게다가 쇼맨쉽까지 갖춰서(하긴 그걸로 벌어먹고 살았으니..)
    사람들 휘어잡는건 순식간이네요.

  • 37. 얼굴보면
    '08.1.26 12:30 AM (64.59.xxx.24)

    어떤 삶을 살았는지 보이지 않나요? (특히 40이후)

    아휴,,,어떻게 살면 저런 모습으로 될까 ,,,
    네이버에 사진만 보고도 우웩거려지던데

    디너쇼를 하도 많이해서그런지 쇼도 잘하고 있네

  • 38. 황모씨
    '08.1.26 1:25 AM (211.192.xxx.23)

    첫번째 부인을 말하는건가요,둘째 보인을 말하는건가요? 첫번째 부인은 도박으로 빚지고 도피생활할대 금전문제로 헤어졌다더니 갑자기 그런말 나와서 ...

  • 39. 정말
    '08.1.26 8:26 AM (121.140.xxx.64)

    궁금한것 한가지..
    왜 황기순씨 와이프를 뺏었다고 하는건지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는것 아닌가요!!

    남의 부인을 나훈아가 강간이라도 했다는 말인지..설사 그렇다고 했더라도 여자가 싫다면 같이
    안사는게 맞는거 같은데 ..그 남자(나훈아)와 억지로 같이 살았단 말인지..도무지 이해가 안가네요

  • 40. 카리스마가
    '08.1.26 10:10 AM (58.236.xxx.247)

    있긴합디다.
    제가 트로트를 안좋아해서 그쪽계열가수들 다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어제 m측 연예소식에서 보여준거 보면서 대단한 카리스마라고 했습니다.
    그연세에 눈빛 번뜩여가며 이야기하는 모습...정말 대단했어요.
    그리고 저도 그랬어요
    요즘 사이비교주쪽으로 나갔으면 확실하게 뜰 두사람 '허경영'과 '나훈아'라구요.
    어느분 김혜수나 김선아가 뭐가 아쉬워서라고 하시지만 저정도면 20대 새파란 애들도 달려들겠다 싶던데요?
    어쨌든 어제 기자회견 대단한 쇼맨쉽이라는데 저도 한표 던지고 저희 남편은 저런 얘기를 한시간동안 혼자서 이야기했다는 마지막멘트보고 저연세에 정말 대단하네 그랬어요.ㅎㅎㅎ
    아..저희남편은 그 기자회견을 야쿠자가 시켜서 하는거라고 생각하고있구요
    음모론을 좋아하는 저는 어제 나훈아가 기자회견장에서 그랬잖아요
    자기가 공공장소에 3분이상 있으면 소문이 난다였던가 뭐라던가 그런데 나훈아가 우리나라에 그렇게 3분이상 있었는데도 실종설까지 돌고 경찰에서 굳이 내사까지 들어갈정도였다는것이 본인 말이 틀린거 아닌가요?
    그리고 제가 생각해도 그냥 본인이 정규연예프로가 싫으면 뉴스에서도 다뤘는데 뉴스기자와 인터뷰만 했어도 되었을것을 굳이 저렇게 거창하게 하는 이유가 저걸 기회로 네티즌=인터넷들을 손보겠다는-->인터넷 안하는 분들에게는 저봐라, 인터넷에서 나오는 소리 다 거짓말이야 = 지금의 이명박당선자 인수위에서 하는 정책들에 관한 문제점들을 사실 네티즌들만 알고있는거잖아요
    인터넷안하는 나름 영어유치원보내고 사교육때문에 이나라 뜰까 걱정하는 후배한테 저런 교육을 펼칠거다했더니 기겁하고 진짜 이민갈 궁리하고있더군요.
    어쨌든 좀 장황하긴했지만 결론은 인터넷을 죽이기위한 수순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 41. 우욱
    '08.1.26 11:29 AM (211.233.xxx.27)

    그 모습이 카리스마 있던가요? 어제 그 바지 내리고 쇼하던 모습이요?
    아휴..그 동영상 보진 않았고 뉴스에서 잠깐 모습을 봤지만
    정말 웃겨서 할 말이 없던데..
    걍 하고 싶은 말만 줄줄 내뱉고 떠나는 모습
    오바이트 할 뻔했어요...

  • 42. 무ㅜ
    '08.1.26 11:31 AM (211.233.xxx.27)

    사람 나름이니 그런 모습에 카리스마를 느끼는 분들도 있겠지만..
    전 차라리 굶어죽으면 죽었지 그런식의 카리스마 있는 사람들과는
    단 10분도 얘기하기 싫어요..
    어휴..그런 사람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민가수라고 불리다니
    솔직히 좀 *팔리네요.
    어휴......

  • 43. 참내.
    '08.1.26 11:33 AM (211.206.xxx.87)

    연예인은 사람 아닙니까? 사람들의 떠도는 말에 대한 민감한 반응..참 유치합니다. 거기다 살을 붙여 떠드는 사람들은 더 이상하고..그걸 진짜라고 떠는

  • 44. ㅋㅋㅋ
    '08.1.26 11:42 AM (222.107.xxx.245)

    너무나 쇼 같았어요.
    그 뉴스를 보면서
    참......어지간하면 해대는 고소 한마디 없는 걸 보니
    더 구리구만 싶더만요.
    게다가 만약 소문이 사실이 아니라면
    벨트 아랫것 아직 일 더 내고 다니게 생겼구만 싶더만요.
    참 취향도 가지가지예요.
    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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