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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

... 조회수 : 670
작성일 : 2008-01-25 14:10:10
확인해보니 오늘 320만원정도 환급받았더라구요. 그동안 대체 얼마나 떼간건지... 컥~
꼼꼼하게 챙긴 덕을 좀 봤네요~

내 돈 내가 돌려받으면서도 이렇게 기분좋은 이유는 뭔지... ㅋㅋ

암튼 대출금 좀 갚고 왕건이 하나 지르렵니다. 다들 얼마 받으셨나요?
IP : 220.117.xxx.5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는
    '08.1.25 2:17 PM (124.62.xxx.159)

    270만원 정도요.

    근데 원글님 진짜 많이 받으셨네요^^

  • 2. 근데
    '08.1.25 2:23 PM (121.152.xxx.107)

    근데 카드값이나 뭐 이것저것 소득공제용으로 서류작성하는거 잘 안하면 많이 떼어간 세금
    못돌려받는건가요?
    그러니까 카드도 잘 사용안하고 장기주택마련같은 저축도 없고 해서 서류작성할게 많지 않은 경우에 말예요...
    울 남편 회사도 세금을 좀 많이씩 떼어가는 거 같아서 올해부터 신경써야할 거 같은데..
    머리가 아프네요

  • 3. 부럽네요
    '08.1.25 2:25 PM (211.221.xxx.245)

    원글님.어떻게 꼼꼼하게 챙기셨는지 비법 좀 가르쳐주세요.
    우리는 챙긴다고 챙겼는데 42만원밖에 환급 못받았어요.
    원래는 백만원 조금 넘게 받을수 있었는데 무슨 계산...(복잡)으로
    회사를 옮기면서 올해는 42만원밖에 못받게 되었다네요.

  • 4. 원글이
    '08.1.25 2:30 PM (220.117.xxx.57)

    세금 낸 마큼 돌려받는거니 아무리 용을 써도 낸 세금이 얼마 없다면 소용없는 일이겠죠~ 다만 우리 두 부부가 좀 꼼꼼한 편이라서 현금영수증 카드 둘 다 만들어 꼭 등록하고 카드로 소비하고 이 정도에요. 또 둘째를 낳아 의료비가 좀 늘었구요~

  • 5. 혹시
    '08.1.25 2:33 PM (211.237.xxx.53)

    그외에 부모님두 올리셔서 그렇게 많이 받으시는건 아닌가요? 왜냐면 저희두 세금 무지 많이 떼어가는데두 돌려받는건 얼마 없어서요..ㅜㅜ

  • 6. 원글이
    '08.1.25 2:35 PM (220.117.xxx.57)

    아녀~ 저희 양가 부모님이 경제력이 있으셔서 해당 절대 안되구요. 오로지 저희 네식구 낸 거, 쓴 거 안에서 돌려받았답니다. 비법은 무슨? ㅎㅎ 그동안 월마나 얼마나 많이 뜯겼겠어요?

  • 7. ^^
    '08.1.25 2:45 PM (211.237.xxx.53)

    그렇군요. 저희두 세금 엄청 떼어 먹는다구 생각했는데 원글님넨 장난아니게 떼었었나보네요.
    암튼 그걸루 좋은거 하나 장만하셔야겠네요..ㅋ

  • 8. 우리집은
    '08.1.25 3:13 PM (59.7.xxx.45)

    415만원 받았습니다.
    역대 최고 액수네요.^^;
    정말 얼마를 떼어간건지... 된장...
    올해에는 유치원 들어가는 둘째 교육비 공제까지 받을 수 있으니
    500만원에 함 도전해 볼랍니다.^^

  • 9. 궁금
    '08.1.25 3:19 PM (211.221.xxx.245)

    연봉이 많아서 받는 액수도 많은거 아닌가요?
    샐러리맨은 연봉이 많을수록 세금도 많아서 그런거 아닌가 싶은데..
    우리는 꼼꼼히 챙긴다고 챙겼는데
    소소한 병원비,약값 다 못 챙긴것 같아요.
    그건 개인이 일일이 다 떼어야하나요?아님 자동으로 올라가 있는건지..?
    지나고보니 10만원쯤은 병원비를 덜 뗀것 같은데
    다른건 다 찾아다니면서 떼었는데..이사오는 바람에 여기저기 분산이 되어서
    다 못챙겼어요.
    현금 영수증도 다 못챙기고.
    그냥 카드,병원비 큰거,유치원비,학습지 ,현금 영수증 등록된것만.

    그런데 유치원 특강,학교 특강은 한달에 20만원씩 따로 들어도 공제 대상이 아니네요.

  • 10. ㅠㅠ...
    '08.1.25 3:48 PM (222.233.xxx.190)

    600만원 토해냈습니다 ㅠㅠㅠㅠ
    작년에 낸 세금도 어마어마한데...물론 수입이 많으니 많이 내야하는건 알지만...미리 떼던지...한창 돈 들어가는 명절전에..정말 속상해여~~

  • 11. 비법좀
    '08.1.25 4:29 PM (203.130.xxx.18)

    알려주세요. 저희는 연봉1억3천이상입니다만, 연말정산때 많아야 150만원정도 돌려받습니다. 이번엔 그나마 제가 수술하고 치과를 가는등 의료비때문에 사상최대 250만원정도 환급받았어요.
    많이 내야 많이 받는다지만, 세후실수령액이 900만원인데 더받을수 있는것 아닌가요?
    지금껏 무개념으로 대충 살았는데 연말정산만 잘해도 목돈 챙기겠네요.
    원글님 비법을 알려주시와요.

  • 12. ...
    '08.1.25 4:40 PM (211.45.xxx.170)

    회사마다 세금을 많이 떼는데가 있고 아닌데가 있다더라구요..
    평소에 조금 떼면 연말정산때 토해내는 경우가 생길수도 있고
    평소에 왕창 띠어가는 회사면 연말정산때 왕창 돌려받는거고.. ^^(어차피 조삼모사)

    전 작년 소득이 5700이었는데요,
    세금은 430정도 떼어갔더군요..
    아득바득 연말정산해서 세금을 290만원대로 줄였습니다. ^^
    140만원 남짓 돌려받았어요.

    우리남편은 작년 소득이 3700이었는데..이번에 70만원정도 돌려받는다더군요.(공무원)

  • 13. 비법좀
    '08.1.25 5:00 PM (203.130.xxx.18)

    저희도 세금 무지 많이 뗴어가는 회사입니다. 평소에 의료비 영수증 이런거 모아야 하나요? 어차피 자동으로 기록되는거 아닌지... 그리고 제가 귀찮아서 현금영수증 이런것도 잘 안받을떄가 많습니다만... 이것두 받으면 많은 혜택이 있겠죠?
    아~~~제가 너무 한심하네요..무늬만 주부네요 완전..

  • 14. 음하하하
    '08.1.25 9:20 PM (211.178.xxx.126)

    저 오늘 통장 찍어보니
    440만원 환급 받았습니다.

    비결은
    1. 의료비
    남편 치과 (300)
    큰아이 의료비(약값300)
    시어머니 녹내장 수술비(50)
    아이 안과(100)

    2. 시부모님 저희 앞으로 올라계십니다.
    시아버지 75세 가점

    3. 주택 장기 대출 이자만 천만원

    4. 현금 쓸일 있으면 무조건 현금영수증 발급.
    친한 아줌마들끼리 외식해서
    더치페이하더라도 다른사람들은
    현금 영수증 필요없다하면 내번호로 발급.

    5. 카드값 (3천만원)

    저흰 외벌이고 저희 남편 이런덴 통 관심이 없어
    전 연말정산과 애들 교육이 제 직업이다 생각하고
    챙깁니다.
    연말정산 400여만원과 애2 직접 가르치는 비용(영어, 한자, 피아노, 수학, 국어 등등)
    한 천만원 계산해서 전업주부 가사노동비용 제외하고
    제가 한 천사백 번다 계산합니다.(남편에게 생색 팍팍~)

    그리고 식당같은곳 식사후에 현금 영수증 달라하면
    식대가 예를 들어 58400원 나온 경우,
    400원 안받을테니 현금 영수증 안하겠다는곳 많습니다.

    그럼 전 58400원 제대로 다 내고
    현금영수증 꼭 끊어달라합니다.
    그리고 다신 그집 안갑니다.

    암튼 오늘 5백만원 대출부분상환하고
    군고구마 구워먹고 있으니
    여기가 바로 천국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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