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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전과목 영어수업 정말 하진 않겠죠?
전과목이라 하니 걱정이 앞서요.
어린이집에서도 매일배우긴 하는데 발음이 넘 웃기거든요.
원어민도 있지만 한국인선생님이 주로 가르키는데다가 가서 들어보니 발음이
좋지 않더라고요. 그냥 웃고 말았는데 지금은 좀 심각해지네요.
산수나 그외 과목도 영어로 들을 정도라면 많은 준비가 필요할것 같아서요.
어떻게 공부시켜야 하나요?
5년안에 시행된다고 해도 초등학교 4학년이라 영어 집중적으로 가르쳐야
다른과목도 못알아듣는 사태가 벌어지지 않을것 같아서요.
진짜로 시행할까요?
그럼 지금 선생님들은 어떻게 되는걸까요?
1. 기막혀서
'08.1.23 1:31 PM (124.49.xxx.85)공무원 외국인 쓴다니 외국인들이 교사 하면 되겠네요.
참 국사를 영어로 가르친다고 할때도 어이없었지만, 정말 별미친..
언어는 사고의 도구이자 문화입니다.
엄연히 미국식사고와 우리의 사고는 다른데, 그냥 입으로 내뱉는다고 다 말인가요?
영어유치원 아니라 그 이상이라고 해도 영어로 수업하는데 알아 들을 아이는 외국에서 태어나서 살다 온 아이가 아닌 이상에야 수업시간에 대체로 모두 딴짓 하는거죠.
학원에 가서 공부하고 학교에서는 불라불라 하니 그냥 대충..
도대체 저 사람들의 뇌구조는 어떻게 된겁니까?
국사를 영어를 가르친다구요?
개가 웃고 소가 웃겠네.
영어로 초등학교 수업 하기 전에 국회의원 대통령 부터 이제 모두 영어 말하고,
인수위 회의도 영어로 하시죠!!2. 글쎄요
'08.1.23 1:33 PM (59.10.xxx.197)어디까지나 계획일 뿐이고, 영어 과목 배우는 시기 한 학년 낮추는데도 수년 걸렸습니다.
우리나라는 계획, 검토 좋아하지 않습니까.
님께서 걱정하시는대로 그렇게 쉽게 이루어지지는 않을 테니 벌써부터 그 걱정 하실 건 없는 것 같습니다. 게다가 지금 선생님들 걱정까지....걱정 과하십니다, 그려.3. .
'08.1.23 1:38 PM (58.103.xxx.71)빨리 5년이 지나갔음 좋겠어요.
4. ..
'08.1.23 1:42 PM (220.71.xxx.113)국어,국사,사회... 수업도 영어로 하나요????
5. 글쎄요님
'08.1.23 1:47 PM (124.49.xxx.85)요즘 인수위 보시면서도 그러시나요?
수능등급제가 잘되었든 아니었든 간에 아직 대학 입학 전임에도 폐지한다고 하질 않나(수능등급제를 찬성하냐 반대하냐의 차원이 아니구요. 충분한 검토나 자기들끼리 탁상공론이 아니라 어려 의견을 수렴하지 않고 무조건 만들고 터뜨리고 하니까 기막힌거죠) 대통령 자리도 들어 앉기 전에 이렇게 난리인것은 정말 첨 봅니다.
글로벌이니 어쩌니 하면서 역사의식도 없고, 세계 경제 돌아가는거랑 정 반대로 뻘짓 하면서 교육은 또 글로벌을 외치니 참으로 어이가 상실입니다.
5공때 보다 더 무섭습니다. 솔직히.
전두환이가 그래도 더 나았다고 할 대통령이 되는건 아닐지.6. 공무원
'08.1.23 2:09 PM (121.168.xxx.249)당선자가 공무원에 한이 맺힌 사람같더군요.
회사시절에 각종 규제와 공무원들의 비리에
얼마나 치가 떨었는지 오늘자 매경보니
공무원이 이제 회사의 도우미가 돼야한다고 하네요.
이제 울나라는 경제 아니면 어디가서 명함도 못내밀게
주변으로 물러나게 생겼어요.
과학,교육,통일,외교,농업..
경제외에는 눈에 안드는듯이 언론플레이 하는데
이모든게 유기적으로 결합하고 융화돼야 제대로 경제를 살리든
일으키든 하는거 아닌지..
너무 요란합니다.
빈수레가 더 요란하듯이..7. 아.......
'08.1.23 2:14 PM (58.236.xxx.247)어제 당선자가 영어로 연설하는것을 동영상으로 봤습니다.
잠깐잠깐 고개를 들긴했지만 연설하는 내내 연설문을 읽느라 정신없으시더군요.
그거보면서 그저 웃음밖에 나오지않습니다.
본인이 저리도 영어를 못하니 국민들에게는 자신과 같은 아픔(?)을 겪지않게하려고 저러시는것인가, 본인의 아이들은 사립에 기부금까지 내서 해외유학을 시키셨는데 역시 우리나라 수많은 사립학교를 갈수없는 학생들을 보살펴 100개의 자사고를 만드시는것인지, 본인은 비록 이런저런 죄를 저질러서 전과가 14범이 되셨지만 본인과 함께 할 내각은 순수한 사람들로 채우시느라 여자문제,부동산문제,음주운전문제등으로 오점이 있는 인물들을 제외하시느라고 총리할 인물이 없다는 소리까지 들으시느라 바쁘시죠
본인은 돈도 많으시고 이제 청와대에 들어가시니 a+++++한우만 드시느라 일반국민들중 소고기를 비싸서 먹지못하는 심정을 충분히 이해하셔서 미국산쇠고기를 확 풀어주시는 센스하며 역시 그 당선자 이하 인수위의 인물들도 수도물은 못믿어서 에비앙이니 무슨무슨 빙하수 이딴것들만 드시니 수도물에 대한 개념이 없으셔서 운하를 상수도로 활용한다질않나, 용량이 얼마가 될지도 모르는 강변지하수를 파서 서울시 시민들의 상수도로 한다질않나......
5년뒤가 무사할까 걱정되는게 아니라 1년뒤가 걱정되는 요즈음입니다.8. 하나 빼먹었습니다
'08.1.23 2:19 PM (58.236.xxx.247)일반 국민이야 주민등록등본떼러가서 만난 공무원이 불친절해서 공무원들 욕하는데 저분은 그 돈 많이 받아 챙기느라 문제 심한 건교부공무원들에게 사무친게 좀 많은 건설회사 사장출신이셨죠.
그래서 공무원들 감축하고 서비스마인드가 있어야한다 하시면서 기껏 해놓으신일이 건교부를 거대부처로 만들으셨다는....
아이러니가 따로 없습니다.9. 전
'08.1.23 2:34 PM (61.254.xxx.119)요즘 뉴스 보면 머리가 지끈지끈 땡깁니다. 현정권더러 아마추어라 하더니만, 이명박 정권은
초딩정권 같아요. 보면 위태위태 불안불안 합니다. 기본적으로 국정을 책임질만한 철학이 부재
하는 데서 말미암는 것이죠.10. 불가능
'08.1.23 2:39 PM (124.111.xxx.102)현실적으로 불가능한 거 다 아시쟎아요. 외국인 강사를 아주 많이 늘리지 않는 이상 현 교사의 수와 영어 구사 능력을 봤을 때 힘듭니다.
11. 불가능?
'08.1.23 2:43 PM (60.197.xxx.55)국민들이 이당선범을 뽑은 이유가 그노무 불도저 같은 추진력 때문이 아닙니까?
안 되는 것도 되게 하라!!!
그분이라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어떠한 위험과 어려움도 다 불사하시리라 사료됨.....12. 1
'08.1.23 2:47 PM (221.146.xxx.35)영어 되는 교사가 얼마나 된다고~ 수업시간에 완전 자율학습만 하겠네~
13. 11111
'08.1.23 3:00 PM (59.10.xxx.160)반반
빨리 5년이 지나가기만을 바라며
총선에서 절대 한나라당을 뽑아서는 안 됩니다14. 누가
'08.1.23 5:20 PM (211.192.xxx.23)가르치는데요? 가르칠 인력이나 확보해놓고 저런 소리를 하던지요...지금 중고교 영어선생님들도 연세있으시면 발음 가관에 영어로 수업 못합니다(왠만큼 젊은 사람들도요) 매일 자율학습 하는거 아닌 다음에는 실현가능하려면 영어권 나라 통째로 이민 받아야 가능하려나요///
15. 몰라서..
'08.1.23 10:12 PM (221.148.xxx.154)아직 82분위기 파악 잘 못해서 그러는데요..? 이곳이 혹시 고유의 색상(?)이 있는 곳인가요?? 아님, 정말로 '자유게시판'인가요?? 글 올리더라도 좀 알고 올려야 할 것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