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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긴급출동 S.O.S를 보고...
학교앞에서 우산쓰고 친구들에게 손을 흔들고 서 있는 아이를 보며 너무나 슬퍼 혼났습니다.
어째 그일을 가족력의 문제라고..문제가정의 문제아라고...
그게 무슨 애절한 편지냐고 말할 때..
선생이라는 그 여자..담임이라는 그 여선생의 말에..티비속으로 확 뛰어들고 싶었습니다..
분명 그 여자도 아이를 키우는 엄마일텐데...현민이의 엄마맘을 조금이라도 알까요?
제주의 중학교라 그러는데..다음에서 서명운동도 하고 있네요.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36768&
1. 엄마마음
'08.1.23 1:09 PM (58.226.xxx.187)2. 으휴
'08.1.23 1:14 PM (211.52.xxx.239)서명하고 왔습니다
3. 저
'08.1.23 1:21 PM (58.226.xxx.132)서명 했습니다
4. ㅠ
'08.1.23 1:24 PM (220.117.xxx.165)저도 봤어요. 마음으로 울면서 봤네요. 그 왕따 당하는 아이들 너무 불쌍해서..
제 친구 (중학교 교사) 보니까, 학기초부터 반 전체에 아주 심하게 엄단을 하더군요.
우리반에서 왕따같은 일이 일어나는 경우에는 다 가만 안두겠다고,
왕따사건에 가해자로 연루된 놈들이 적발되면, 부모님 모셔오는 그런 선에서 끝내지 않겠다고.
그게 얼마나 나쁜짓인지를 앞으로 할 처벌의 강도를 통해 알려줘야 깨닫는거죠. 그래야 겁이 나서도 약한 애를 못괴롭히더라구요.
제 친구지만 진짜 자랑스럽고,, 너무너무 잘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어제 방송된 그 여교사는 현민이 정신문제를 자기가 책임져야 할일이라고 생각하지 않는거 같았어요.
제작진과 현민이엄마가 자기한테 모든걸 뒤집어씌운다고만 생각해서 분노하고 있는듯 하구요. 엄마마음이 다 뭐에요. 전~~~혀..
오히려 사태를 보다가 뛰어들어서 해결해주겠다고 한 그 남자선생님이 너무 믿음직스러웠는데,,,,,
그 남자선생님 통해서 좀 해결이 될지 모르겠네요..5. 저도
'08.1.23 1:25 PM (125.177.xxx.5)서명했어요. 저 또한 싸이코 담임만나 고생했던 사람으로 제발 그런 인간들은 교단에 서지 말았으면 합니다. 현재 5천600여명 서명했네요.
6. .
'08.1.23 1:29 PM (58.103.xxx.71)제가 TV를 잘 안봐서 궁금해요.
어떤 내용이었는지.....
아까도 자게에 그 올라왔던데.....7. 서명
'08.1.23 1:29 PM (211.59.xxx.50)하고 왔어요.
어제 방송 거의 뒷부분, 현민이 치료하는 과정만 봐서
상황을 몰랐었는데 처참 비참하네요.
개나 소나 선생이 되니 이런 지경까지 온 것 아닐까요?
교육자는 아무나 되는게 아니고 소신이 있어야 하는건데
참 씁쓸합니다.8. 저도
'08.1.23 2:59 PM (123.111.xxx.12)서명하고 왔습니다..애들 학교 보내기 겁납니다..그런 선생 만날까봐..
그 선생이라는 자의 자녀가 그런일을 당하면 뭐라 할까요?
교장이건 선생이건 다 똑같은 모습에 너무 황당하고 그 현민이라는 아이가 너무너무 가여워
가슴이 아픕니다
제주중앙중학교라고 하던데..
학교에서 해결 못하면 교육청에서라도 적극적으로 해결 해야 된다고 봅니다..
한 아이의 인생이 걸린 문제 입니다9. ....
'08.1.23 3:12 PM (58.236.xxx.195)방금 서명 하고 왔습니다.
방송은 못 보고 아침에 검색어 순위 올라와 있길래 뭔가하고 봤다가 알았네요..10. ...
'08.1.23 3:49 PM (210.97.xxx.109)어제 그 담임선생님을 보면서 ....
정말 정말 가슴이 터질 것 같았습니다.11. 요기서
'08.1.23 4:30 PM (211.105.xxx.225)http://netv.sbs.co.kr/box/multigallery/box_multigallery_detail.jsp?uccid=1000...
학교측의 반응 동영상이 요기 있네요..
그 선생님 정말 미치지 않고서야 그럴 수 없단 생각이 드네요...12. 그 선생님의 자녀.
'08.1.23 5:20 PM (218.54.xxx.104)가 엄마의 돌을 대신 맞진 않았으면 좋겠어요. 그 기사 댓글들에 보면
'니 자식 학교 다 다녔다' , '똑같은 일을 당해봐야..' 같은 말들이 있어서
사실 좀 걱정입니다. 못된 엄마 착한 엄마 선택해서 나온 아이들도 아닐텐데..
그 선생님은 사실 아무리 큰 돌을 맞아도 당연하다고 생각되지만요..13. 스카
'08.1.23 6:30 PM (219.255.xxx.79)내성적인 아들놈 성격에 이런프로 보면 한숨만 쉬어집니다.
14. ...
'08.1.23 8:27 PM (121.131.xxx.136)저두 서명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