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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여자...
여자에게서 온 문자와 남편이 보내 문자를 몇칠간격으로 확인하고는 우리 부부 피터지게 지속적으로 싸우고 있습니다. 이젠 요령것 핸폰문자, 통화내역 확실하게 지우고 들어오는데 새벽에 들어온 문자메시지에 놀라 먼저 보겠다고 몸싸움? 하다 별거 아니라며 보라고 건네주는 그 사람 ... 아....
어제 경고성 문자를 그 여자에게 보냈습니다.
" 이쁜이라 부르는 아줌마의 오빠! 집사람입니다. 번호 기억해 둬요"
아무런 응답이 없네요.
문제의 그 여자는 신랑 회사 근처 참치집에서 서빙하는 여자고 직원들끼리 갖다가 알게되었다고..
참치집에서 술마시고 그 서빙하는 여자들과 노래방까지 간다는데 ..
신랑은 "자기는 절대 그런 사람아니라고, 직장 생활 하다보면 여자들 옆에 앉히고 술 한잔 할때도 있지 넌 그걸 이해 못하냐고... 술 집에 가서 하룻밤 오입이라면 이해할수 있죠 끈적끈적한 문자 주고 받으면서 오해라고 자기 절대 그런사람아니라고 잡아떼는 이사람을 어찌해야 하는 건지 그냥 돈 벌어다 주는 기계라고 생각하고 살아야 하는 건지 답답하기만 합니다.
나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방법 없을까요????
1. 에~~공
'08.1.23 12:01 PM (210.210.xxx.208)뭐라 드릴 말씀은 읍고요 그저 토닥토닥이요
가슴은 아프겠지만 어여 폭풍우가 지나갔슴 합니다..2. 나쁜...
'08.1.23 12:15 PM (59.22.xxx.230)하여간 이 세상엔 정말 제정신이 아닌 사람들이 많이 있네요.
아내가 아닌 사람들 하고 특별한 인연을 맺는다는것 자체가 죄악인데...
제가 82에서 이런 글 읽을 때 마다
내 남편도 100% 신뢰 할 수 없는 불안감을 느낌니다.
그리고 아내를 기망하는 나쁜짓 하는 (육체적이든 정신적이든)
남자들을 위해 간절히 기도를 하게 됩니다.
'신이시여...제발 가족을 배신하는 저 나쁜 남자들이 벼락을 맞아 죽게 하여 주시고
내연녀와 함께 있던 방에서 급사하게 하여 주시고
내연녀와 함께 타고 가던 차에서 교통사고가 크게 나게 하여 주시고
단, 가족들에게 물질적 피해는 전혀없게 하여 주소서
부득이 나쁜남자가 좀 더 오래 살게 된다면 늙어서라도
가족들의 외면으로 고독에 치를 떨게 하시고
죽을 때, 병으로 임종하시는 분들보다
천배 만배의 고통을 느끼게 하시고
과거 자신의 죄를 피눈물을 흘리며 뉘우치다 혀깨물고 죽게 하여 주소서...'
드라마에서 들은 대사중 "갈아 마셔도 시원찮은 **' 이라는 말이 있죠
남자들의 부도덕과 비윤리적 행태가 여자들의 가슴에 칼을 갈게 하네요.3. 이해여부를
'08.1.23 12:22 PM (61.102.xxx.218)떠나서 마누라가 싫다하면 안해야되는거 아닌가요?
4. 나쁜
'08.1.23 1:54 PM (211.59.xxx.50)님 말씀 100배 공감합니다!
5. 잠시
'08.1.23 8:28 PM (61.252.xxx.224)하룻밤 오입도 용납해선 안되는거 안닌가요?
옆자리에 여자끼고 놀수도 잇다니 무슨 망발을 하는건지...
절대 이해해 주고 넘어가선 안됩니다.
남자들 하는말들,그거 하나 이해못해주고 너 너무 예민떠는거 아니야? 라는 말들...
무던해 지면 안됩니다.
그럼 아내도 술집가서 젊고 탱탱한 남자끼고 놀아도 이해하겟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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