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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은 자리에서 몽쉘 10개를 다 먹었네요.
최근 자꾸 간식이 땡기네요.
과자, 빵, 떡...
그덕분에 살도 갑자기 4킬로나 쪄서 옷들이 끼이네요.
이놈의 식탐은 줄어들지가 않고..
오늘은 앉은 자리에서 몽쉘 10개를 먹어버렸어요.
자제를 해야 하는데
애도 아닌데 왜 이렇게 먹을걸 조절 못하는지..
1. ㅇ
'08.1.22 4:05 PM (203.255.xxx.59)엇.. 몽쉘통통 10개는 좀 많은 듯 싶어요 ^-^;;
저도 한 번 꽂히면 앉은 자리에서 다 펼쳐놓고 먹는 스타일이라 공감은 됩니다~2. ㅎㅎ
'08.1.22 4:08 PM (61.77.xxx.198)저도 막 땡길때는 많이 먹어요
그런날이 흔치는 않지만
몽쉘이 사실 작아서 먹다보면 그렇게 먹을 거 같아요.
전 초코파이 바로 5개까지 먹었었어요.ㅎㅎ
그게 아마 달달~하니까 계속 땡길거에요. ㅎㅎ3. 스트레스
'08.1.22 4:11 PM (220.83.xxx.72)받는 일이 있나요?
제가 스트레스 받으면 먹는걸로 풀거든요4. 저도
'08.1.22 4:13 PM (211.59.xxx.50)비슷해요. --;;
5. 세상에...
'08.1.22 4:13 PM (121.136.xxx.50)한자리에서 10개를요? 전 두개이상 못먹겠던데...
최근 갑자기 그러셨다면 뭔가 원인이 있지 않을까요?
혼자 집에 계시는 시간을 줄이고 몸을 움직이는 게 좋을 듯 해요..6. 오 마이 갓~
'08.1.22 4:15 PM (59.7.xxx.45)자중하시옵소서...
7. ㅎㅎㅎ
'08.1.22 4:15 PM (59.14.xxx.68)저도 비슷해요.
전 방금 고구마칩 한봉지 먹었어요.8. ....
'08.1.22 4:24 PM (121.162.xxx.230)몽쉘은 부피가 작아져서 저도 그 정도는 한 번에 먹어요 물론 밥먹고 간식거리로 자주..
기본은 5개 정도.. 옛날 몽쉘이 더 통통하고 두꺼웠는데..
그래도 이때껏 날씬하다 소리듣고 별 문제없이 잘 살고 있어요..-_-;;;9. florence
'08.1.22 4:27 PM (125.186.xxx.36)제가요, 지난 여름동안, 마카다미안 너트 쵸콜릿을 한박스(2층짜리) 사다놓고 밤에 내내 먹었더니 3킬로가 늘더라구요...
근데요, 정말 잘 안빠져요.
그나마 집을 팔고 이사결정 때부터 입맛이 줄어서 좀 빠지기는 했어요...
정말 눈물나게 안빠지더라구요.
얼른 나가서 동네 한바퀴라도 돌고 오심이...^^10. .
'08.1.22 4:30 PM (58.143.xxx.27)저두 생리때가 되어서인지, 엿 한판 사놓은거 몇일만에 다 먹었어요
갑자기 찐살들 빨리 빼버리세요,
저두 단거 좋아하지만 몽쉘은 ^^; ㅎㅎ11. 곶감30
'08.1.22 4:31 PM (117.110.xxx.23)저는 앉은 자리에서 한살림에서 산 30개들이 곶감을 다 먹었습니다.
그럼에도 더 먹을 수 있겠더라구요.
우울증이 오는 생리전에 그래요.. 차츰 살들이 늘어나지요. ㅎㅎ12. 저도
'08.1.22 4:31 PM (220.149.xxx.127)그래요.
뭐 특별히 스트레스 받는 일 없는데도요.
스트레스 받으면..
전 커피와 단것만 먹고 살았음 좋겠다 싶고요.
과자도 chip종류는 쳐다도 안보는데 단것만..
다이제스티브도 초코만..
초코렛 종류는 늘 휴대하고 다녀요..^^
비상식량이 아니고 밥먹고 입가심으로 먹으려고요.
전 창피해서 남들에게 말도 못해요.
님이 먼저 고백하셔서.. 위안이 됩니다..^^13. ..
'08.1.22 4:40 PM (211.108.xxx.29)저도 지금 위가 찢어질 것 같아요.
밥먹구, 빵먹구, 감말랭이 먹구, 땅콩먹다가 오징어 생각나서
오징어에 땅콩 말아먹구...사탕 먹을까말까..고민중..
아~~위아파요..14. 입덧
'08.1.22 4:45 PM (58.227.xxx.42)입덧땜시 좀전에도 변기 부여잡고 왔습니다.
뭐든 좋으니 제 맛을 느끼고 먹고파요.
보드라운 죽이 어른거리네요 ㅠㅠ
얼큰한 아구찜도 ㅠㅠ15. 곶감30님
'08.1.22 4:54 PM (211.199.xxx.201)뒷 감당은 되시나요..
볼일 걱정이..16. 음
'08.1.22 5:01 PM (211.218.xxx.152)저도 앉은 자리에서 케익 한판 혼자 해치울 수 있어요.
아이스크림 한통, 마카다미아 쵸콜렛 한박스....다 가뿐합니다-_-
양껏 안 먹느라고 얼마나 애쓰면서 사는지ㅠㅠ17. 크리스피크림
'08.1.22 5:04 PM (61.72.xxx.79)저는 크리스피 오리지널 1더즌 앉은자리에서 블랙커피 두 잔과 함께 해 치웁니다. 그리고도 허해요... 우울해서 그런지....
18. 한통..
'08.1.22 5:25 PM (121.184.xxx.149)그럼 한통 다 드신거 맞나요?
10개들이 맞나요??
흐미... 이거 20개 들이 한곽이었으면 어쩔 뻔했어요...
10개 들이였으니 망정이지...
그만하길 다행인줄아세요...
20개 들이 였음... 헉..19. @@
'08.1.22 5:28 PM (125.139.xxx.97)흡...
글 읽고 처음 나오 제 반응요..흡..(콧김)
저도 그래요 그것도 누워서 몽쉘 4개에 죠스바 3개 쥐포에 쵸코렛....
한번에요^^ 그리고 양치 흐`20. .....
'08.1.22 5:33 PM (211.174.xxx.236)원글이인데요.
댓글들 보니 조금은 위안이 됩니다^^21. 저도
'08.1.22 5:35 PM (121.185.xxx.113)뭔가 맘이 허했는지 위가 아파오는데도 계속 먹었던적 있어요.
초코파이 한통 (12개) 다 먹은적 있어요.22. ㅎㅎㅎ
'08.1.22 5:38 PM (123.214.xxx.150)저두 생리 직전에 단게 많이 땡겨요...지금이 딱 그시기라 계속 부엌 왔다갔다 하면서 굶주린 하이에나처럼 먹을거 없나 뒤지고 있는데 별거 없네요.바나나 두개 까먹고 고구마 말린거 한 봉다리 먹었슈~~에스프레소에 우유랑 시럽 듬뿍 넣고 한 잔 들이켜야 겠어요...ㅠㅠ
23. 오~
'08.1.22 5:52 PM (211.224.xxx.180)백번 이해 함다. 전 얼려서 하루에 5개 까지 먹은적 있어요
몽쉘아 너 !! 왜 이렇게 맛있는겨?24. 먹을때는
'08.1.22 5:57 PM (121.53.xxx.160)괜찮은데..먹고나면 니글거려서..-.-
저도 안먹다가 한번 땡기면 앉은자리에서 한번씩 먹어요^^
저도 생리전에 단거..양갱,쪼코바 이런거 땡겨요^^25. ..
'08.1.22 6:00 PM (211.210.xxx.30)저두 점심 식사 전에 초코파이 두개 먹고 바로 물한잔 마시고 점심먹고
후렌치파이 하나로 입가심한 후 핫초코 한잔 마셔줬어요.
우울한일이죠...
그래도 스니커즈 작은 사이즈 한봉다리 생각이 왜이리 간절한지...26. 전
'08.1.22 8:37 PM (219.255.xxx.192)지금 위가 아픈지경까지 왔는데도 식탐땜에
브로콜리 삶아서 어그적어그적 다 먹었습니다.
소화도 안되는데...
얼른 봄이 왔으면 좋겠네요..27. 저도
'08.1.22 9:58 PM (222.237.xxx.110)피곤하면 마구 단게 댕깁니다..
찐덕찐덕한 초코케익이나 달달한 먹거리들...아주 사랑스럽죠^^
밤에 키비 보면서 먹는 간식이나 컴앞에서 먹는게 젤 쥐약인것 같아요..뱃살의 주범...
그런걸 먹어줘야 간식같지 과일은 안땡겨요...28. 그런데~
'08.1.22 10:28 PM (121.166.xxx.16)저도 몽셀.! 그거 너무 맛나더라고요... ㅠㅠ
마트갈때마다 얼마나 사고싶은지..
아주 살살 녹는것이,.. 크나큰 맘의 위로가 됩니다. ㅋㅋ29. 저도..
'08.1.22 11:53 PM (122.34.xxx.27)단거 보면 돌아버립니다..-_-
초코 다이제 같은거 (뻑뻑해도 잘 먹어요..^0^) 빈츠, 초콜렛, 사탕.. 안가리고
정말. 끝장 볼때까지 먹습니다.
그러다보니.. 살이 너무 쪄서..ㅠ_ㅠ
요즘은..-_- 죽을 힘 다해 참고 있어요...
커피도 정말 죽을만큼 먹고 싶을 땐 큰 컵에 믹스 하나 넣고 물 가득 부어 향기만 나게 마시고요..ㅠ_ㅠ (슬퍼라..)
평소에 단거 땡길 땐 무조건 감식초 물입니다..
신거 먹으니까 정신이 번쩍 들더라구요..-_-
그렇지만... 이 글 보니까 또 단게 땡겨서 입에 침이 도네요.. 죽겠습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