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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은 자리에서 몽쉘 10개를 다 먹었네요.

..... 조회수 : 2,219
작성일 : 2008-01-22 16:04:13
저같은 사람이 또 있을까 모르겠어요.
최근 자꾸 간식이 땡기네요.
과자, 빵, 떡...
그덕분에 살도 갑자기 4킬로나 쪄서 옷들이 끼이네요.
이놈의 식탐은 줄어들지가 않고..
오늘은 앉은 자리에서 몽쉘 10개를 먹어버렸어요.
자제를 해야 하는데
애도 아닌데 왜 이렇게 먹을걸 조절 못하는지..
IP : 211.174.xxx.236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8.1.22 4:05 PM (203.255.xxx.59)

    엇.. 몽쉘통통 10개는 좀 많은 듯 싶어요 ^-^;;
    저도 한 번 꽂히면 앉은 자리에서 다 펼쳐놓고 먹는 스타일이라 공감은 됩니다~

  • 2. ㅎㅎ
    '08.1.22 4:08 PM (61.77.xxx.198)

    저도 막 땡길때는 많이 먹어요
    그런날이 흔치는 않지만
    몽쉘이 사실 작아서 먹다보면 그렇게 먹을 거 같아요.

    전 초코파이 바로 5개까지 먹었었어요.ㅎㅎ
    그게 아마 달달~하니까 계속 땡길거에요. ㅎㅎ

  • 3. 스트레스
    '08.1.22 4:11 PM (220.83.xxx.72)

    받는 일이 있나요?
    제가 스트레스 받으면 먹는걸로 풀거든요

  • 4. 저도
    '08.1.22 4:13 PM (211.59.xxx.50)

    비슷해요. --;;

  • 5. 세상에...
    '08.1.22 4:13 PM (121.136.xxx.50)

    한자리에서 10개를요? 전 두개이상 못먹겠던데...
    최근 갑자기 그러셨다면 뭔가 원인이 있지 않을까요?
    혼자 집에 계시는 시간을 줄이고 몸을 움직이는 게 좋을 듯 해요..

  • 6. 오 마이 갓~
    '08.1.22 4:15 PM (59.7.xxx.45)

    자중하시옵소서...

  • 7. ㅎㅎㅎ
    '08.1.22 4:15 PM (59.14.xxx.68)

    저도 비슷해요.
    전 방금 고구마칩 한봉지 먹었어요.

  • 8. ....
    '08.1.22 4:24 PM (121.162.xxx.230)

    몽쉘은 부피가 작아져서 저도 그 정도는 한 번에 먹어요 물론 밥먹고 간식거리로 자주..
    기본은 5개 정도.. 옛날 몽쉘이 더 통통하고 두꺼웠는데..
    그래도 이때껏 날씬하다 소리듣고 별 문제없이 잘 살고 있어요..-_-;;;

  • 9. florence
    '08.1.22 4:27 PM (125.186.xxx.36)

    제가요, 지난 여름동안, 마카다미안 너트 쵸콜릿을 한박스(2층짜리) 사다놓고 밤에 내내 먹었더니 3킬로가 늘더라구요...

    근데요, 정말 잘 안빠져요.
    그나마 집을 팔고 이사결정 때부터 입맛이 줄어서 좀 빠지기는 했어요...

    정말 눈물나게 안빠지더라구요.

    얼른 나가서 동네 한바퀴라도 돌고 오심이...^^

  • 10. .
    '08.1.22 4:30 PM (58.143.xxx.27)

    저두 생리때가 되어서인지, 엿 한판 사놓은거 몇일만에 다 먹었어요
    갑자기 찐살들 빨리 빼버리세요,
    저두 단거 좋아하지만 몽쉘은 ^^; ㅎㅎ

  • 11. 곶감30
    '08.1.22 4:31 PM (117.110.xxx.23)

    저는 앉은 자리에서 한살림에서 산 30개들이 곶감을 다 먹었습니다.
    그럼에도 더 먹을 수 있겠더라구요.
    우울증이 오는 생리전에 그래요.. 차츰 살들이 늘어나지요. ㅎㅎ

  • 12. 저도
    '08.1.22 4:31 PM (220.149.xxx.127)

    그래요.
    뭐 특별히 스트레스 받는 일 없는데도요.
    스트레스 받으면..
    전 커피와 단것만 먹고 살았음 좋겠다 싶고요.

    과자도 chip종류는 쳐다도 안보는데 단것만..
    다이제스티브도 초코만..
    초코렛 종류는 늘 휴대하고 다녀요..^^
    비상식량이 아니고 밥먹고 입가심으로 먹으려고요.

    전 창피해서 남들에게 말도 못해요.
    님이 먼저 고백하셔서.. 위안이 됩니다..^^

  • 13. ..
    '08.1.22 4:40 PM (211.108.xxx.29)

    저도 지금 위가 찢어질 것 같아요.
    밥먹구, 빵먹구, 감말랭이 먹구, 땅콩먹다가 오징어 생각나서
    오징어에 땅콩 말아먹구...사탕 먹을까말까..고민중..
    아~~위아파요..

  • 14. 입덧
    '08.1.22 4:45 PM (58.227.xxx.42)

    입덧땜시 좀전에도 변기 부여잡고 왔습니다.
    뭐든 좋으니 제 맛을 느끼고 먹고파요.
    보드라운 죽이 어른거리네요 ㅠㅠ
    얼큰한 아구찜도 ㅠㅠ

  • 15. 곶감30님
    '08.1.22 4:54 PM (211.199.xxx.201)

    뒷 감당은 되시나요..
    볼일 걱정이..

  • 16.
    '08.1.22 5:01 PM (211.218.xxx.152)

    저도 앉은 자리에서 케익 한판 혼자 해치울 수 있어요.
    아이스크림 한통, 마카다미아 쵸콜렛 한박스....다 가뿐합니다-_-
    양껏 안 먹느라고 얼마나 애쓰면서 사는지ㅠㅠ

  • 17. 크리스피크림
    '08.1.22 5:04 PM (61.72.xxx.79)

    저는 크리스피 오리지널 1더즌 앉은자리에서 블랙커피 두 잔과 함께 해 치웁니다. 그리고도 허해요... 우울해서 그런지....

  • 18. 한통..
    '08.1.22 5:25 PM (121.184.xxx.149)

    그럼 한통 다 드신거 맞나요?
    10개들이 맞나요??
    흐미... 이거 20개 들이 한곽이었으면 어쩔 뻔했어요...
    10개 들이였으니 망정이지...

    그만하길 다행인줄아세요...
    20개 들이 였음... 헉..

  • 19. @@
    '08.1.22 5:28 PM (125.139.xxx.97)

    흡...
    글 읽고 처음 나오 제 반응요..흡..(콧김)
    저도 그래요 그것도 누워서 몽쉘 4개에 죠스바 3개 쥐포에 쵸코렛....
    한번에요^^ 그리고 양치 흐`

  • 20. .....
    '08.1.22 5:33 PM (211.174.xxx.236)

    원글이인데요.
    댓글들 보니 조금은 위안이 됩니다^^

  • 21. 저도
    '08.1.22 5:35 PM (121.185.xxx.113)

    뭔가 맘이 허했는지 위가 아파오는데도 계속 먹었던적 있어요.
    초코파이 한통 (12개) 다 먹은적 있어요.

  • 22. ㅎㅎㅎ
    '08.1.22 5:38 PM (123.214.xxx.150)

    저두 생리 직전에 단게 많이 땡겨요...지금이 딱 그시기라 계속 부엌 왔다갔다 하면서 굶주린 하이에나처럼 먹을거 없나 뒤지고 있는데 별거 없네요.바나나 두개 까먹고 고구마 말린거 한 봉다리 먹었슈~~에스프레소에 우유랑 시럽 듬뿍 넣고 한 잔 들이켜야 겠어요...ㅠㅠ

  • 23. 오~
    '08.1.22 5:52 PM (211.224.xxx.180)

    백번 이해 함다. 전 얼려서 하루에 5개 까지 먹은적 있어요
    몽쉘아 너 !! 왜 이렇게 맛있는겨?

  • 24. 먹을때는
    '08.1.22 5:57 PM (121.53.xxx.160)

    괜찮은데..먹고나면 니글거려서..-.-
    저도 안먹다가 한번 땡기면 앉은자리에서 한번씩 먹어요^^
    저도 생리전에 단거..양갱,쪼코바 이런거 땡겨요^^

  • 25. ..
    '08.1.22 6:00 PM (211.210.xxx.30)

    저두 점심 식사 전에 초코파이 두개 먹고 바로 물한잔 마시고 점심먹고
    후렌치파이 하나로 입가심한 후 핫초코 한잔 마셔줬어요.
    우울한일이죠...
    그래도 스니커즈 작은 사이즈 한봉다리 생각이 왜이리 간절한지...

  • 26.
    '08.1.22 8:37 PM (219.255.xxx.192)

    지금 위가 아픈지경까지 왔는데도 식탐땜에
    브로콜리 삶아서 어그적어그적 다 먹었습니다.
    소화도 안되는데...
    얼른 봄이 왔으면 좋겠네요..

  • 27. 저도
    '08.1.22 9:58 PM (222.237.xxx.110)

    피곤하면 마구 단게 댕깁니다..
    찐덕찐덕한 초코케익이나 달달한 먹거리들...아주 사랑스럽죠^^
    밤에 키비 보면서 먹는 간식이나 컴앞에서 먹는게 젤 쥐약인것 같아요..뱃살의 주범...
    그런걸 먹어줘야 간식같지 과일은 안땡겨요...

  • 28. 그런데~
    '08.1.22 10:28 PM (121.166.xxx.16)

    저도 몽셀.! 그거 너무 맛나더라고요... ㅠㅠ
    마트갈때마다 얼마나 사고싶은지..
    아주 살살 녹는것이,.. 크나큰 맘의 위로가 됩니다. ㅋㅋ

  • 29. 저도..
    '08.1.22 11:53 PM (122.34.xxx.27)

    단거 보면 돌아버립니다..-_-
    초코 다이제 같은거 (뻑뻑해도 잘 먹어요..^0^) 빈츠, 초콜렛, 사탕.. 안가리고
    정말. 끝장 볼때까지 먹습니다.

    그러다보니.. 살이 너무 쪄서..ㅠ_ㅠ
    요즘은..-_- 죽을 힘 다해 참고 있어요...
    커피도 정말 죽을만큼 먹고 싶을 땐 큰 컵에 믹스 하나 넣고 물 가득 부어 향기만 나게 마시고요..ㅠ_ㅠ (슬퍼라..)
    평소에 단거 땡길 땐 무조건 감식초 물입니다..
    신거 먹으니까 정신이 번쩍 들더라구요..-_-

    그렇지만... 이 글 보니까 또 단게 땡겨서 입에 침이 도네요.. 죽겠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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