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가 돌이였거든요~~
솔직히 인터넷카페들보면 돌잔치를 참 화려하게들 하시던데요!!!
상업적인목적들이 너무나 많이 베어나있더군요~~
사실 그럴필요가 있나싶기두하구~~~!!!!
어쨌튼 저는 가족들끼리만 오붓하게 했네요!!!
근데 생각보다 떡이 많이 남았네요 ~~참고민이 많이돼서리!!!
다른떡들이야 얼렸다 녹여서 먹어두 괜챦을듯한데 문제는 꿀떡이(송편모양에 깨랑꿀같은거들어있는거요)
문제여서 고민을 엄청했네요!!얼려서나중에먹으면맛없을듯 해서
순수한 마음으로 그냥 떡을 돌리고싶은데 일전에 아파트아줌마들이모여서 흉을보고있는걸 봐서시리
별루친한엄마도 (같은어린이집다니는엄마)아닌데 백일떡을 돌려서 난감하다고!!!
떡받으면 선물을 하나 해야할듯한 모냥으로 비춰지던군요
그말을 하고있었을때 저도 애키우는 엄마로서 그런의미아니였을꺼라고 그냥 백일떡나눠먹고싶었을꺼다하며
반문을했지만 저를뺀 나머지엄마들은 선물을 원했을꺼다 뭐~그런쪽으로 가닥을 잡더라구요
어제 떡을 돌리쟎니 그때 아줌마들의 수근대었던일들이 생각나서
정말 친한아파트 이웃두분에게만 떡을 조심히 갖다줬네요!!!
그리고 그냥 왕래없는 밑에층 할머니~~(그냥 떡좀생겼다고했네요)
그래도 남아서 딱딱하게 굳어있는 떡을보면서 어찌하여 떡도 맘대로 못나눠주는 세상이된건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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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에 돌떡돌리면 긴장들하셔서~~~~
돌떡때문에 조회수 : 1,341
작성일 : 2008-01-21 14:49:43
IP : 222.238.xxx.1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라이프
'08.1.21 2:54 PM (58.236.xxx.249)예전부터 돌떡,백일떡은 그냥 안먹는다란 말이 있어서 그럴거에요..
만약 저도 별로 안 친한 엄마가 돌이라고 떡을 주면 난감할 것같아요..
저는 예전에 그냥 경로당에 갖다드렸어요..
돌떡 이런거 말안하구요..2. 경비아저씨
'08.1.21 3:08 PM (211.52.xxx.239)가져다 드리세요
밤샘 근무하시면서 출출하실텐데 아주 고마워하실 겁니다
제 경험에 의하면 뭘 드려도 가장 좋아하는 분은 경비아저씨던데요3. ^^
'08.1.21 3:15 PM (58.103.xxx.71)라이프님이나 경비아저씨님 의견도 좋겠네요.
꿀떡이면 이웃에게 그냥 드시라고 해도 될것 같아요.
백설기나 수수떡은 백일이나 돌이구나 하겠지만
걍 꿀떡 많이 생겨서 드린다고 하세요.
전 아이들이 떡 좋아해서 꿀떡도 얼려 전자렌지에 돌렸더니
설탕물로 흥건하더군요.^^4. ..
'08.1.21 3:58 PM (218.150.xxx.174)맞아요..
전 정말 순수하게 드렸는데
아이 몇천원이라도 주시고 머리끈이며 그런거 사주신느데어찌나 죄송하던지...5. ......
'08.1.21 4:51 PM (211.219.xxx.85)그냥 돌이라 이야기하지마시고 나눠주시면 안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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