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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내용은 지울께요..
만약 자기 얘기라는 거 알면 두고 두고 에휴...
답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담부터는 한쪽귀를 막던지, 그냥 안쓰럽게 여기든지 할께요.
내용 지워서 죄송합니다.
1. ..
'08.1.19 10:59 PM (125.130.xxx.191)제주변에도 그런사람있어요. 삼성다니는 자기남편을 우리 박사님~ 우리 박사님~
이렇게 부르면서 엄청나게 대단한 사람이라고 매일 자랑하더군요. 그래봤자
돈안되는 삼성계열사 직원... 그러다 어느날 새벽 그 아줌마 박사님한테 매맞는걸 보고
경악을 했다는...;;;;;2. 유재석
'08.1.19 11:02 PM (211.192.xxx.23)딸이네요...
유치뽕!!!3. ...
'08.1.19 11:02 PM (211.108.xxx.29)연봉이 4000인지, 4500인지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자꾸 많이 받는 것처럼 얘기하면서 애한테까지 그러네요.
혹시 그 회사도 전자처럼 연봉이외에 ps가 나오나요?
볼때마다 기분이 나쁜데, 그렇다고 사실대로 얘기할 수도 없고.
참, 기분 안 좋아요.4. .
'08.1.19 11:04 PM (122.32.xxx.149)진짜 잘난 사람은 남들 앞에서 그렇게 자기자랑 노골적으로 안해요.
그 친구분 뭔가 많이 허전한가보네요.
원글님께 컴플렉스라도 있나보죠. 그냥 딱하다고 생각해 주세요.5. 최측근근무중!
'08.1.19 11:13 PM (58.226.xxx.186)우리 애들 아빠 거기서 근무합니다
친구분이 대단한 자부심을 갖고 있는것 같네요
흘려버리심이 정신건강에 좋을듯해요
저희 부부는 그저
빛좋은 개살구라 생각하는데..........6. ...
'08.1.19 11:14 PM (210.117.xxx.37).님 말씀처럼 정말 잘난 사람들은 저딴 식으로 행동 안 해요...
친구하고 무슨 페이를 이야기 하나요? 개념상실인 거지요...
그냥 딱하다고 여기시는 게 나을 거 같구요...
도저히 못 참겠으면 한 마디 해주시고 거리두고 지내셔야지요, 뭐...7. ...
'08.1.19 11:19 PM (211.108.xxx.29)다음에도 또 그러면 정말 뭐라고 싫은 소리 해야겠어요.
제가 아무말도 안 하니까 계속 저러나 싶기도 하고.
그 친구가 볼까봐 이 글을 지워야할지... 내용만 지울까요?
덧글주신 분들이 계셔서 어째야할지...8. 친정오빠가
'08.1.19 11:24 PM (121.168.xxx.175)삼성에서 뼈골이 빠지게 스트레스 받는걸 잘알았던
저는 결혼전 삼성 사람하고는 선도 안봤어요.
주변에 남편이 삼성 다니는걸 자랑삼아 말하는 아줌마..
언제부터인지 조용하더군요.
그부서에 구조조정 바람 불어 (삼성에서 흔한일)
남편이 사표내고 싶다고
우울한 얼굴로 급변하더군요.
삼성이 그런거 어제오늘 일 아닌데..
속으로 그런생각 들더군요.
인생사 화무십일홍이라 했지요.
하긴 강원도 어딘가 갔더니 무슨 고교에서 삼성 몇명 합격했다고
현수막 걸린것도 봤네요.9. ^^
'08.1.19 11:33 PM (211.49.xxx.35)예전에 정말 알짜배기 회사였죠. 회사에서 돈 쓸데가 없어서 직원들 집에 뭐사줬다, 뭐사줬다 애기도 심심찮게 나왔고요.. 페이도 전자보다 더 많이 받았죠
근데 요즘엔 별루라고 하던데 그래도 아마 복리 후생은 하던게 있으니 좋을껍니다..
그렇다고 해도 그렇게 떠벌리는 친구는 정신상태가 좀... 그냥 멀리 하세요.10. 삼성
'08.1.19 11:37 PM (220.75.xxx.143)우리나라에서 없어져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이병철이 사카린밀수해서 일으킨 기업아닌가요?
그리고 삼성...키워준 사람,,,한국사람입니다, 삼성이 어디 외국에서 돈벌어왔나요?
그랬더니 이건희는 자기자식한테 못물려줘서 눈이 벌개있고 바다에다 기름쏟아놓고
사람죽어나가도 사과한마디없고...
삼성이 망하면 나라가 망한다?... 이건 아닙니다.
이렇게 도덕불감증인 기업은 망해야합니다, 국외추방입니다,
삼성다니는게 자랑스러우신가요? 좀 생각들 하시고 자랑인지 뭔지 하십시요.11. ㅎㅎ
'08.1.19 11:40 PM (211.178.xxx.30)그 친구분은 어디를 다녀도 그렇게 긍정적인 회사생활을 할것 같군요.
12. 일단
'08.1.19 11:53 PM (125.142.xxx.100)떠벌리고 다니는 사람들은 뭔가 컴플렉스 있어보여요..
자기위안삼아 자꾸만 스스로 자랑거리를 만들어내서 다른이로 하여금 부럽다소리듣고싶어하는
그런사람들 잘보면 내면심리에 뭔가 컴플렉스가 있더군요
정말 컴플렉스없고 편안한사람들은 대부분 여유가있고 그런식으로 떠들고다니지도않아요
그냥 저집은 저런걸로 위안을 삼나보다..그냥 그런생각들고 말아요13. 쩝...
'08.1.20 12:05 AM (122.44.xxx.134)저도 공돌이의 한계를 뼈져리게 알고 있어서리.. 빚좋은 개살구라 생각합니다만..
뭐 박사를 외국이나 좋은데서 하셨다면야.. 뭐 더 좋은데 갈수도 있고 좋겟죠..
근데 삼성다니는거 별로 자랑할만한 것은 아닌거 같은데.. 쩝..14. jk
'08.1.20 12:05 AM (58.79.xxx.67)헉스..
공돌이들 많이 들어오는 찌질한 모임에서는 삼성 sdi는 it업계중에서도 최고 노가다(다시 말해서 최악)의 기업이라고 하던데요?
안그래도 it가 찌질하기로 유명한데 삼성sdi에서 3년 버티면 인간이 아니게 된다고.. 쩝..
가장 가지 말아야 할곳이 삼성 sdi라고 입을 모으더군요. 아무도 반박하지 않고 긍정의 댓글만.. ㅋㅋ (당연히 거기 댓글단 사람들은 석사 박사까지 그리고 유학까지 갔다온 공돌이들이었습니다.)15. 음...
'08.1.20 12:05 AM (219.254.xxx.109)울신랑 삼성 다녀요...삼성하면 젤먼저 떠오르는 핵심적인 계열사요...전 한 번도 그게 자랑할만한 일이라고 생각해본 적은 없는데...그냥 직장인일뿐인거죠...사실 삼성이 연봉이 높은 것도 아니고 복리후생도 많이 바껴서 그닥 좋지도 않습니다.시댁에 나이 꽉찬 아가씨가 있어서 시부모님이 회사에 결혼못한 총각 있으면 소개좀 시키라고 하는데...울신랑 핑계대면서 절대 소개안시켜요...뭐 좋을게 있냐는거죠.
연봉도 별로 안높고 일은 엄청 시키고...솔직히 미래도 불안하고...박사도 박사나름이죠...삼성에 발에 차일정도로 많은게 박사잖아요...사장단이 해외를 돌아다니면서 유능한 인재를 뽑아온다는 소위 s급 인재 아니면 박사라고 해서 특별히 더 좋을 것 없습니다.16. ...
'08.1.20 12:10 AM (219.250.xxx.117)있잖아요..그 친구분은 삼성아닌 다른 곳 다녀도 자랑하실 분 같아요..
원래 자랑쟁이들은 뭐든지 자랑하잖아요,,
괜히 잘 다니고 있는 직장 없어져야 한다는 그런 이야기는 좀 듣기 그래요..
여기 82에 주부들 남편이나 전문직 맞벌이들중 삼성 다니면서 생계유지하는 분들도 많아요..
그 분들이 다 자랑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살려고 열심히 다니는데
윗 사람들의 경영마인드를 혁신적으로 바꾸어야 한다는 등의 건설적인 비판과 대안이면
들을 만 하지만 없어져야 한다 는 악담은 좀 듣기가 그래요...
그렇게 말하는 분의 남편이나 그 분의 직장 없어져라 망해라 그러면 기분 그렇지 않을까요?
그런 말 들어도 끄떡 없다고 하시면 할 수없구요...17. 에휴
'08.1.20 12:15 AM (222.109.xxx.156)정신건강을 위해서라도 그분과 같이 어울리지 마세요...
뭐 사실이든 아니든 간에 계속 자랑해댈것 같은데요..
그거 들으면서 스트레스 받으시느니 관계를 끊는게 낫겠어요.18. 삼성
'08.1.20 12:39 AM (58.239.xxx.207)SDI다니는 사람들이 전자보단 널널하던데요?
19. 많이 받기는 하지
'08.1.20 11:21 AM (58.140.xxx.229)시누가 다니는데 빵빵하게 받기는 합디다. @@
출근시간은 있는데 퇴근시간이 없어서 문제지....20. ...
'08.1.20 4:17 PM (211.58.xxx.183)지워서 무슨 이야기인지는 모르겠지만
삼성이야기라면 뭐~ 별로...
그곳 뭐 그리 좋을까요...21. 저도.,
'08.1.20 8:02 PM (59.11.xxx.11)저런 사람 겪어봤는데,,정말 무지 피곤하더군요..첨엔 제가 특별히 친하고 허물없어
그냥 묻지 않아도 말하다보니 저절로 나오는거겠거니 하고 들어줬지요..부럽기도
했고..삼성계열 코닝인가 연구소쪽이었는데..근데 알고 보니 아는 친구들 전부
돌아가며 자랑질 했더라구요..심지어는 주택에서 전세 살며 어렵게 사는 친구한테
까지 침튀겨가며 틈만 나면 전화해서..ㅋㅋ 결혼전에 친정이 좀 서민이었는데..
그 컴플렉스도 있는 듯 하고..신랑과 학벌차이로 제딴에는 신랑 기차게 물었다고
생각하는 것 같더라구요..저런 부류 사람들 시간 좀 지날수록 진절머리가 나지요..
주변인들은 ~ㅎㅎ22. 삼
'08.1.20 11:58 PM (125.130.xxx.46)성에 다니다가 명퇴당한 주변 사람 울 형부포함 많이 봤습니다
참 실력은 좋은데 한참나이에 나와야하고
그소리들합니다 삼성을 나오는 순간 뭔가 사회적 지위가 상실 된듯하다는
친구분인지 이웃같은 사람들 바보같아요 그리고 실속 무쟈게 없고
자랑하는 사람이나 집안 치고 별볼일 없습니다
정말 부러울만하면 말안해도 주변에서 알아요.......
에구구 자랑하는 시집에 질려서 자랑하는 인간들 보면 이가 갈리고 실속 없어보이는...23. 죄송
'08.1.21 2:04 PM (61.82.xxx.1)윗분들 말씀중 잘못된 것이 있어 한가지 말씀드립니다. 삼성돈 외국에서 뭐 벌어왔냐고요? 우리나라 사람들도 삼성제품 많이 사지만, 그런 것들은 삼성 주력제품이 아닙니다. 몇조 영업이익 나면 대부분이 수출해서 돈 번거에요. 삼성이 대표적인 수출기업이지요. 뭐 그렇다고 삼성이 잘못한게 아니라는건 아니지만, 잘한것까지 덮어버리진 말자구요. 우리나라 사람들돈만 빼먹는 대표나쁜 기업이라면 삼성보다는 SK겠죠. 수출상품 전혀 없고, 핸드폰 요금, 에너지 사업 등(주유소) 전부 내수죠. 노태우 사위가 6공시절부터 차근차근 부를 키우고 있죠. 우리나라 사람들 지갑속에서 빼 간 돈으로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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