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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집 남편.남자들은 어떠십니까?

ㅜ.ㅜ 조회수 : 2,447
작성일 : 2008-01-19 01:04:48
추접의 극치입니다..
왜 울집남자는 컴퓨터나 티브이 보고 있음 손이 거기를 가서 조물락 거립니까??
몇년동안 하지 말아라 추접하다 몇번을 말하다가
지금 폭발했습니다.
쌩~~하네요.

아니 입장바꿔서 내가 거기를 조물락 거리면 어떻겠냐고 말했더만
암소리도 못하네요.

손을 되게 패주고싶어요.

딸이없으니 다행입니다.
낼모레면 마흔이 가까운 인간이.

몰래 하는것도 아니고 뻔히 제가 옆에 있는데도 조물락조물락.
하지말아라 경고했는데도
좀있다 보면 조물락조물락..

정신병인가요?
IP : 116.122.xxx.15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08.1.19 1:12 AM (121.115.xxx.83)

    저두 그런 남자 알아요--
    예전에 정말 늘 봐야만 하는 그런 사람이라 안 만날수도 없어서 괴로웠는데.
    그 사람은 허우대 멀쩡, 매너 끝내주고,상식도 있는 사람인데 가끔씩 사람들
    많은데서도 그렇게 긇적거린다고 해야하나...
    조물락...ㅎㅎㅎ
    은 아니었구요, 암튼 왜 저럴까 늘 궁금했었는데 어느날 그 버릇이 없어진거
    같더라구요.

    저두 남자들의 심리가 궁금해요.
    가려운가요?

  • 2. 하하하하
    '08.1.19 1:13 AM (59.19.xxx.94)

    님남편은 그래도 자기것 자기손으로 조물딱 거리죠? 저흰 제손으로 조물딱거리라고 테레비보고있으면 제손으로 그짝에 처~억 갖다댑니다 미칩니다,,확 뽑아서 창문넘어 던져버리고싶어요
    이제 그걸로 싸우는것도 징거러워요 ㅠㅠㅠ

  • 3. ㅋㅋ
    '08.1.19 1:37 AM (58.146.xxx.245)

    조물락거리는거 말구 긇적거리는건 무슨 병이라고 하던데요
    남편 사무실에 그런 사람이 있다고..
    남자들끼리 모여서 무슨 병입네~ 하고 수근거린다고
    당사자는 습관적인것 같은데 보기 괴롭다 그러더라구요.. ㅎㅎ

  • 4. ......
    '08.1.19 1:47 AM (211.246.xxx.93)

    조물락거린다는거..구체적으로 무슨뜻인지?티비보면서 거기 만지며,쾌감을 느낀다는건가요?아님 자위?아니면,그냥 아무느낌없이 습관적으로 조물락거린다는건지요?
    어쨌든,고쳐야겠네요...

  • 5. 처참 동감
    '08.1.19 1:51 AM (221.163.xxx.215)

    처참하지만...저희 남편도 그럽니다. 아직 어리지만 딸도 있는데 그럽니다!!!
    진지히 물어보니 땀이 차서 가렵다네요..
    암튼 딸래미 클때까지 그버릇 안고치면 가만 안있을려고합니다.

  • 6. 으악~
    '08.1.19 3:25 AM (116.37.xxx.132)

    그럼 그 손은 어떻게 처리를 하는 겁니까?
    거기 만진 손으로 집안 여기저기 만지고 다니나요?

    생각만 해도 으윽~~
    즉시 화장실에 가서 손 씻으라고 얘기들은 안하시나 봐요?ㅠㅠ

  • 7. ㅋㅋ
    '08.1.19 11:08 AM (116.121.xxx.62)

    위에 하하하하님 너무 웃겨요(죄송^^)

  • 8. ,,,,,
    '08.1.19 1:11 PM (220.117.xxx.165)

    남자들 많이들 하는거같은데요.
    남편도 가끔 그러던데,, 항상 그러고있다면 대략난감;;;

    외국 토크쇼에서도 보면 유명가수들이나 스타들이 playing with your penis 어쩌구 하면서
    웃고 농담하고 다 하는거 아니냐고 하던데요. 자위얘긴 아니었구요.

  • 9. 정말
    '08.1.19 3:33 PM (58.140.xxx.86)

    깜짝 놀랄 일이네요. 죄송.
    어떻게 해서든 고쳐야 할 습관입니다.

  • 10. 이런
    '08.1.19 9:45 PM (124.212.xxx.195)

    가끔 아이들도 그런다죠~ 유아때부터 유난히 조물락 거리고 있으면 맘이 편해지는 아이들이 있다고 하던데..
    버릇 아닐까요?
    하지만,, 버릇은 무의식적으로 밖에서도 실수 할수 있지 안을까 싶네요..
    고치시면 좋겠네요~

  • 11. 길거리에선 제발
    '08.1.19 11:05 PM (219.254.xxx.135)

    저는 횡단보도에서 서서 옆사람(친구?)하고 얘기하면서 쪼물락 거리는 남자봤어요.30대쯤?
    가리고 하는 것도 아니고 대놓고... --;
    무슨 정신병자 같더라구요. 사람도 무지 많았는데~

  • 12. 편안함
    '08.1.19 11:39 PM (125.177.xxx.164)

    울 남편은 잘때 거기에 손넣고 자고 그러더군요
    책에서 봤는데 남자들은 거길 만지면 편안함을 느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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