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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세 돼신 친정엄마 모시고 갈 음식점 좀 추천(부산에~)해주세요

엄마오래사세요 조회수 : 378
작성일 : 2008-01-19 00:11:26

딸 3 아들1인데요  저만 가게됄거 같아요,,부산에 나이드신 분과 같이 갈만한 음식점은 어디가
좋을까요? 부산에요,,

오늘 vj특공대에 나온 기장에 있는 흙시루가 좋을까요??

어떤사람은 너무 불친절하다고 가지마라허고,,

아니면 예이제,를 갈까요? 예이제를 가려면 어떤코스가 좋나요?(70넘은 양반이 드시기에
참고로 저희 엄니는 고기를 좋아하십니다(쇠고기)

님들 조언바랍니다

IP : 59.19.xxx.9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녀지간만
    '08.1.19 10:31 AM (58.121.xxx.24)

    가실거면 조용한곳에서 조근조근 얘기 나누시면서 천천히 드실수 있는곳이 낫지 않을까요?

    사시는 곳이라든가 아님 어느구 정도 생각하시는지 말씀해주시면 답변 듣기가 더 쉬울듯.....

    흙시루 같은곳은 복잡하고 정신없을듯 싶어요- 그닥 후기들도 좋지않아요

  • 2. ^^
    '08.1.19 4:03 PM (61.76.xxx.12)

    흙시루나 예이제나 그닥 먹을 게 별로 없답니다.

    한우 소불고기 하는 집은 어떨실지...

    시간이 넉넉하다면 양산 통도사 올라 가는 길에 있는 [언양 불고기집]이 숯불에 구워 부드러워

    서 어머니 드시기에도 좋고, 분위기도 좋고..정말 맜있구요.

    가까이는 맛이 예전만 못하고 좀 시끄럽지만, 광안리에 서너군데 있는 불고기집이 있구요.....

    가격이 좀 비싸지만, 해운대 암소갈비집은 분위기가 좋고 옛날 전골식 달달한 불고기라 괜찮을

    꺼 같네요.

  • 3. 송정
    '08.1.19 10:49 PM (121.175.xxx.56)

    이름난 곳은 사람이 북적거려서 두번 다시 가고 싶지가 않더군요, 제 경우에는요.
    송정지나서 용궁사 방향으로 조금 가다보면 '한이문'이라는 한정식 집이 있고(거기도 꽤 알려진 곳이고 한식집을 근사하게 지어놓았더군요) 아주 조금만 더 가면 '바우덕이'라는 한정식 집이 있는데 그럭저럭 괜찮았어요.
    근데 점심 시간을 약간 지나서 가시면 낫습니다.

  • 4. 윗글에 이어
    '08.1.19 10:50 PM (121.175.xxx.56)

    쇠고기 좋아하시면 철마에 가면 맛있는 고기집이 많아요.
    일인분 만팔천원에서 이만원까지인데 둘이서 삼인분 먹으면 배부릅니다.
    반찬도 잘나오고요.

  • 5. 기장 가는 길에
    '08.1.20 6:04 PM (211.179.xxx.212)

    있는 이랴이랴 왕갈비 고기 맛이 괜찮던데요.
    가격도 싸고 고기먹고 밀면 드셔도 좋고요.

  • 6. 오..
    '08.1.20 10:21 PM (125.179.xxx.197)

    저 한이문 좋아해요 :) 뜰에서 주는 후식도 은근 좋아요. ㅎㅎ

  • 7. 예이제
    '08.1.20 10:49 PM (211.213.xxx.10)

    해운대 본점 괞찮던데요??

  • 8. 푸르른날
    '08.1.21 7:15 PM (58.122.xxx.249)

    흙시루 괜찮아요
    토기 항아리 안에 오리 넣어 구워 항아리 깨고 주는 거 먹기 좋아요
    음식보다도 옛날 농기구며 옛날 살림살이들이 많아서
    어른들 모시고 가면 구경거리도 되고 옛날 이야기도 해주시고
    추억에 잠겨 하시니 좋던데요
    한번쯤 모시고 가셔도 괜찮을 거 같구요
    아님, 동래로터리 에 예전 청기와 예식장 있던 자리에 일식집 있는데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
    위치가 동래시장에서 메가마트 쪽으로 가는 중간에 대로변인데
    동래시장서 메가마트쪽으로 가다보면 로터리 지나 바로 오른편에 있어요
    함흥냉면집이랑 붙어있는데요
    거기 음식 정말 잘나와요
    보통 일식집보다는 좀 비싸던데 음식이 다양하게 나오고
    정말 잘 대접받았다 생각이 들만큼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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