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좋게 ??? 지갑 돌아왔어요.
퇴근 준비하고 있는데 모르는 전화번호가 떠서 받아보니
사무실에서 한정거장 뒤 상가 계단에 제 지갑이 던져저 있더래요.
물론 현금, 상품권, 동전 몽땅 없어졌지만
나머지 카드와 제 물건 등은 그대로 있네요.
어찌나 다행인지요..
지갑도 그 형태로 된 거 찾아찾아 산거라서 애착이 있고
그 안에 제 가족 사진도 있고...
신용카드는 재발급신청했으니 그냥 모두 잘라버리고 지갑은 빡빡 닦았어요.
어제 위로해주신 분들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제가 소중하게 여기는 사진들을 본 순간 울어버렸어요..너무 좋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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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소매치기 당했던 사람인데 ^^
어제 ... 조회수 : 1,776
작성일 : 2008-01-18 14:07:00
IP : 163.152.xxx.4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휴
'08.1.18 2:17 PM (59.15.xxx.55)그래도 지갑 찾으신거 다행이세요, 잘 하셨네요^^
2. 담비
'08.1.18 2:21 PM (121.88.xxx.253)어머,,진짜 다행이네요
무엇보다 가족사진이 깨긋이 돌아와 다행이예요
정말 눈물 나올만했겠네요^^
이제 마음 편히 좋은생각만 하세요^^3. 축하
'08.1.18 2:22 PM (71.106.xxx.226)축하, 축하 함니다.^^*
4. .
'08.1.18 2:31 PM (122.32.xxx.149)진짜 다행이네요. 그만하면 운이 좋으신거예요~
정초부터 액땜 확실하게 하셨네요. ^^5. ^^
'08.1.18 4:49 PM (220.64.xxx.97)아 정말 다행이네요.
저는 십년전에 잃어버린 지갑이 아직도 생각나요...좋은건 아니었지만...ㅠ.ㅠ
액땜 했다 생각하시고 올 한해 운수대통 하세요~~6. ㅎㅎ~
'08.1.18 5:12 PM (203.235.xxx.31)저의 경우
얼마나 정신이 없는지
결혼전 한 손에는 지갑, 한 손에는 우산들고 외출했는데
버스에서 지갑 잃어버리고 돌아오는 버스에서 지갑 생각하느라(다행히
주머니에 천원짜리있어서 그 돈으로 버스탔어요)
우산을 놓고 내린 거 있죠
완 전 히 빈 손 으 로 . . .7. 누군가가
'08.1.18 9:53 PM (211.59.xxx.50)습득하셔서 찾아주셨네요.
제 일 처럼 기뻐요.8. 새댁
'08.1.19 11:45 AM (211.206.xxx.178)그나마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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