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의친어머니.. (시어머니랑 구별하려고 했더니 동서의 시어머니는 저한테도 시어머니네요..^^)
환갑이십니다..
저희보다 먼저 결혼했던 동서인데..(이쁩니다.. 고냥 고냥 이뻐요..)
저희 결혼식때 멀리 통영서부터 편찮으신데도(나이보다 뚱뚱하시고-아마도 병환때문일지) 오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이번주 토욜이라는데.. 요즘 환갑잔치 안 하시잖아요..
이번에 동서내외만 내려간다고 하는데..
빈손으로 보내기도 그렇구요..
시어머닌 잔치도 안 하면 할거 없다고 하지만.. 그거야 어머니 생각이시구
저희는 손이 좀 부끄러울꺼 같습니다..
저희가 요즘 한라봉 파는데 그걸 보내기도 그렇구요.. (한 5만원 합니다..)
(저희 숙모가 하는거라 시동생도 다 알고 동서도 다 앏니다)
그렇다고 떡을 한말 해서 보낼라니 그것도 너무 친한척 하는거 같구요
(원래 떡이나 이런건 가까운 사람들-가족들-이 하는거 아닌가요..)
그냥 떡 케익이나 이런거 하나 사서 보낼지..
한 10만원 돈봉투 보낼라니 너무 빈약해 보이고
10만원 내에서 좀 들고 갈만한거 없을까요..
그리고 하는거 맞죠?? 잔치 안하면 안 주는 거다 하는데..
좋은 의견 구합니다.
홍삼이나 이런건 편찮으신데 드실수 있는건지 몰라서 제외할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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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의 친어머니 환갑이신데요~ 모해야 하나요..
코로 조회수 : 553
작성일 : 2008-01-17 12:23:55
IP : 121.136.xxx.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08.1.17 12:32 PM (221.146.xxx.35)그냥 봉투가 제일 나을꺼 같아요
2. ..
'08.1.17 12:39 PM (117.53.xxx.200)저도 봉투에 한표추가요...
3. 11
'08.1.17 12:41 PM (218.209.xxx.7)저도 봉투에 한표.그리고 저같음 봉투에 한라봉가지고가라할거같은데..
좀과한가요..?4. 봉투
'08.1.17 1:05 PM (218.48.xxx.132)가장 실용적이지 않을까요
5. 코로
'08.1.17 1:07 PM (121.136.xxx.8)다들 봉투 편이네요..
10만원 넣어드려야 겟어요.. 감사합니다..6. 에궁
'08.1.17 2:59 PM (61.82.xxx.1)동서지간에 부모님 환갑 챙겨드리는건가요? 기냥 넘어가도 되는지요? 저는 그냥 말안하고 지나버렸는데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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